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지난 15일 신장전통시장과 스타필드하남이 작년말부터 약 10개월간 개발을 진행해 온‘신장시장 하루한끼’시그니처 메뉴의 시식회 행사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시식회는 신장시장 4개 반찬가게 점포주, 최현석 전문셰프 등 약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장전통시장 다락방에서 진행됐다.
이번 하루한끼 시그니처 메뉴는 스타필드 하남의 체계적인 시장조사와 ‘스타 셰프 최현석’의 컨설팅으로 성심반찬 메밀만두 동기네반찬 옛날손만두 등 4개 반찬가게에서 짜장만두, 마파두부탕수, 감칠맛돈가스, 마라어묵볶음 등 신장전통시장만의 특색 있는 메뉴가 개발됐다.
이날 행사에 함께한 김상호 시장은 “최현석 셰프의 노하우와 반찬가게 점포주님들의 손맛이 우러나 시장성이 충분할 것으로 보인다”며 “시의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각종 지원사업에 ㈜신세계프라퍼티의 상생노력이 더해져 앞으로 스타필드하남과 하남시 전통시장은 함께 지역의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임영록 ㈜신세계프라퍼티 대표는 “스타필드 하남 복합쇼핑몰을 활용한 홍보 지원 등의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한다”며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이 무엇인지 끊임없이 고민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