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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밝고 안전한 통행로’ 인천 남동구 간석4동 통장협의회, 육교 위 갤러리 조성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간석4동 통장협의회는 마을 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육교 위 갤러리’를 조성했다고 5일 밝혔다. 


육교 위 갤러리 조성 사업은 관내 주원철도육교의 어둡고 삭막한 환경을 개선해 주민이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는 보행 환경을 만들고, 주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 사업은 통장협의회 전원이 참석해 육교 상부에 LED 조명이 내장된 전시 공간을 만들고 학생 및 주민자치 프로그램의 우수작품을 전시, 머물고 싶은 따뜻한 문화 공간을 만들어냈다.

박재임 통장협의회장은 “작은 손길이 모여 지역사회를 따뜻하게 변화시킬 수 있다는 것을 몸소 느꼈다”라며 “앞으로도 주민 모두가 함께 가꾸는 마을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윤정 동장은 “육교 위 갤러리 조성에 힘써주신 간석4동 통장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지속적인 관심을 통해 안전하고 아름다운 간석4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