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구군립박수근미술관이 60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한 미술교육 프로그램 ‘화폭에 담긴 일상’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노인을 위한 맞춤형 교육 과정으로 구성됐으며, 첫 수업은 지난 5일 박수근미술관 교육실에서 진행됐다. 첫 회 강의는 박수근미술관 창작스튜디오 20기 입주작가이자 전 상명대학교 교수인 손기환 작가가 맡았다. 이날 수업에는 박수근마을리 어르신 10여 명을 비롯해 양구읍과 인제군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참여해 약 2시간 동안 열의를 가지고 수업에 임했다. 손기환 작가는 미술 경험이 없는 수강생들을 고려해 정물화에 필요한 기초 이론을 짧게 설명한 뒤, 연필 스케치와 물감 채색을 통해 장미꽃 그림을 완성하는 실습 중심의 수업을 진행했다. 참여한 어르신들은 그림 그리기 과정에 깊이 몰입하며 각자의 개성을 담은 작품을 완성했고, “그림을 그리는 시간이 너무 즐겁고 다음 수업이 기대된다”는 반응을 보였다. 박수근미술관은 2002년 박수근 화백의 고향 정림리(현 박수근마을리)에 개관한 후, 유아·청소년·성인·노인 등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폭넓은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장양희 박수근미술관장은 “노인 대상 미술교육은 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속초시와 속초아리랑보존회는 5일 관내 카페에서 ‘2025년 속초아리랑 문화학교 수료식·발표회’를 열었다. 속초시는 올해 처음으로 국가유산청 ‘전승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돼 문화학교를 운영해 왔으며, 이번 행사는 10주 교육의 결실을 시민들과 공유하는 자리였다. 속초아리랑 문화학교는 9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됐으며, 속초아리랑의 역사와 가락, 표현 방식을 체계적으로 배우는 실습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교육생들은 전승교재를 활용한 기본기 훈련과 소리 연습은 물론 각자가 재해석한 ‘나만의 속초아리랑’ 만들기 등 다양한 과정을 이수했다. 수료식·발표회에서는 교육생들이 무대에 올라 그동안 익힌 소리를 직접 선보였다. 특히 창작 발표 무대는 지역 무형유산을 시민이 직접 재해석하고 표현한 시간으로 호응을 얻었다. 속초시는 올해 성과를 바탕으로 2026년에도 전승공동체 활성화 사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내년에는 속초·정선·원주 3개 시군이 함께하는 광역 협력형 전승사업이 새롭게 추진된다. 국가무형유산 공동체종목 ‘아리랑’을 중심으로 강원아리랑 아카이브 구축, 학술 세미나, 교육·체험 프로그램 확대, 합동 공연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속초시가 국가유산청에서 주관하는 ‘2025년 지역 국가유산교육 활성화 우수사업’에 선정돼 국가유산청장상을 받았다. 강원특별자치도 내 지자체 중 유일한 수상으로, 그동안 속초시가 추진해 온 지역 기반 국가유산 교육의 우수성과 지속성이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성과다. 국가유산청은 올해 우수사업으로 속초시를 포함한 5개 지자체의 프로그램을 선정했다. 속초시는 학교교육 부문에서 ‘속초 헤리티지 탐험대’가 대표 사례로 뽑혔다. 지역 문화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운영 안정성을 확보했으며 교육적 효과 또한 높여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속초시의 지역 국가유산교육 사업은 2017년 시작해 올해로 8년째다. 관내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 방문교육과 답사 교육을 연 100회 운영하고 있으며, 해마다 2,000명 이상이 참여할 정도로 호응이 크다. 학생들이 속초의 국가유산을 직접 보고 체험하며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돼 지역 정체성 함양과 국가유산 가치 확산에 기여해 왔다. 12월 4일, 청주 오스코에서 열린 시상식에서는 사업 시행단체인 만지는박물관(대표 황자정)이 사례 발표자로 참여해 프로그램 운영 방식과 성과를 공유했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이번 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속초시노사민정협의회는 5일 2025년 안전일터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웰메이드웰니스를 방문해 안전일터 우수기업 인증 현판식을 진행했다. 속초시노사민정협의회의 안전일터 우수기업체 발굴사업은 일자리의 질을 높이고 근로 조직문화를 개선하기 위해 2019년부터 추진해 온 사업이다. 