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신세계건설과 협업해 덕풍동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집수리 하남?’10호 가정의 환경개선을 실시했다.
신세계건설 및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 시청직원 등 10명의 봉사자들은 지난 17일 덕풍동의 대상 가구에서 이른 아침부터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가 안방 옷장· 수납장·테이블, 작은방 선반, 주방 가스레인지·레인지대, 현관 신발장을, 신세계건설이, 도배·장판·화장실·주방수전·천정LED·수납장·벽걸이에어컨·세탁기·냉장고·TV 등 환경개선과 물품을 후원했다.
시 관계자는 “민관이 협력해 추진하는 집수리하남 사업이 주거 취약가구의 환경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더 많은 시민이 쾌적하고 안정적인 주거환경에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