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논현1동 행정복지센터는 동 주민자치회(회장 이미순)로부터 취약계층 가정의 학생을 위한 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장학금은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5년 주민자치 우수사례 발표회’ 시상금과 주민자치회의 기부금으로 조성됐으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업에 성실히 임하는 학생들에게 2025년 논현1동 연합 송년회에서 전달될 예정이다.
이미순 주민자치회장은 “학생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꿈을 키워가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을 이어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유금미 동장은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모아 준 논현1동 주민자치회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기탁받은 장학금이 학생들의 성장에 의미 있게 쓰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