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계양구는 제80주년 광복절을 맞아 15일 장기동 황어장터 3.1만세운동 역사문화센터 광장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독립을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윤환 구청장을 비롯해 간부 공무원, 광복회원, 보훈단체장, 시·구의원, 국회의원, 사회단체장,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국민의례, 헌화 및 분향, 경축사, 기념 공연, 광복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윤환 구청장은 경축사에서 “황어장터 만세운동은 계양의 자랑스러운 역사이자 우리 모두가 이어가야 할 정신”임을 강조하며 “순국선열의 고귀한 희생을 기리며 독립유공자 예우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구민과 함께 이들의 숭고한 뜻을 가슴에 새기고, 계양의 더 나은 미래를 향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5일 최근 집중호우로 옹벽에 금이 가 붕괴가 우려되는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의 다세대주택 현장을 찾아 신속한 조치와 이재민 지원을 지시했다. 이날 오전 제80주년 광복절 경축식 후 관계자들과 오찬을 함께한 김동연 지사는 곧바로 현장을 방문해 균열이 일어난 옹벽을 살펴봤다 김 지사는 “기술적으로 괜찮다고 해서 마음을 놓으면 안된다”면서 “만사 불여튼튼이다. 더 하는 것이 부족한 것보다 낫다는 마음으로, 혹시라도 우리 아이들이 지나다가 옹벽이 잘못돼 다칠 수 있다는 경각심으로 임하라”라고 강조했다. 이어 경기도 도시주택실 관계자에게 “수원시와 함께 정밀안전진단을 신속하게 실시하되 원인을 정확히 진단해야 한다”면서 “주변 주민들께서도 불안하실 테니 안전진단 결과는 투명하게 공개하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이어 경기주택도시공사 관계자에게도 “정밀안전진단 완료까지 걸리는 시간을 감안해 이재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지원해 드리고, 안전진단이 끝나면 보수․보강까지도 완벽하게 조치하라”고 당부했다. 해당 주택은 지난 13일 오후 주차장 옹벽에 균열이 생겼다는 신고가 장안구청 당직실로 접수됐으며, 소방본부 상황실에서 전달받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국가보훈부 경기남부보훈지청(지청장 이향숙)은 지난 16일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한국마사회와 함께 ‘독립유공자 유족 초청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독립유공자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기리고, 그 뜻을 이어온 유족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경기도에 거주하는 독립유공자 유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오찬을 시작으로 마방 체험, VIP실 경마 관람, 초청 기념 경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향숙 경기남부보훈지청장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독립을 위해 희생하신 독립유공자와 유족분들께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한국마사회와 함께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감사의 마음이 잘 전달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독립유공자 예우 문화가 우리 사회 전반에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콘텐츠진흥원(이하 경콘진)이 주관하는 인디 뮤지션 발굴 프로그램 ‘인디스땅스 2025’가 결선에 진출할 5개 팀을 확정하고, 오는 9월 20일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에서 최종 우승자를 가린다. ‘인디스땅스 2025’는 지난 4월 참가자 모집을 시작으로 영상 심사와 예선, 본선을 거쳐 최종 결선 진출팀을 선발했다. 결선 무대에 오를 팀은 ▲비공정 ▲다다다(DADADA) ▲루아멜(LUAMEL) ▲테종 ▲이젤(EJel)로, 각 팀은 자신만의 음악성과 독창적인 퍼포먼스를 무대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비공정은 2025년 인천펜타포트록페스티벌 루키에서 금상을 수상한 실력파 밴드로 강렬한 록 사운드로 인디씬의 주목을 받고 있다. 다다다는 키보드를 연주하는 프론트맨이 돋보이는 팀으로 2025년 부산국제록페스티벌 ‘루키즈 온 더 부락’ TOP10에 이름을 올렸다. 루아멜은 2021년 상상마당 밴드디스커버리 우승팀으로 감성적인 멜로디와 강렬함을 넘나드는 음악으로 팬층을 확장해왔다. 