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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배지환 수원시의원 “수원 방문의 해 맞이해 원천리천 수변 환경 정비 서둘러야”

자전거·보행로 분리 등 시민 안전 확보 및 명칭 정비로 지역 정체성 강화
광교호수공원 연결된 원천리천, 10년 전 등불축제 성공 잇는 새로운 자산으로
관광과 업무보고서 원천리천의 변화된 이용 여건에 따른 정비 촉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의회 배지환 의원(국민의힘, 매탄1·2·3·4동)이 ‘2026-2027 수원 방문의 해’를 앞두고, 매탄동 주민들이 즐겨 찾는 원천리천의 수변 환경 개선과 안전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배지환 의원은 29일 열린 문화체육관광국 관광과 업무보고에서 10년 전인 ‘2016년 수원 방문의 해’ 당시 수원천에서 열린 축제 사례를 언급하며, 현재 원천리천이 처한 실정을 짚었다. 배 의원은 “원천리천 인근에는 삼성 이노베이션 뮤지엄(SIM)과 같은 관광 거점이 인접해 있을 뿐만 아니라, 이제는 광교호수공원까지 산책로가 연결되어 10년 전보다 시민들의 이용이 한층 잦아진 곳”이라며, “이러한 이용 여건 변화에 맞춰 수변 공간의 환경을 보다 쾌적하게 정비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특히 배 의원은 원천리천 산책로의 안전 문제를 지적하며 ‘수변 공간 정비’의 시급성을 역설했다. 현재 원천리천은 자전거 도로와 보행로의 구분이 명확하지 않아 산책하는 주민들과 자전거 이용자 간의 사고 위험이 있고, 전반적인 환경이 다소 정돈되지 않은 상태라는 것이다. 배 의원은 “수원 방문의 해를 맞아 우리 지역을 찾는 이들에게 깔끔한 인상을 주는 것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주민들이 매일 이용하는 산책로의 자전거·보행로 분리 등 안전한 보행 환경 조성이 우선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혼용되고 있는 명칭 문제에 대해서도 개선을 주문했다. 현재 ‘원천리천’과 ‘원천천’으로 섞여 불리는 명칭과 매탄동 일대에 걸쳐 있는 공원들의 이름을 하나로 정리해 지역의 정체성을 명확히 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배 의원은 “명칭 통일과 공간 정비는 매탄동 주민들의 생활 편의를 높이는 동시에, 우리 동네 수변 공간의 가치를 바로 세우는 일”이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배지환 의원은 “2026-2027 수원 방문의 해가 기존의 정형화된 관광지에만 머물 것이 아니라, 매탄동과 광교를 잇는 원천리천처럼 시민들의 일상이 녹아 있는 수변 공간까지 그 혜택과 정비가 확대되어야 한다”며, “주민들의 소중한 휴식처인 원천리천이 하루빨리 안전하고 쾌적하게 정비될 수 있도록, 관광과가 공원녹지과 등 실무 부서와 칸막이 없는 행정 협력을 통해 이 문제를 조속히 해결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