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가수 폴킴, 변호사 최유나, 방송작가 정다운이 오는 29일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15분’ 강연 프로그램에서 “당신의 형용사는 무엇입니까? 라는 주제로 자신의 삶 속 배움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유튜브 실시간 방송을 통해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강연은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과 서울연구원이 인문학을 통해 시청자들과 만나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은 서울연구원과 함께 추진하는 서울 도시인문학 대중화 사업의 하나로 시민들이 인문학에 더욱 쉽고 재미있게 다가갈 수 있도록 강연 프로그램 세바시를 통해 특집 ‘삶긺앎 강연회’를 3회에 걸쳐 진행하고 있다. 강연회명인 ‘삶긺앎’에는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이 평생교육을 통해 제공하고자 하는 성장, 지속, 상생의 가치를 담고 있다. 현재 진흥원은 학습의 의미를 넘어선 평생교육의 가치를 제공하기 위한 ‘삶긺앎 캠페인’을 추진 중이다. 이번 ‘삶긺앎 강연회’에서는 정다운 MBC ‘구해줘 홈즈’ 방송작가, 최유나 변호사, 정재찬 한양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교수, 임현근 강남언니 해외사업총괄 디렉터가 연사로 무대에 올라 자신의 삶 속에서 경험한 인문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의회 민생실천위원회 이경선 위원장은 지난 10월 23일 열린 ‘서울시 필수노동자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 토론회’에서 열악한 노동환경으로 목숨을 위협받고 있는 필수노동자를 지원하기 위해 서울시가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촉구했다. 이경선 위원장은 “필수노동자를 지원하는 필수업종을 지정하는 데 있어 국회나 중앙정부만을 바라보지 말고 서울시가 필수업종을 찾아내고 지원하야 한다”며 서울시의 정책이 필수노동자의 노동현실을 반영하지 못한 탁상행정이라는 비판을 받지 않으려면, 필수노동자의 목소리를 담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날 토론회는 더불어민주당 민생실천위원회와 이동현 의원이 함께 마련한 것으로 현장 참관 없이 온라인으로 생중계 됐다. 토론회는 공동주관한 이동현 의원, 이경선 의원의 개회사, 조상호 대표의원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정원오 성동구청장의 발제와 이어진 토론 순서로 진행됐다. 조상호 대표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토론회에 개진된 의견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서울시에서 즉시 시행 가능한 필수노동자 지원 정책 마련에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차원의 필요한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전국 최초로 필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강동구 상일동 저층주거지 일대가 도시재생사업과 주거환경개선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10월 23 관련 사업 설명회가 주민들의 큰 호응 속에 개최됐고 2020년 하반기 ‘서울형 골목길 재생사업’에도 선정되어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갖춘 지역으로 변신할 전망이다. 서울형 골목길 재생사업은 기존의 대규모 도시재생사업과 달리 1km 내외의 골목길을 대상으로 하는 현장밀착형 소규모 사업으로 선정된 사업지에는 향후 3년 간, 총 10억원이 투입된다. 