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연수구 송도5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강지행·한지원)는 지난 15일 경희대 스마트 태권도(원장 고미성) 수련생들로부터 ‘사랑의 라면’ 약 250개를 기탁받았다.
경희대 스마트 태권도 수련생들은 2020년도부터 매년 연말 라면을 모아 기부하고 있으며, 이번에 기탁된 라면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고미성 원장은 “6년째 아이들과 함께 기부에 참여해 기쁘다”라며 “각자 가정에서 가능한 만큼 마음을 모아 준비한 라면인 만큼,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강지행 공공위원장은 “지역사회에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경희대 스마트 태권도 원장님과 수련생 여러분께 감사하다”라며 “전달받은 물품은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