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재)인천서구문화재단은 오는 11월 9일 오후 12시 30분, 인천서구문화회관 소공연장에서 'K-POP 아카데미 결과발표회 '꿈을 꾸는 무대''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올해 재단이 추진한 아동청소년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K-POP 아카데미’의 교육성과를 공유하고, 참가 아동청소년들의 무대 경험을 확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K-POP 아카데미’는 국내 대표 댄스 크루인 원밀리언 댄스 스튜디오(1MILLION Dance Studio)의 전문 안무가들과 함께 운영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 참여 학생들은 K-POP 댄스의 창작과 표현, 무대 경험을 아우르는 과정을 통해 예술적 표현력과 자신감을 키워왔다.
이번 결과발표회는 ‘댄스에 진심’을 주제로 진행되며, 초등반과 중·고등반 수강생들의 교육 결과 퍼포먼스뿐 아니라, 원밀리언 댄스 스튜디오 강사진(Pekko, 최은지 Katie, 김태연)의 특별 공연이 함께 펼쳐진다.
또한 관객이 함께 참여해 안무를 배워볼 수 있는 참여형 워크숍 프로그램과 랜덤 플레이 댄스 등 다채로운 순서가 준비되어 있어 참석자 모두가 춤을 통해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형 무대로 꾸며질 예정이다.
행사에 앞서 진행되는 '꿈의 무용단 ‘인천 서구’' 사업설명회에서는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 꿈의 예술단(무용단)’ 예비 거점기관으로 선정된 인천서구문화재단의 향후 계획이 소개된다.
'꿈의 무용단 ‘인천 서구’'는 K-pop 기반 스트릿댄스를 중심으로 한 무용단으로, 지역 아동청소년들이 협동과 창의성을 바탕으로 자신의 이야기를 몸짓으로 표현하고 예술적 성취를 경험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재단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무용단의 사업 방향과 사전 참여 의향 접수 관련 내용을 안내할 예정이다.
인천서구문화재단 관계자는 “K-POP 아카데미 결과발표회와 꿈의 무용단 사업설명회는 서구 청소년들이 예술을 통해 성장하고 스스로를 표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역의 문화예술교육을 기반으로 아동청소년들이 예술로 빛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행사 관련 자세한 사항은 인천서구문화재단 홈페이지 또는 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