강동구 상일동 구천면로100길과 상일로5길 인근은 생활 기반시설이 부족하고 건축물 노후화가 가속화되고 있어, 이번 사업을 통해 도로시설 정비, CCTV 확충 등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간판 정비 등 지역자원과 연계한 골목상권 활성화와 주민 공동체와 함께 하는 지속가능한 마을 축제 개발 등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10월 23일 상일동 주민센터 대강당에서 열린 도시재생·소규모 주택정비사업 설명회도 50여명의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상일동 저층주거지 일대는 첨단업무단지와 일반산업단지에 둘러싸여있고 주변에 대규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가 자치구와 함께 주민이 필요로 하는 지역별 특화 일자리를 만드는 ‘시-구 상향적·협력적 일자리창출사업’을 통해 내년 400개 공공일자리를 창출한다. 20개 자치구와 함께 30개 사업분야 발굴을 마쳤다. 총 60억원이 투입된다. ‘시구 상협 일자리사업’은 기획~추진 전 과정을 시와 자치구, 지역 기반 민간단체가 공동 진행하는 공공일자리 사업이다. 정부나 시가 기획하고 자치구는 시행만 하는 ‘하향식’과는 차별화된다. 지역 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창의적 일자리와 사업모델을 발굴·운영해 현장감과 지속가능성을 동시에 추구할 수 있다. ‘시구 상협 일자리사업’은 현장 중심 일자리 사업 도입에 뜻을 같이 한 서울시와 25개 자치구의 공동선언으로 '18년 시작됐다. 매년 자치구 공모를 통해 사업을 선정하고 선정된 사업에는 최장 2년 간 인건비, 운영비, 인프라 구축 등에 필요한 사업예산이 지원된다. 특히 내년에는 코로나 이후 우리사회 전반에 일상화된 비대면 산업과, 일회용품 줄이기 같은 기후·환경 분야 사업이 대거 포함됐다. 포스트코로나 시대 급변하는 사회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현장의 실질적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자유시민대학’이 오는 11월 2일부터 하반기 2차 개강을 진행한다. 시민대학 본부를 비롯해 권역별 캠퍼스 4곳과 대학연계 시민대학 26곳, 온라인을 통해 78개 강좌를 제공한다. 하반기 2차 학기에는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시행으로 인해 ‘오프라인’ 강의와 원하는 시간에 언제 어디서든 학습 가능한 ‘온라인’ 강의를 모두 운영한다. 서울시민이라면 누구에게나 배움의 길을 여는 서울자유시민대학은 시민대학 본부를 비롯해 4개 권역별 캠퍼스, 26개 대학연계 시민대학 등 총 31개의 오프라인 캠퍼스와 온라인을 통해 강좌를 진행한다. 본부를 비롯한 권역별 캠퍼스에서는 방역 수칙을 준수해 오프라인 강의를 진행한다. 다만,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될 경우 오프라인 강의는 비대면 화상 강의로 전환된다. 직장·학업 등으로 주간 오프라인 강의에 참여가 어려운 학습자를 위해 시간·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강의 기간 내에 언제 어디서든 학습 가능한 온라인시민대학도 함께 운영해 학습 대상층을 확대했다. 온라인 강의는 서울시평생학습포털을 통해 운영된다. 78개 강좌는 시민대학 본부 및 권역별 캠퍼스에서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는 오는 27일 오후 1시 30분, 서울시 유튜브와라이브서울 홈페이지와 에서 ‘비대면시대, 아이들을 안전하게 돌보려면?’ 주제로 서울시 인권위원회가 주관하는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인권포럼은 인권단체·서울시교육청·지방정부 등 다양한 전문가들이 모여 인권이슈를 논의해 공론화함으로써, 서울시가 인권 취약계층을 위한 정책을 발굴하고 구체화하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권포럼에 앞서 서울시민 1,000명을 대상으로 자녀 돌봄에 대한 사전 온라인 설문을 진행했다. 