현재까지 7년간 17개의 우수기업을 선정해 기업인과 근로자의 사기진작과 건전한 근로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2025년 안전일터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웰메이드웰니스는 젓갈류를 제조하는 속초해양산업단지 입주기업으로, 우수사원 포상제도 운영과 속초시 여성 구직활동 지원사업을 활용한 고용 창출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안전일터 우수기업은 사업공모 후 서류심사와 평가위원회의 현장평가를 거쳐 선정된다. 선정된 기업에는 우수기업 인증 현판이 수여되며, 대외 홍보 등 각종 지원이 제공된다. 속초시노사민정협의회 위원장인 이병선 속초시장은 “안전일터 우수기업 선정과 홍보는 속초시의 고용안정과 노사관계 발전을 위한 중요한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발굴을 통해 노사의 상생과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까지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속초시는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는 ‘2026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을 8일부터 26일까지 실시한다. 2026년 노인 일자리 사업은 올해 대비 252명이 증가한 4,059명을 모집한다. 이에 발맞춰 예산도 186억 원으로 18억 원 증액됐으며, 파크골프 러닝메이트, 통합돌봄 돌봄활동가 사업 등 4개 신규 사업이 포함된 4개 유형, 64개의 지역 맞춤형 일자리 사업이 운영될 계획이다. 내년 어르신 일자리 사업은 ▲65세 이상 기초·직역연금 수급자가 참여할 수 있는‘노인공익활동 사업’ ▲65세 이상 어르신이 참여할 수 있는 ‘노인역량활용 사업’ ▲60세 이상이 참여할 수 있는‘공동체 사업’▲60세 이상 구직자를 구인 기업과 연결해 주는‘취업지원사업’이 있다. 신청을 원하시는 어르신은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하여 주소지 동 주민센터 또는 수행기관(속초시니어클럽, 속초시노인복지관, 속초종합사회복지관, (사)대한노인회 속초시지회를 방문하거나, ‘복지로’와 ‘노인일자리 여기’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속초시니어클럽, 속초시노인복지관, 속초종합사회복지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속초시는 올해 총 10만 명 이상의 방문객이 다녀간 지역의 대표 힐링 명소인 영랑호와 청초호 맨발걷기길을 동절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12월 8일부터 내년 3월 초순까지 임시 휴장한다. 이번 임시 휴장은 시민과 관광객 등 이용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조치다. 시는 최근 기온하락으로 맨발 걷기 시 동상·외상 등 안전사고 위험이 커지고, 세족장 동파와 노면 동결 등 시설관리 문제가 증가함에 따라 이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휴장을 결정했다. 휴장 기간, 시는 부대시설 정비와 안전점검을 진행해 내년 봄 재개장 시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올해 영랑호 맨발 황톳길은 3월 17일 개장 이후 266일간 7만 2천여 명이 찾았으며, 7월 16일 새롭게 문을 연 청초호 맨발걷기길은 145일간 3만여 명이 이용한 것으로 집계됐다. 두 시설 모두 동해안 대표 석호인 영랑호와 청초호의 자연환경과 조화를 이루며 남녀노소 모두에게 건강과 힐링을 선사, 속초의 대표적인 웰니스 관광 코스로 자리매김했다. 여기에 더해 시는 겨울철에도 맨발 걷기를 원하는 다수의 의견을 반영해 이목로 182 꽃묘장 내 비닐하우스 1동을 활용해 실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문화재단 강원예술인복지지원센터는 8일, 10일, 19일 세 차례에 걸쳐 ‘2025 강원예술인 권익보호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창작 활동을 이어가는 예술인들의 권익 보호 역량을 높이기 위해 처음 개최하는 행사로, 현장에서 반드시 숙지해야 할 핵심 권익 정보를 체계적으로 제공한다. △저작권 이해와 계약 실무, △공정한 예술계약을 위한 주요 포인트, △예술계 성희롱·성폭력 예방 및 대응 방안에 대한 교육이 이뤄지며, 활동 중인 전문예술인뿐 아니라 예비예술인에게도 폭넓게 개방해 보다 안전하고 존중받는 창작 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 행사는 권역별로 선착순 35명이 참여할 수 있으며, ▲ 8일 춘천 상상마당 스테이, ▲10일 강릉 고래책방, ▲19일 원주 치악예술관에서 각각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워크숍이 저작권 분쟁 예방과 공정한 계약 체결, 성희롱·성폭력 피해 대응 등 현장의 다양한 권익보호와 문제 해결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강원문화재단 신현상 대표이사는 “예술인들이 창작 과정에서 자신의 권리를 명확히 이해하고 보호하는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적극적인 참여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 제2청사는 5일 주문진읍 일원의 취약계층 15가구에 연탄 3470장을 전달하는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탄 나눔은 제2청사 개청 이후 3년째 이어오는 연말 나눔 활동으로,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해 마련한 성금으로 추진됐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손창환 본부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과 제2청사 자원봉사동아리(함께하G) 직원 50여 명이 참여해 연탄을 직접 배달했다. 