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국제로타리 3730지구 홍천 진달래로타리클럽(회장 강미영)은 25일 홍천읍 지역의 다문화 다자녀가정과 조손가정, 영귀미면 지역의 참전유공자 치매가정을 찾아 안부를 확인하며 맞춤형 식료품 등을 전달했다.
한부모 다자녀가정은 최근 어머니가 필리핀 고향에 다니러 가 반찬과 쌀이 없어 라면만 먹고있는 상황을 파악해 긴급으로 반찬과 쌀 및 식료품을 전달하였고, 조손가정은 학생이 평소 고기류가 먹고싶어 한 점을 파악하여 백숙닭과 찜닭 및 삼겹살 등을 맞춤형으로 준비 전달했다.

이어 영귀미면 지역의 기초생계 참전유공자 치매 노부부가 병원에 입원했다. 최근 퇴원한 상황을 파악하고 과일과 베지밀 및 맞춤형 식료품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강미영 회장은 “성탄절인데 학생들의 소식을 접하고 긴급으로 반찬 및 맞춤형 식료품을 준비해 전달하였고, 참전유공자 어르신 부부의 건강이 염려되어 회원들의 마음을 담아 방문했다”면서 “동절기인 만큼 소외계층 이웃들이 안전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에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