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간석3동 주민자치회는 2026년 제6회 주민총회를 앞두고 마을 의제 발굴을 위한 주민의견 수렴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의견수렴은 오는 23일부터 4월 22일까지 30일간 진행되며, 간석3동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느끼는 불편사항과 지역에 필요한 사업을 직접 제안하고, 마을 발전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제시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특히, 올해는 기존 설문 방식에서 벗어나 체험형·참여형 의제 발굴 방식을 도입한 것이 특징이다.
간석3동 행정복지센터 2층에는 관내 지도를 활용한 ‘우리동네 의견지도’를 설치하여 주민들이 직접 문제 지역이나 개선이 필요한 곳을 스티커와 메모로 표시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체감하는 의견을 보다 쉽고 직관적으로 반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청사 내 게시된 홍보물 및 현수막의 QR코드를 통해서도 간편하게 의견을 제출할 수 있어,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도 언제 어디서나 참여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였다.
또한, 주민자치회 위원과 주민이 함께 골목을 걸으며 불편사항을 발굴하는 ‘우리동네 골목 산책’, 청소년이 직접 참여하는 ‘청소년 아이디어 제안’, 통장 및 자생단체를 통한 ‘주민 인터뷰’ 등 다양한 방식으로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아울러 마을 행사와 연계한 현장 의견수렴 부스도 운영하여 보다 많은 주민들의 자연스러운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수렴된 의견은 검토 과정을 거쳐 주민총회 안건으로 상정되며, 주민 투표를 통해 최종 사업으로 결정될 예정이다.
양영수 간석3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총회는 주민이 직접 마을의 문제를 찾고 해결방안을 결정하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QR코드 참여 등 다양한 방식이 마련된 만큼 작은 의견이라도 적극적으로 제시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주민 의견은 간석3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제출 또는 이메일을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동 행정복지센터 홈페이지 및 현장 안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