손창환 글로벌본부장은 “추워진 날씨에 어려운 연말을 보내는 이웃들에게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작은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2청사 자원봉사동아리(함께하G)는 배식 봉사, 농촌 일손 돕기, 환경정화 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수행해 왔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2025년 스키 시즌을 앞두고 도내 스키장을 대상으로 민·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은 국민체육진흥공단, 한국스키장경영자협회, 관할 소방서·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등과 함께 12월 8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된다. 특히 이번 점검에서는 다음과 같은 주요 분야를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 슬로프 구조 안정성 및 안전시설 설치 적정 여부 ○ 리프트 정기점검 이행 및 운영 관리 실태 ○ 안전 인력 배치 및 교육 실시 여부 ○ 효율적인 구조·구난 체계 구축 여부 ○ 건축·소방·전기·가스 등 주요 시설물 관리 상태 ○ 화장실 몰래카메라 설치 여부 등 이용객 안전 및 범죄 예방 점검 정연길 강원특별자치도 문화체육국장은 “전국 13개 스키장 중 9개가 강원자치도에 위치해 겨울철 안전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곤돌라 정지, 리프트 사고, 슬로프 충돌 및 낙상 등 다양한 사고 위험 요소를 선제적으로 점검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4년 점검에서는 슬로프·리프트·소방·전기 분야에서 총 76건의 지적사항을 개선 조치하며 안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 감사위원회는 지난 8월 제기된 강원연구원 승진 인사 논란과 관련해 특정감사를 실시한 결과, 승진 인사 운영 전반에서 다수의 위법·부당 사항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감사위원회는 4일 심의·의결을 거쳐 감사 결과를 확정했다. 감사위원회에 따르면 강원연구원은 승진 기준 및 방향을 사전 공개하지 않은 채 인사를 추진해 절차적 투명성을 확보하지 못했으며, 취업규칙에 해당하는 근무성적평정 계획도 직원 의견 수렴 절차 없이 변경하면서 근로기준법을 위반했다. 또한 평가 과정에서 배점 기준을 준수하지 않거나 실적이 있는 직원에게 ‘0점’을 부여하는 등 평가의 객관성과 합리성을 저해하는 행위가 확인됐다. 인사위원회 운영도 중대한 절차적 하자가 드러났다. 규정상의 인사위원회 구성요건을 충족하지 못했고, 일부 인사위원을 배제하도록 지시하거나 소집 통지를 누락한 정황도 파악됐다. 불참 위원에 대한 허위 보고까지 이뤄지면서 인사위원회 심의·의결 절차의 정당성이 크게 훼손됐다는 것이 감사위 판단이다. 또한 승진후보자 명부 작성 과정에서도 규정에 없는 방식으로 점수를 산정하여 특정 직원의 순위가 변동됐을 가능성이 확인되는 등 신뢰성을 저해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농림축산식품부 ‘2026년 공동영농확산 시범사업’ 대상지역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개별 영농 중심의 기존 구조를 법인 중심 공동영농 체계로 전환하여 농업의 규모화·기계화, 경영 효율성 제고, 농가 소득 향상을 실현하기 위한 국가 주요 농정 사업이다. 이번 선정으로 강원특별자치도는 농가별로 분산된 농지를 통합해 최소 20ha 이상의 규모화된 경작을 추진하며, 지역 농업인 5명 이상이 법인에 참여해 공동으로 영농 활동을 수행하는 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법인이 대표 경영 주체가 되어 농작업을 통합 관리하고, 농기계·장비를 공동 사용하며, 생산 수익은 참여 농가에 공정하게 배분하는 구조로 운영된다. 강원특별자치도는 그동안 콩 생산 기반 조성사업 및 콩 전용 콤바인 지원 등 콩 중심 공동영농 기반을 지속적으로 준비해 왔다. 이번 사업 대상자인 ‘횡성 콩 영농조합법인’(대표 한두만)은 46농가, 83ha에서 검은콩(서리태), 팥 등 잡곡을 공동 생산하고 있으며, 횡성에 소재한 중견기업인 서울F&B·청아굿푸드 등 식품기업과 협약 체결을 통해 식품원료·홈쇼핑·수출 등 국내외 판로를 확보하여 공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를 앞두고, 도정 운영 방향에 대한 도민의 바람을 담은 ‘올해의 사자성어’를 도민 공모를 통해 선정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지난해에 이어 추진되는 것으로 도정 운영에 대한 도민 관심을 높이고, 도민과 함께 ‘미래산업글로벌도시’ 비전을 만들어가는 소통행정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이다. 