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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유종상 경기도의원, 의정보고회 성황리에 개최...“앞으로의 4년은 광명의 도약을 완성하는 시간”

특조금 130억 확보, 조례 7건 발의 등 ‘현장 중심’ 성과 보고... “신발 끈 다시 묶을 것”
3기 신도시 조기 보상, 신천-하안-신림선 ‘민자 전환’, 화훼단지 복합유통단지 조성 등 완수 천명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종상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3)은 3일 광명시 평생학습원 대강당에서 의정보고회를 개최하고, 지난 4년 간의 의정활동 성과와 광명시의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남희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을), 김용성 도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4), 최민 도의원(광명2) 등 지역의 정치인을 비롯한 지역 주요 인사와 주민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김남희 국회의원은 축사에서 “유종상 의원이 지역의 각종 현안과 관련해 지역 주민의 의견을 국정과 도정에 반영하기 위해 적극 활동하고 있다”고 언급하며 유종상 의원의 의정활동을 높이 평가하고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기대를 표명했다.

이어진 보고에서 유종상 의원은 ‘현장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정치’, ‘끝까지 책임지는 해결력’, ‘미래를 준비하는 설계’를 의정활동의 3대 핵심 가치로 제시하며, 2022년 7월 이후 최근까지의 의정활동 성과를 자세히 설명했다.

■ 130억 원 예산 확보·7건 조례 제·개정… 성과로 입증한 4년

유종상 의원은 지난 4년 간 ▲특별조정교부금 약 130억 원 확보(22개 사업) ▲대표발의 조례안 7건 ▲5분 자유발언 5건 ▲정담회 14건 등 구체적인 의정 성과를 소개했다.

특히 특별조정교부금 확보를 통해 광명문화원 리모델링(15억 원), 사회적경제혁신센터 설립(20억 원), 하안동 철골주차장 재건축(9억 원), 노후 하수관로 정비(10억 원) 등 문화·복지·교통·안전 전 분야에 걸쳐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냈다.

또한 전국 최초로 「공공유휴공간 신재생에너지 이용 촉진 조례」를 제정하고, 개발이익의 도민 환원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등 정책 전문성과 입법 역량을 동시에 입증했다.

■ ‘광명의 미래를 좌우할 3대 과제’… 구체적 로드맵 제시

유종상 의원은 이날 보고회에서 광명의 향후 발전을 좌우할 3대 핵심 과제를 제시하며, 실행 중심의 추진 전략을 밝혔다.

첫째, 광명시흥 3기 신도시 조기 보상 문제와 관련해 “토지주의 약 60%가 1인당 평균 6억 원의 부채를 부담하고 있으며, 연간 이자만 1300억 원에 달하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LH의 재원 부족 논리를 정면으로 비판하며, 경기도 차원의 실효성 있는 대응과 정부의 조기 보상을 강력히 촉구했다.

둘째, 신천–하안–신림선의 민간투자사업 전환을 통해 조기 착공을 추진하겠다는 구상도 밝혔다.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목표로, 재정 사업의 한계를 보완할 현실적 대안으로서 민자 방식 전환을 적극 검토하겠다는 방침이다.

셋째, 광명 화훼단지 규제 완화와 관련해 현행 35m 높이 제한을 15층 이상으로, 용적률을 800% 이상으로 상향하는 규제 개선 방안을 제시하며, 수도권 대표 화훼 유통 허브로의 도약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 “주민과 함께 만든 변화… 앞으로도 현장에서 답 찾겠다”

한편, 유종상 의원은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 백지화, 대통령 선거에서의 승리와 함께 반지하 취약계층 개폐형 방범창 설치 지원 촉구를 언급하며, “주민과 함께했기에 가능했던 결과”라고 강조했다.

이어 “지난 4년이 약속을 실천으로 증명한 시간이었다면, 앞으로의 4년은 광명의 도약을 완성하는 시간”이라며 “초심을 잃지 않고 가장 낮은 곳에서 주민의 목소리를 도정에 반영하는 끈질긴 해결사가 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번 의정보고회는 지난 의정활동을 투명하게 공유하고 지역 현안에 대한 정책 방향을 제시하는 소통의 장으로 평가받으며, 주민 중심 의정의 모범 사례로 호평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