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구월2동 행정복지센터는 ‘구월2네 다(多)락(樂)방’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3일 밝혔다.
‘구월2네 다(多)락(樂)방’은 구월2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구월종합사회복지관이 함께 힘을 모은 민관 협력사업으로, 사회적 고립에 놓인 1인 홀몸 어르신들의 외로움을 달래고 건강한 사회관계망을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에게 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은 물론,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외부 나들이, 신나는 스크린골프 체험, 그리고 손으로 직접 만드는 공방 참여까지 다채로운 경험과 교류의 기회를 제공했다.
참여자들은 “헤어지는 것이 못내 아쉽다”라며 진한 아쉬움을 드러냈으며, 프로그램이 끝난 뒤에도 자발적인 만남을 이어갈 계획이다.
정창범 동장은 “이번 ‘다(多)락(樂)방’이 참여 어르신들께 일상의 활력을 불어넣고 건강한 관계망을 형성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어 매우 큰 보람을 느낀다”라며 “1인 가구의 고립감 해소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