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중앙뉴스타임스 】권정숙 기자 = 지난 한 해 경기도 지역경제 발전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해온 벤처기업인 43명이 그 노고를 인정받아 표창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경기도와 사단법인 경기벤처기업협회는 6일 오후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광교홀에서 `제18회 경기벤처기업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경기벤처기업인의 날` 행사는 도내 우수 벤처기업을 발굴·포상함으로써 벤처기업인의 자긍심과 희망을 고취시키고자 열린 자리로, 김진흥 경기도 행정2부지사, 김영신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서기만 경기벤처기업협회장을 비롯한 도내 벤처기업 관계자 약 25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경기도지사 표창 15명,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 8명, ▲경기중소벤처기업청장 표창 10명, ▲우수 근로자 표창 10명 등 총 43명의 기업 대표와 근로자에 대한 시상이 뤄어졌다. 이 표창들은 2017년 한 해 동안 기술혁신과 창의적 아이템을 바탕으로 경기도와 대한민국 경제발전을 이끄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것을 인정받은 결과다. 이 밖에도 이날 행사에는 기업인들 간 노하우를 공유하고 화합을 도모하는 `송년의 밤 행사`와 함께, 경기도의 `일하는 청년 시리즈`에 대한 정책 설명회가 열려
【 경기=중앙뉴스타임스 】권정숙 기자 = 경기도가 2018년도 철도건설 사업으로 1조 3892억 원에 이르는 국비를 확보함에 따라 내년 철도 사업추진에 청신호가 켜졌다. 6일 경기도에 따르면 지난 5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2018년도 정부 예산안` 분석 결과 고속철도 2개 사업 414억원, 광역철도 8개 사업 3405억원, 일반철도 8개 사업 9827억원, 시설개량 및 승강설비 등 6개 사업 246억 원 등 총 철도사업에 필요한 국비 1조 3892억 원이 확보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당초 정부안이었던 1조 1982억 원보다 1910억 원이 늘어난 규모다. 특히 경기도 역점사업인 경부선 서정리역과 SRT 지제역을 직접 연결하는 `수원발 KTX 직결사업`은 당초 정부안 79억 원 보다 100억 원이 늘어난 179억 원을 확보했으며, 안산 KTX 초지역, 화성 KTX 어천역을 신설하는 ‘인천발 KTX 직결사업’은 235억 원을 확보했다. 광역철도 사업은 삼성~동탄 광역급행철도 560억원, 수도권 광역급행철도는 200억원, 하남선 120억원, 별내선 960억원, 수인선 552억원, 신안산선 100억원, 진접선 860억원, 도봉산~옥정 광역전철은 53억원을 각각
▲남경필 경기도지사. 【 경기=중앙뉴스타임스 】권정숙 기자 =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최근 잇달아 발생한 특성화고 현장실습 사고에 대한 예방책으로 근로청소년 전용 상담창구를 개설하는 등 대책 마련에 나섰다. 경기도는 6일 도 북부청사 노동정책과 사무실에 ‘경기도 근로청소년 전용 노동상담창구’를 설치, 이날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근로청소년 전용 노동상담창구에는 전문 노무사가 상주하며 근로청소년의 임금체불, 부당업무지시, 연장·야간근무 강요, 근무 중 상해 등 근로기준법 위반사항 등에 대해 상담을 진행하게 된다. 오전 9시부터 저녁 6시까지 전화(031-8030-2973), 대면 상담 모두 가능하며, 임금을 떼이거나 산재를 입는 등 명백한 피해상황 발생 시 노무사를 통해 즉시 권리구제를 진행하게 된다. 남경필 지사는 앞서 지난 4일 김복호 노동정책과장으로부터 `근로청소년 전용 근로상담창구 개설 방안`을 보고 받은 후 "제2의 민호를 막기 위해서 할 수 있는 모든 대책을 시행해야 한다. 즉시 시행하라"고 주문했다. 그러면서 "근로청소년의 권익을 보호할 수 있는 실질적 대책마련도 필요하다. 경기도교육청을 비롯한 유관기관과 함께 합동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 경기=중앙뉴스타임스 】김선정 기자 = 경기도를 대표하는 마이스(MICE) 산업 담당자들의 협력과 축제의 장, `경기 마이스 데이(MICE DAY)` 행사가 8일, 9일 양일간 안산 스퀘어 호텔에서 열린다. 올해 6회째를 맞이하는 경기 마이스 데이는 도 마이스 산업의 올해 성과를 돌아보고 발전방안을 고민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마이스 산업에 관심이 있는 시군을 돌며 매년 개최하는데 지난해는 김포시에서 열렸다. 