테종은 JTBC ‘싱어게인3’ TOP16 진출과 함께 한국콘텐츠진흥원 ‘뮤즈온(MUSE ON) 2025’ 아티스트 TOP10에 선정되며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이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더불어민주당 화성병 지역위원회(위원장 권칠승)와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는 14일 화성시청에서 당정협의회를 열고 지역 핵심 현안 사업의 추진 현황을 점검하며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권칠승 국회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최근 잦은 비로 비상 근무 등 시정 업무에 노고가 많으신 중에도 지역발전을 위해 당정협의회를 충실히 준비해 주신 정명근 시장님과 화성시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오늘 논의되는 안건들이 과거의 논의를 넘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추진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속도를 내자”고 밝혔다. 이에 정명근 화성시장은 “지역 발전에 필요한 재원 마련과 현안 해결을 위해 늘 애써주시는 권칠승 의원님과 이진형·김회철 도의원님 등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라며, “덕분에 상반기 특별조정교부금을 충분히 확보했고, 현재 신청해 둔 행안부 특별교부세 역시 권칠승 의원님께서 힘써주실 것이라 믿는다”고 화답했다. 이어 “특히 이진형 도의원님의 노력으로 유치한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이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철저히 준비하겠다”며 유기적인 협력을 강조했다. 이날 당정협의회에서는 ▲국립고궁박물관 분관 유치 ▲문화예술타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용인시 시민프로축구단 산하 중등부 유스팀인 용인FC U15가 제62회 청룡기 전국중등축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대한민국 유소년 축구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한 용인시축구센터의 저력을 다시 한 번 증명했다. 14일 경남 고성군 고성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용인FC U15는 서울의 강호 구산중을 연장 접전 끝에 2-1로 제압하고 정상에 올랐다. 이번 승리는 단순한 우승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 지난 11일, 용인시 시민프로축구단이 한국프로축구연맹으로부터 K리그2 구단 창단 승인을 받은 직후, 유소년 팀이 보여준 값진 성과이기 때문이다. 전반전을 0-0으로 마친 용인FC는 후반 4분 코너킥 상황에서 실점하며 끌려갔다. 그러나 후반 17분, 왼쪽 측면에서 박준범이 공을 잡아 안쪽으로 파고들며, 이른바 ‘손흥민 존’에서 날린 통렬한 중거리 슛이 그대로 골망을 흔들었다. 중등부 경기에서는 보기 힘든 프리미어리그급 명장면이었다. 승부는 연장전으로 이어졌고, 종료 1분을 남기고 이민우가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이번 대회에서만 8골을 기록하며 득점 선두를 달리던 강동민이 침착하게 마무리, 팀을 우승으로 이끌었다. 강동민은 최종 9골로 대회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문수 국회의원(전남 순천갑·국회 교육위원회)은 14일 전남권 의과대학 설립이 정부의 전남지역 국정과제로 최종 채택된 것에 대해 “지역 필수의료 체계를 강화하는 전환점”이라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김 의원은 “의료취약지인 전남에 의과대학을 설립하는 것은 단순한 교육 인프라 확충을 넘어 인구소멸 위기 극복과 지역 균형발전의 핵심 기반이 될 것”이라며 “이번 성과는 전남도민과 순천시민, 의료계, 지자체, 그리고 국회 동료 의원들이 함께 노력한 결과”라고 말했다. 이번 국정과제 채택에는 김 의원의 지속적인 노력이 뒷받침됐다. 그는 21대 대통령선거 당시 전남과 순천의 핵심 대선공약에 전남권 의대 설립이 반영되도록 힘썼으며, 이후 공약의 국가정책화를 위해 국회와 지역을 오가며 설득 작업을 이어왔다. 지난 6일에는 전라남도의회 ‘국립의대 설립 지원 특별위원회’와 함께 국정기획위원회를 직접 방문해 전남권 의대 설립을 공식 건의하며 국정과제 반영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이번 국정과제 채택은 출발점에 불과하다”며 “설립 계획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학사·정원 배정 등 후속 절차를 철저히 챙기겠다”고 강조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는 15일 제80주년 광복절을 맞아 미추홀구 수봉공원 내 현충탑에서 참배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참배행사는 국권 회복을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자주독립 정신을 기리고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유정복 인천시장을 비롯해 정해권 인천시의회 의장, 도성훈 인천시 교육감, 지역 국회의원, 해병대 제2사단 작전부사단장, 인천보훈지청장(직무대리), 인천시 군수·구청장, 광복회 인천광역시지부를 포함한 관내 13개 보훈단체 회원과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왼쪽 가슴에 무궁화를 달고 국민의례를 진행했으며 이어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에게 헌화와 분향을 하며 그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깊이 기렸다. 