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신세계건설 및 롯데건설 등과 협업, 지난 21일 덕풍동 취약계층 두 가구를 대상으로‘집수리 하남?’사업을 실시했다.
22일 시에 따르면 이날 신세계건설 롯데건설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 ㈜흥국산업 ㈜구산에너지 직원과 시청 건축과 직원 약 40여명의 봉사자들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은 ‘집수리 하남’사업이 시작된 이래 처음으로 같은 날 두 가구를 동시에 정비했다.
봉사자들은 직접 두 가구의 오래된 실내 벽지, 장판 등을 새로 시공해주고 낡은 옷장 · 책장 · 장롱 · 수납장 · 창호 · 냉장고 · 세탁기는 ㈜흥국산업, ㈜구산에너지 등의 후원을 받아 새롭게 교체해줬다.
시 관계자는 “집수리 하남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후원해 주고 있는 모든 기업과 시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시에서도 더 많은 취약계층 가구에 널리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