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동구 화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강상원)는 지난 11일 화수2동 행정복지센터에서‘행복 가득 담은 만두 빚기’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9년째를 맞이한 이 행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취약계층 100여 가정에 만두와 떡만둣국 밀키트를 전달하며 연말을 함께 나눴다. 전달된 음식들은 취약 가정에 든든한 겨울 음식이 되어 지역사회 온정을 전달하는 매개체가 됐다.
강상원 민간위원장은 “추운 날씨에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 덕분에 올해도 뜻깊은 행사를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필요한 복지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하여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김동기 화수2동장은 “많은 분들의 헌신적인 활동 덕분에 올해도 관내 취약계층의 안부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앞으로도 취약계층 발굴과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