특히, 올해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그날의 간절한 염원과 독립정신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유정복 시장은 “광복절은 선조들이 이어온 독립 염원의 결실”이라고 강조하며 “선열들이 되찾은 고귀한 빛을 지켜나가기 위하여 보훈가족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고 다양한 선양사업을 추진함으로써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이 존경받는 인천과 대한민국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한샘(대표 김유진)에서 14일 공간개선 978호 현장 전달식을 시흥시1%복지재단과 시흥시청 아동돌봄과(과장 정영미)와 함께 진행했다. ㈜한샘은 지난 2015년부터 시흥지역의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진행하며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주거환경개선사업뿐만 아니라 부엌 리모델링 및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매트리스, 생활용품 등 다양한 후원물품을 전달하며 나눔 활동에 앞장서 타 기업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번에 진행한 환경개선사업은 노후화로 인해 협소하고 비효율적이었던 늘사랑지역아동센터의 조리 및 주방 공간을 전면 개선하는 리모델링으로, 대부분 시간을 센터에서 지내고 있는 아이들에게 양질의 돌봄과 급식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 또한 당일 리모델링이 완료된 주방에서 ㈜한샘 임직원들과 센터 아이들이 요리 교실 활동(샌드위치, 미니 햄버거 만들기 등)을 함께 진행하며 즐거운 시간도 보냈다. 전달식에 참석한 ㈜한샘 김연의 팀장은 “시흥지역의 아이들을 위해 매년 꾸준히 기부를 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모범이 될 수 있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늘사랑지역아동센터 허수진 센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 홍천소방서 홍천읍여성의용소방대(대장 박홍숙)은 14일 홍천군다목적센터에서 소방안전활동 진행사항을 점검하며 8월과 9월의 도소방기술경연대회 및 현안 활동계획을 논의하고 정기교육을 실시했다. 이어 최근 집중호우 및 폭염으로 인한 풍수해 대비 예찰 및 순찰활동을 강화하여 지속하기로 하고 캠페인을 진행했다. 박홍숙 대장은 “기후 변화시대인 만큼 예측하기 어려운 집중호우 및 태풍 피해는 막을 수 없지만 사전 풍수해 대비를 철저히 하면 피해는 최소화 할 수 있다”면서 “홍천읍여성의용소방대는 예찰 및 순찰활동과 홍보 캠페인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국가보훈부 경기남부보훈지청(지청장 이향숙)은 제80주년 광복절을 맞아 13일 임시정부요인 故차이석 선생의 유족을 위문하고 대통령 명의의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독립유공자 차이석 선생은 평안북도 선천 출신으로 청년시대부터 신민회원으로 활동했고, 1911년 사내총독(寺內總督) 암살사건으로 체포돼 3년간 복역했다. 3‧1운동 후 상해에서 한국독립당간부, 임시의정원의원을 각각 역임했다. 1933년 임시정부 국무위원으로 선임돼 이후 13년간 비서장으로 활약하다가 중경에서 병사했다. 정부에서는 고인의 공훈을 기리기 위해 1962년 건국훈장 독립장을 추서했다. 경기남부보훈지청 이향숙 지청장은 “오늘의 대한민국을 있게 해 준 애국지사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잊지 않고, 독립유공자 유가족들이 건강하고 명예로운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협의회는 14일 성남시청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날 추모 헌화’를 진행했다. 이번 추모 헌화는 기념식으로 계획했지만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고 있는 지역들이 생겨남에 추모 헌화로 대신 뜻을 기렸다. 추모 헌화에는 이수진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소속 도의원, 시의원, 시민 등 30여명이 함께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의 아픔을 기억하고 역사적 진실을 알리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더불어민주당협의회는 “성남시에서 기림의날 공식 행사가 중단된 점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라며 “일본군 위안부 문제는 단순한 과거사가 아니라, 전시 성폭력과 여성 인권 문제를 다루는 국제사회의 보편적 인권 과제”라고 강조했다. “이번 추모 헌화를 계기로 성남시가 다시 공식적인 기림의날 행사를 추진해, 역사 교육과 인권 의식 확산에 앞장서야 한다”라고 촉구했다. 