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박경희 의원(서현1·2)은 지난 21일 양영중학교 도서관에서 의정보고회를 열고 지난 8년간의 의정활동 성과와 향후 지역 발전 방향을 주민들에게 보고했다.
이날 의정보고회에는 이광재 더불어민주당 분당갑 지역위원장, 김병욱 전 청와대 정무비서관, 김진명 경기도의원, 성남시의회 이준배·최종성·조정식·김윤환·정연화 의원, 김지호 성남시장 예비후보를 비롯한 지역 주민들이 참석해 자리를 함께했다.
박경희 의원은 그간의 의정활동을 ‘주민 참여’와 ‘현장 중심 실천’이라는 두 가지 키워드로 정리했다. 시민 제보로 시작된 서현역 욱일기 문양 보도블록 교체 사례를 언급하며 현장 중심 의정의 중요성을 강조했고, 7~8년간 이어진 학부모들의 숙원이었던 양영초 체육관 건립 확정 과정을 설명하며 국유지법 통과를 통한 제도적 기반 마련과 향후 복합문화공간 조성 계획을 밝혔다.
또한 ▲느린 학습자(경계선 지능인) 지원 조례 제정 ▲그린 스마트 정류장 확충 ▲서현도서관 주민 참여 TF 구성 ▲보행환경 개선 등 주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생활밀착형 정책 성과를 공유했다.

특히 향후 서현동의 미래를 좌우할 3대 핵심 과제로 △분당 재건축 △지하철 8호선 판교~오포 연장 △서현동 110번지 공공주택개발을 제시하며 구체적인 방향을 설명했다.
분당 재건축과 관련해서는 주민 참여형 의사결정 구조를 확립해 갈등을 최소화하고, 신속하면서도 안전한 사업 추진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지하철 8호선 연장 문제에 대해서는 주민들의 오랜 염원이 기술적·물리적 타당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끝까지 챙기겠다는 의지를 강조했다. 또한 서현동 110번지 공공주택개발과 관련해서는 주민 공감대를 바탕으로 합리적인 개발 방향을 모색하고, 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책임 있게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약 90분간 진행된 이날 보고회는 단순한 실적 발표를 넘어 주민 질의응답과 자유 토론이 이어지며 실질적인 소통의 장으로 마무리됐다.
박경희 의원은 “제가 한 일은 주민 여러분이 차려주신 밥상에 숟가락을 얹은 것뿐”이라며 “그 숟가락이 헛되지 않도록, 주민의 뜻을 실천으로 옮기는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지속적인 제도 개선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