구체적인 내용을 살펴보면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보육이나 교육기관의 체류시간 감소로 인한 공백시간을 어떻게 대응했는지, 공적 보육 및 교육기관 이용 시 가장 염려되는 점은 무엇인지, 자녀 및 주 양육자의 정신건강의 변화, 가정 내 돌봄과 관련해 현재 생활을 유지하는데 가장 어려운 부분 등에 대한 설문결과를 공개함으로써 학부모들이 공감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이번 인권포럼은 코로나19로 인한 돌봄공백이 늘어나면서 아이들이 가정 내에서 주로 여성과 조부모 또는 친족의 도움으로 보살핌을 받아왔으나, 코로나 19가 장기화되면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한강과 양화대교에 걸쳐있는 작은 섬 ‘선유도공원’을 걷다보면 사방이 투명한 유리로 된 건물이 눈에 들어온다. 내부로 들어서면 작은 실내 숲이 펼쳐진다. 아기자기한 산책로를 따라 걸으며 켄챠야자 같은 이국적인 식물부터 연못 위 열대수련, 떡갈잎 고무나무 같은 관엽식물까지 사계절 내내 다채로운 식물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서울시가 20년 가까이 시민 발길이 뜸했던 선유도공원 내 온실을 도심 속 작은 식물원으로 탈바꿈해 27일 개장한다. ‘선유도공원’은 과거 정수장으로 이용되던 건물을 개조한 후 2002년 문을 연 우리나라 최초의 환경재생 생태공원이다. 녹색기둥의 정원, 시간의 정원, 수생식물원, 수질정화원 등 다양한 정원으로 조성해 현재 많은 시민들이 즐겨 찾는 공원 중 하나가 됐다. 온실은 선유도공원에 있는 200여종 이상의 식물을 육묘, 번식시키고 월동이 불가능한 식물을 보호하기 위해 설치됐다. 기존에 30여 종의 선인장 및 다육시설이 조성돼 있었지만 시민 이용률은 낮았다. 서울시는 10개월에 걸친 리모델링을 통해 관엽식물, 수생식물, 고사리원, 열대식물 등 총 73종, 2,0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 강북구가 찾아가는 구강보건 사업을 비대면 방식으로 전환해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여파로 미뤄졌던 치아건강 프로그램이다. 코로나19로 학교·유치원, 보육·복지시설 방문을 통한 체험교실 형태의 진행이 어려워지면서 가정에서 스스로 치아 관리할 수 있는 방식으로 변경됐다. 구강교육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비대면 사업은 크게 3가지다. ‘이튼튼 스쿨’은 충치 발생율이 높은 학령기 아동이 스스로 건강한 구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돕는데 목표를 둔다. 구는 관내 초·중학교에 교육영상과 칫솔세트를 제공해 올바른 구강생활 습관을 형성하고 치아 관리방법을 배울 수 있게 할 예정이다. 영·유아대상 비대면 프로그램인 ‘슬기로운 치카생활’도 어린이집과 유치원에서 새롭게 선보였다. 이들 시설에서는 최근 구에서 제공한 치아건강 꾸러미와 시청각자료를 활용해 자체 교육을 실시했다. 부모님과 아동은 교육받은 대로 1개월간 가정에서 매일 잠자기 전 칫솔질을 실천한 후 약속표를 해당시설에 제출하게 된다. 구는 약속 실천율이 높은 기관에 양치 동화책과 기능성 치약을 제공해 사업 참여도를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의회 이세열 의원은 지난 22일 공덕동주민센터에서 열린‘만리배수지 사면 주차장 건설’주민설명회에 참석해 만리배수지공원 근처 주차난 해소를 위해 도로확장 및 주차장 조성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만리배수지 도로확장 사업은 현재 사용 중인 현황도로 140m에 배수지 사면 중 230㎡를 절취해 전체 도로폭을 6m로 확장한 후 노상주차구획선을 조성해 원활한 교통의 흐름 및 만성적인 불법주차를 방지하기 위한 실시설계를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만리배수지 사면 인접도로는 3~4m정도로 매우 협소해 화재 발생 시 소방차 등 긴급차량 진입이 어렵고 만성적인 불법주차로 인해 안전사고 위험이 높으며 소방도로 확보와 보행환경 조성이 시급한 지역이었다. 또한 인근 주변 주택가는 주차장 수급률이 40%에 불과할 정도로 주차난이 매우 심각한 실정으로써 노상주차장 조성 사업은 주민들이 수년간 요구해왔던 숙원사업이다. 