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부평구 삼산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달 14일부터 이번 달 4일까지 4회 걸쳐 ‘시니어 스마트폰 활용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동 주민자치회와 부평구 평생학습관이 협력해 이뤄졌다.
평생학습관에서 양성한 지역평생교육활동가 ‘시니어 스마트폰 활용지도사’가 강사로 참여해, 스마트폰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노년층을 위해 눈높이에 맞춰 실습 중심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 내용은 ▲스마트폰 활용 기초 ▲무인 안내기(키오스크) 활용 ▲카카오톡 활용 ▲ 동영상 편집 및 제작 등 실생활에 꼭 필요한 기능들을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교육생은 “나이가 많은 우리에게 꼭 필요한 교육이고, 사진 찍는 분야를 좀 더 배우고 싶다”고 말했다.
권남인 동 주민자치회장은 “디지털 교육에서 소외되기 쉬운 어르신층이 스마트폰을 보다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김화자 삼산1동장은 “노인 비중이 높은 삼산1동에 꼭 필요한 교육이었다”며 “주민자치회와 함께 어르신을 위한 교육을 모색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