더불어민주당협의회는 “역사 인식을 바로 세우고 진실을 잊지 않는 것이 우리 모두의 시대적 책무”라며 “앞으로도 위안부 피해자 명예 회복과 평화·인권 증진을 위해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8월 14일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고(故)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MKP(주)(대표 전석환)은 14일 화성시복지재단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 돕기를 위한 후원금 500만원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이루어진 것으로 MKP(주)는 꾸준한 사회공헌을 실천하고 있다. 해당 후원금은 화성시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MKP(주)는 해외 선진기술에 의존할 수 밖에 없었던 국내 반도체·디스플레이용 핵심 공정 부품을 최초로 개발 및 양산에 성공한 국내 유일 기업이다. 국내외의 유수한 기업을 주요 고객사로 두고 있으며, “정도 경영과 신뢰를 기반으로 가치 혁신을 통해 인류의 발전에 기여한다.”라는 미션을 실현하기 위해 이번 기부를 행한 것이다. 이날 참석한 엠케이피(주) 상무이사는 “우리 회사는 지역사회와의 동반 성장에 대한 책임감도 함께 가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화성시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화성시복지재단 황운성 대표이사는 “매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엠케이피(주)에 감사드린다”며 “후원금은 화성시 복지 증진과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투명하고 효과적으로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양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은 안양시 유망기업을 대상으로 우수제품의 판매 촉진 및 기업 브랜드 인지도 확산을 위한 역삼역 디지털 옥외광고 송출 지원 현장을 참여기업들과 방문해 건의 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사업은 안양산업진흥원에서 올해 처음 시작한 신규사업으로 우수한 제품을 보유하고도 홍보가 부족해 경쟁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안양시 관내 유망기업 19개사를 선정 △역삼역 2번 출구 디지털 옥외전광판 △안양시 및 서울시 전역 아파트 엘리베이터 디지털 광고판(약 5300대) △인천국제공항 1, 2터미널 내 키로뷰(246대) 광고판 등 각각 기업이 희망하는 매체에 3개월간 광고를 송출해 주는 사업이다. 특히, 본 사업은 다양한 분야에 종사하며 유동 인구가 많은 서울시와 인천국제공항에 안양시 기업 광고가 노출됨에 따라 참여기업들의 경쟁력 강화와 매출 증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는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조광희 안양산업진흥원장은 “온라인 광고에 비해 오프라인 광고는 비용 부담이 커 중소기업이 쉽게 접근하기 어려운 매체”라며 “이번 지원사업을 계기로 우수한 기술력과 제품을 보유한 안양시 유망기업들을 다양한 채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지난 13일 양평 본원 대교육장에서 ‘2025년 경기도 전통시장 특화상품 지원 사업’ 2차 선정지 2개소를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기도 전통시장 특화상품 지원 사업’은 상권별 차별화된 특화상품을 육성해 전통시장 자생력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으로, 설명회에서는 전반적인 사업 실무와 집행 절차 등을 안내했다. 경상원은 지난 5월 1차 모집공고로 ▲중동사랑시장(지역 특산물 활용 신규 밀키트 개발) ▲죽산시장(곱창거리 특화 밀키트 개발) ▲의정부역지하상가(먹거리·마실거리 특화상품 개발) ▲통복시장(지역 특산물 활용 건강 조청 개발) 총 4개소를 선정했다. 이어 지난달 2차 모집공고로 ▲수원 구매탄시장 ▲남양주장현 전통시장 총 2개소를 추가 선정하고 개소당 1억 원(도비 100%)을 투입해 신규 상품개발, 기존 상품 활성화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수원 구매탄시장은 대표 콘텐츠인 수원 왕갈비 등을 활용한 먹거리 개발 3종을, 남양주장현 전통시장은 농특산물을 활용한 저염·저당 건강 떡 개발 4종을 상권 맞춤형 특화상품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경상원 김민철 원장은 “치열한 경쟁 환경에서 전통시장이 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