이 사업은 11~12월 중 공사발주 및 계약 후 내년 2월 착공을 시작으로 5월경 완공을 목표로 도로확장 계획을 추진 중에 있다. 이세열 의원은 “이번 교통환경개선 사업으로 인근 주민들의 보행과 안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유정희 시의원이 지난 21일 수요일 ‘젠더문화와 자치분권’ 온택트 토론회를 개최해 젠더관점에서 바라본 여성에 대해 알아보고 여성의 정치 발전을 위해 필요한 것은 무엇인지에 대해 토론하는 장을 만들었다. 더불어민주당 전국여성위원회가 주관하고 더불어민주당 관악을 지역위원회와 유정희 시의원이 개최한 ‘젠더문화와 자치분권’ 온택트 토론회는 관악구 광신예술고등학교 방송스튜디오에서 진행됐으며 유트브 채널 유정희TV와 페이스북으로 동시 생중계 됐다. 더불어민주당 전국여성위원회 공모사업 중 하나로 진행된 이번 온택트 토론회는 서울 관악구을 더불어민주당 정태호 국회의원의 축사와 유정희 시의원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안양대학교 서정미 교수의 발표 후 박소현 관악산과 도림천 환경지킴이의 사회로 이정희 관악 뉴스 대표, 김영희 좋은친구들 협동조합 이사장, 김성숙 전 신성초등학교 운영위원장, 류미경 청소년 코칭 전문가, 민애리 미림여자고등학교 학부모회장, 김덕미 광신방송예술고등학교 운영위원의 토론이 진행됐다. 유정희 시의원은 인사말에서 “여성의 눈으로 세상을 보고 관계를 해석해 여성이 어떻게 사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코로나-19 감염우려로 집밖을 나서기 어려운 요즘, 우리동네에 마음을 나눌 수 있는 녹색쉼터가 생기면 어떨까? 지난 8월 13일부터 16일까지 단 72시간 만에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은 쓸모없던 자투리 공간이 시민을 위한 녹색쉼터로 바뀌었다. 서울시는 10월 23일 오후 3시 서울시청 본관 8층 다목적홀에서 5개 참가팀이 한 자리에 모여 프로젝트 진행과정과 완성된 작품을 소개하는 폐회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우수팀에 상장과 상금을 수여하는 시상식도 함께 열린다. 시는 창의성, 내구성, 조화성, 성실성, 유지관리 측면을 고려해 전문가심사를 통해 대상 1팀, 우수 2팀, 장려 2팀을 선정했으며 별도로 인기 1팀, UCC 1팀을 선정해 상장 및 상금을 수여한다. 올해 ‘72시간 프로젝트‘를 통해 시민들의 다양한 아이디어로 서울시 또는 구 소유 자투리땅 5곳이 72시간 만에 녹색쉼터로 새로 태어나게 됐다. ‘72시간 프로젝트’는 자투리공간에 대한 관심과 공공성을 확보하기 위해 72시간 동안 시민과 전문가가 함께 ‘생기 있는 서울’로 만드는 창작활동으로 올해 9년차를 맞이했다. 올해는 시민이 직접 대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는 ‘2020 서울 먹거리 문화축제’를 오는 26일부터 31일까지 6일간 온라인으로 진행, 코로나19에도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비대면 방식으로 실시간 개최한다. 시는 서울시먹거리시민위원회와 함께 올해 ‘코로나시대, 지속가능한 먹거리’를 주제로 건강한 먹거리에 관심 있는 시민들이 함께 온라인으로 실시간 참여해 서로 소통할 수 있도록 6종 17개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각 프로그램은 유튜브채널과 실시간 다중접속 앱을 활용해 실시간 생중계되어 관심있는 시민은 모두 온라인 참가 및 시청이 가능하다. 단, 실시간으로 진행되는 쿠킹클래스, 심포지엄, 북토크 등 일부 행사는 동시 온라인 접속으로 참여하기 때문에 사전예약이 필요하며 각 프로그램별 예약가능한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참여할 수 있다. 26일 오후 1시30분부터 진행하는 ‘서울도시 국제컨퍼런스 2020’는 코로나 시대에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먹거리 체계를 유지하고 국내·외 도시 간 협력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강연 및 토론이 서울시 공식 유튜브를 통해 한국어·영어로 생중계 돼 세계인들이 동시에 실시간 화상으로 시청할 수 있다. 