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의회는 3일 다산동 라포엠에서 열린 한국자유총연맹 남양주시지회 자유수호지도자대회에 참석해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한국자유총연맹 남양주시지회가 주최·주관한 이날 행사는 2025년 한국자유총연맹 남양주시지회의 운영성과 보고와 유공 회원에 대한 표창 수여 및 회원 간 화합을 위해 마련됐으며,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주광덕 시장, 도의원, 한국자유총연맹 남양주시지회 임원진 및 회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 시작에 앞서 한국자유총연맹 남양주시지회와 한국외식업조합 남양주시지부 간 상호협력을 위한 MOU 체결이 진행됐으며, 이후 행사는 △6개 산하단체 기수단 입장 △내빈소개 △연맹 홍보영상 및 지회 활동영상 시청 △시상 및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조성대 의장은 축사를 통해“먼저 한국자유총연맹의 발전을 위해 묵묵히 헌신해 오신 천여명의 회원 여러분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올 한 해 남양주시지회가 한분 한분의 땀과 열정을 더해 추진한 자유수호활동, 청소년 선도 활동, 포순이 봉사단, 평화통일 기원 걷기대회 등 다양한 지역 사업들은 안보 의식 고취와 공동체 회복, 시민 화합이라는 귀중한 결실을 남겼다”고 말했다.
이어 “남양주시의회 역시 올 한해 74만 시민을 대표하는 대의기관으로서 시민 여러분의 목소리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청취하며 현장의 요구가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왔으며, 그중 시민의 재산권을 오랫동안 제약해 온 한강법 폐지는 남양주시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반드시 해결해야 할 과제”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한강법 폐지는 특정 지역만의 이익이 아닌 남양주시 전체의 가치를 높이고 도시 경쟁력을 강화하는 일일 뿐만 아니라, 그 혜택은 고스란히 여기 계신 여러분들을 비롯한 시민들께 직접 돌아올 것”이라고 하며, “자유민주주의 가치를 소중히 여기는 자총에서도 남양주 시민의 재산권과 행복권을 위해 함께 목소리를 내달라”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