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구월1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오현숙)는 2025년 공모사업인 ‘찾아가는 우렁각시’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8일 밝혔다.
‘찾아가는 우렁각시’ 사업은 올해 7월부터 11월까지 매월 1~2세대를 선정하여 고령이거나 장애 등으로 거동이 불편한 주민을 대상으로 가정 내 정리 정돈 및 이불·커튼 등의 대형 세탁을 지원해 온 사업이다.
특히, 구월1동 새마을부녀회는 이번 사업을 통해 임플란트 시술 후 섭식의 어려움으로 영양실조, 대사질환을 겪는 어르신을 안부 확인 대상자로 연계했다.

또한, 시각장애 및 우울감으로 인해 해충과 쓰레기가 적치 문제가 있는 세대를 전문 청소·방역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사례 관리 대상으로 추천해 지속 가능한 지원을 추진했다.
사업에 참여해 온 부녀회 회원은 “아직도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는 어려운 분들이 많다는 사실을 새삼 느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곳곳을 살펴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발굴하여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