지난 해에는 총 167건의 제안이 접수됐으며, 최종 심사를 거쳐 개신창래가 선정되어 2025년도 공식 신년화두로 활용된 바 있다. 공모기간은 12월 8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되며, 강원특별자치도에 주민등록을 둔 도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내용은 새해 도정 방향과 의지를 함축적으로 표현하는 사자성어로 도민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의미의 문구면 된다. 1인 1건 응모만 가능하며, 최근 5년간 선정된 신년화두와 동일한 내용은 심사 대상에서 제외된다. 참여를 원하는 도민은 도청 및 시‧군청 홈페이지에서 공고문을 확인한 후, 제안 신청서를 작성해 도 정책기획관실 공모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도는 접수된 제안을 대상으로 12월 중 1차 실무심사와 2차 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할 예정이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국제로타리 3730지구 새홍천로타리클럽(회장 박기출)은 5일 홍천군지체장애인협회(회장 이성우)에서 관내 지체장애인 가구를 위한 비데 후원(300만원 상당) 기증식을 갖고, 추천 가정이 안전하고 편안한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3년째 후원을 이어오고 있어 ‘호응’을 얻고 있다. 새홍천로타리클럽은 2023년 10가구, 2024년 12가구에 이은 2025년 8가구 등 3년째 총 30가구의 관내 중증장애인 및 지체장애인 가정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전문인력이 직접 가정을 방문 설치해 오고 있다. 이 외에도 지역사회의 장애인, 독거어르신, 한부모 및 다문화가정,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물품후원과 장학금 나눔 등과 환경정화활동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박기출 회장은 “장애인 가정의 현실적인 생활 불편을 해소하는 맞춤형 활동으로 회원들과 뜻을 모은 만큼 주변 이웃들이 좀 더 편안하고 건강하게 생활하셨으면 좋겠고, 나눔문화가 지속 확산되도록 새홍천천클럽이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사)기본사회 수원본부(상임대표 권혁우)는 6일 수원 남문메가박스에서 공식 출범식을 갖고 ‘AI기본사회 선도도시’ 비전을 선포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김승원(민주당 수원시갑).김준혁(민주당 수원시정) 의원 등 수원지역 국회의원을 비롯, 수원시의회 김동은·이대선·이희승 의원, (사)기본사회 조현삼 부이사장, 이선근 경기본부 상임대표, 장세환 화성본부 상임대표, 김민주 오산본부 상임대표, 이재훈 수원시아파트 입주자대표협회장 등 지역 인사, 전문가,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기본사회 수원본부는 이재명 정부가 제시하는 ‘기본사회·AI기본사회’ 정책 기조를 지역 단위에서 실험·제도화하기 위한 실행 조직이다. 출범식에서 수원본부는 복지·교육·청년·교통·민생 분야에 AI 기반 위험예측 및 선제복지 모델을 도입하는 로드맵을 공개했다. 로드맵에는 복지 사각지대 자동 탐지, 학생 맞춤형 교육지원, 교통 혼잡 예측 관리, 취약계층 민생서비스 자동 연계 등 시민 체감형 정책이 포함됐다. 이희승 공동대표를 포함한 초대 임원진 구성도 이날 행사에서 발표됐다. 임원진을 대표해 방광현 지방자치본부장이 출범선언문을 낭독하며 AI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 새홍천로타리클럽(회장 박기출)은 지난 4일 내촌초등학교 리틀랙트 학샐들과 함께 내촌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농촌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전기장판 20세트(1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박기출 회장은 “겨울철 에너지가 빈약한 농촌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하였고,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온기나눔 봉사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정순 내촌면장은 “소외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맞춤형 물품 후원에 감사하고, 내촌초교 학생들과 함께해 더욱 의미있는 활동이 된 것 같아 고맙다”고 말했다. 한편, 새홍천로타리클럽에서 전달된 전기장판은 내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발굴한 대상자를 포함하여 관내 취약계층에게 우선 배부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