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의회 김철진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7)은 20일 안산시을 합동 의정보고회에 참석해 그간의 주요 의정성과를 시민들과 공유하고, 지역 현안과 향후 과제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합동 의정보고회는 김현 국회의원을 비롯한 안산시을 도·시의원들이 함께 참여한 자리로, 안산시 발전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추진해 온 의정활동 전반을 시민들에게 투명하게 보고하고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박해철 국회의원, 양문석 국회의원을 비롯해 시민 300여 명이 참석해 지역 현안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의정성과 보고와 질의응답을 통해 활발한 소통이 이뤄졌다.
김철진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바쁜 일정 속에서도 의정보고회에 함께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시민 여러분과 약속한 일들은 언제나 현장에서 답을 찾겠다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왔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의정활동 하나하나를 시민의 삶과 직결된 일로 여기며 더욱 꼼꼼하고 책임감 있게 챙기겠다”고 강조했다.
김철진 의원은 지난 임기 동안 전국 최초 발의를 포함해 대표발의 조례안 10건, 공동발의 176건 등 활발한 입법활동을 펼치며, 경기도 정책 발전에 기여해 왔다.
이에 대해 김 의원은 “조례 한 조항, 한 문장까지도 신중하게 검토하며 형식적인 입법이 아닌, 도민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오는 입법에 집중해 왔다”고 설명했다.
특히 지역 곳곳의 현장을 직접 방문하며 주민 의견을 수렴한 결과, 교육환경 개선 및 생활기반시설 확충 등을 위해 총 100억 원 이상 규모의 예산을,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환경 조성을 위해 약 15억 규모의 체육 관련 예산을 확보했다.
아울러, 김 의원은 △세월호참사 10주기 추념전 2억 6천 △세월호참사10주기 추모문화제 2억 △안산 4.16자전거 대장정 2천 △세월호 10주기 다큐멘터리특별전 2천 등 4.16세월호참사 10주기를 기억하고 품는 예산을 확보했다.
이와 함께 무장애공원 조성을 위한 원고잔공원 특조금 7억원을 확보하여, 보행약자와 일반시민 모두가 평등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김 의원은 전국 최초로 디지털 의료제품 관련 조례안을 발의하는 등 미래 의료산업 기반을 다지는 데 앞장섰으며, 이를 계기로 안산 고려대학교병원에서 관련 기관이 참여한 핸즈온 네트워킹 행사가 진행되었다.
김 의원은 보고회를 마무리하며 “의원 개개인의 성과보다 중요한 것은 시민과의 약속을 지키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을 가장 우선에 두고 현장에서 답을 찾는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철진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부의장으로 활동하며, ‘안산을 새롭게, 시민을 중심에’라는 가치 아래 현장에서 답을 찾는 의정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