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이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의 진로직업교육 강화를 위해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기남부직업능력개발원과 협력에 나선다.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18일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기남부직업능력개발원에서 특수교육대상자 진로직업교육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고등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을 대상으로 지역사회와 연계한 진로·직업교육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하고, 현장 중심 교육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지역연계 진로직업교육 프로그램 기획·운영·평가 ▲교육시설 및 장비, 인적 자원 지원 ▲학생 안전관리 협력 ▲지역사회 연계 교육 콘텐츠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의 중심 사업인 화성오산 고등학교 특수교육대상자‘일배움 과정’ 프로그램은 관내 50학급의 약 340여 명의 특수교육대상자가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에는 ▲보미(Bomi) 로봇을 활용한 디지털 상호작용 학습 ▲드론 축구를 통한 공간 지각 및 협동 활동 ▲지게차·굴착기 모션 시뮬레이터 체험 등 미래 직무 환경 중심의 다양한 실습형 교육이 포함된다.
이러한 교육은 학생들이 기술 기반 직무 환경을 이해하고 사회적 협력 능력을 기르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 김인숙 교육장은 “지역사회와 연계한 진로직업교육을 통해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다양한 학습 기회를 경험하고,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안정적으로 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남부직업능력개발원 장동수 원장은 “공단이 보유한 직업훈련 시설과 프로그램을 활용해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이 실제 직무 환경을 경험하고 직업적 자립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교육기관과 공공기관이 협력해 특수교육대상학생의 맞춤형 진로교육을 확대하고 지역 기반 직업교육 모델을 구축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