도시별 지속가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는 시민들의 이동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신설한 ‘마곡 나들목’을 10.23 오전 10시에 개통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마곡지구에서 한강공원에 접근하기 위해서는 서울식물원 내 습지원에 설치된 한강 연결 보도육교를 이용해야 했다. 지난해 5월 1일 개통한 한강 연결 보도육교는 보행전용 육교로 휠체어 및 자전거 이용자의 한강 접근이 다소 불편한 상황이었다. ‘마곡 나들목’ 은 한강 진출입로 앞에 보행자와 자전거의 충돌을 피하기 위해 날개벽 형상 설계를 도입, 안전을 강화했다. 한강에 진출입하는 제내지 구간을 계단식이 아닌 보도식으로 설치해 휠체어 및 자전거 이용자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또, ‘마곡 나들목’은 여름철 한강홍수방지를 위해 제외지에 이중 육갑문을 설치하고 수위 상승 계측과 관련한 원격제어 설비를 구축해 수해 안전에 만전을 기했다. 지난 2018년 10월 착공한 ‘마곡 나들목’ 은 폭 6m, 연결길이 41m이며 사업비는 총 59억원이 투입됐다. ‘마곡 나들목’은 한강으로 진입하면 마주하는 둔치에 ‘전망 데크’를 설치해 탁트인 한강을 조망할 수 있는 시민휴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는 10월26일~10월31일까지 6일 강남구에 위치한 포스코건설 더샵 갤러리에서 ‘Steel Art 공모전 당선작 전시와 문래 기계금속 집적지 사진전’을 개최 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진전은 영등포 경인로 일대 도시재생사업 일환으로 서울시,영등포구, 포스코건설, 서울소공인협회의가 함께 민·관협력해 마련했다. 서울시는 포스코건설과 문래동 기계금속장인들의 자생단체인 서울소공인협회와 영등포 경인로 일대 도시재생지원센터와 민관 협업체계 구축 및 산업 활성화 방안을 계속적으로 논의해 왔다. 금번 공모, 사진전 에서는 민관 협업으로 진행된 Steel Art 공모전 선정작과 영등포 경인로 일대 도시재생 활성화사업 지역의 특성이 담긴 사진 28점이 포스아트 기술과 만나 제작되어 전시되며 전시회 기간인 ‘20.10.27 오후 4시에 선정작에 대한 시상식도 진행될 예정이다. Steel Art 선정작은 포스코 건설의 주관으로 ‘20. 9.7~10.31까지 문래동 금속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진행한 공모 선정작 4점을 전시할 계획이며 이후에는 포스코 건설 더샵 아파트 로비등에 설치될 예정이다 문래동 기계 금속집적지 사진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남산골한옥마을이 라이브 콘서트 현장으로 변신’을 주제로 한옥 배경으로 다양한 장르의 음악인들이 참여하는 온라인 음악축제 ‘2020 변신술’이 추석 연휴기간인 지난 4일 성공적으로 열렸다. 온라인 음악축제 ‘2020 변신술’은 서울시가 4일 남산골한옥마을의 다양한 매력을 다채로운 음악과 함께 알리고자 기획된 행사로 재즈, 블루스, 시티 팝, 락, 어쿠스틱, 레게 등 11팀의 다양한 장르의 음악인이 참여했다. 날이 밝은 오후부터 해가 진 가을밤의 한옥까지, 시시각각 달라지는 한옥의 정취를 화면을 통해 만나볼 수 있도록 오후 3시부터 오후 11시까지 8시간 동안 진행됐다. 본 축제는 올해 코로나19로 인해 음악 페스티벌을 찾지 못해 아쉬운 시민들을 위해 누구나 클릭 한 번으로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온라인 축제로 진행됐다. 네이버TV를 통해 생중계되어 16,000여건 이상의 재생수를 기록하는 등 다양한 음악 애호가와 시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어, 온라인 음악축제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 시청자들은 실시간 댓글을 통해 아도이, 킹스턴루디스카, 실리카겔 등 축제 대표 인기 아티스트들의 라이브 공연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