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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인천 연수구자원봉사센터, 폐끈 재활용 ‘100여 개 나눔’…환경과 기부 잇는 따뜻한 손길

삼다송 봉사단 학생·학부모 참여…자원순환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걱정인형·스트랩 전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연수구자원봉사센터는 버려지는 끈을 재활용해 핸드폰 스트랩과 걱정인형 100여 개를 제작, 지역사회에 기부하는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삼다송’ 봉사단체 소속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해 자원 재사용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으로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일상에서 쉽게 버려지던 끈을 활용해 생활 소품과 인형을 정성껏 만들며 환경보호의 가치를 실천했다.

아이들의 작은 손끝에서 완성된 스트랩과 걱정인형은 연수구 곳곳의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과 함께 전달됐다.

특히 자원 선순환과 기부를 접목한 이번 활동은 가족이 함께하는 참여형 봉사 모델로 의미를 더했다.

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버려지는 물건이 새 물건으로 다시 태어나 누군가에게 힘이 된다고 생각하니 정말 뿌듯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학부모는 “아이와 함께 환경과 나눔을 동시에 배울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권희정 연수구자원봉사센터장은 “작은 실천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든다”며 “아이들의 정성이 지역사회에 따뜻한 희망으로 전해지길 바라고, 앞으로도 자원 재활용과 연계한 다양한 봉사 프로그램을 통해 지속가능한 나눔 문화를 확산하겠다”고 덧붙였다.

연수구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도 주민 참여형 자원순환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