올해 행사는 경기도가 주최하고 안산시, 경기관광공사가 주관, 한국마이스협회가 후원하며 국내외 마이스인 15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도는 올해 처음으로 태국, 필리핀, 말레이시아, 중국 등 4개 국가의 바이어 20여명을 초청, 도내 시군과 마이스 담당자, 관련 산업 종사자 100여명이 함께하는 마이스 바이어 상담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첫 날인 8일에는 경기도 마이스 유공자 표창, 2018년 경기도 마이스 사업계획 보고, 안산시 마이스 비전선포 등이 이어지며 9일에는 안산시 유리섬, 조력발전소 등 팸투어가 준비돼 있다. 안산시는 기존 공단지역이라는 시의 이미지를 벗고 생태관광, 해양레저산업과 연계한 마이스산업을 본격적으로 육성하고자 이번 대회를 유치한
【 경기=중앙뉴스타임스 】권정숙 기자 = 경기도가 12월 국내 최초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을 앞두고 운행차량인 `제로셔틀` 인증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6일 밝혔다. 시범운영에 들어가는 제로셔틀은 경기도의 의뢰를 받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이 3년간 연구결과를 종합해 개발한 자율주행차다. 미니버스 모양의 11인승차로 판교제로시티 입구와 지하철 신분당선 판교역까지 5.5km구간을 시속 25km로 왕복 운행하게 된다. 제로셔틀은 지난 1일 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에서 배터리(구동축전지 장치) 시험인증을 통과했으며 현재는 차량 내·외관, 조향·제동·안전성제어 장치 등 일반 자동차가 받는 안전기준 인증 절차를 진행 중이다. 안전기준 인증 절차가 완료되는 대로 국토교통부에 제로셔틀에 대한 운행 허가를 신청할 예정이며 이 과정이 모두 끝나면 임시번호판을 발급받게 된다. 김재환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자율주행연구실장은 "각각의 인증절차가 남아 있어서 구체적 시험운행 개시 일자를 정할 수는 없지만 인증과정에서 하자가 발견되지 않는다면 올해 안으로 시범운행에 들어갈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도는 제로셔틀 외에 자율주행 시험운행에 필요한 교통신호체계와 운행매뉴얼 마련도 추진
▲최종환 경기도의원. 【 경기=중앙뉴스타임스 】권정숙 기자 = 경기도의회 최종환의원(더불어민주당, 파주1)은 파주지역 교육환경개선사업 예산 4억원을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 최 의원이 경기도교육청으로부터 확보한 예산 4억원은 노후 시설 및 교육기자재 교체 및 보수에 사용된다. 지원대상 학교는 문발초등학교(도서실 환경개선), 통일초등학교(도서실 환경개선), 탄현초등학교(교실바닥 교체), 두일초등학재(화재복구), 두일중학교(농구장 바닥교체), 산내중학교(농구장 포장), 동패중학교(폴딩도어), 교하중(정수기 교체), 운정고등학교(소방설비), 봉일천고등학교(기숙사 기계설비개선) 등 10개교이다. 최 의원은 "낡은 교육시설과 기자재 교체에 필요한 예산을 연내에 확보해 겨울방학 등을 이용해 교육환경 개선에 나설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교육환경 개선사업비를 확보에 지원대상 학교와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라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한편 파주시 교육지원청은 이와 별도로 소규모 교육환경개선 사업예산 약 3억원을 투입한다. 지원 대상 학교는 금촌유치원(안전시설), 능안초등학교(옥상방수공사), 와석초등학교(독서활용 공간), 적암초등학교(악기교체), 청암초등학교(조도개선),
【 경기=중앙뉴스타임스 】권정숙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5일 남양주시 오남읍 소재 장애인복지시설 `천사의 집`을 방문해 위문금을 전달했다. 건교위 소속 도의원들은 이날 시설에 입소중인 중증장애인들을 위로하고 시설 관계자들의 어려운 여건 등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천사의 집은 2014년 1월 개소한 지적장애인(정신지체)을 위한 장애인복지시설이다. 사회에서 소외되고 가정에서 생활하기 어려운 장애인들에게 삶에 희망을 주고자 개소한 장애인 공동생활 가정이다. 이정애(더불어민주당, 남양주5) 의원은 "우리 사회의 많은 사람들이 사회적으로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많은 관심을 가져서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갔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 경기=중앙뉴스타임스 】권정숙 기자 = 경기도의회 송낙영 의원(더불어민주당, 남양주3)은 지난 4일 남양주 진접읍 주민자치센터 4층 크낙새홀에서 지역의 고3 수능생들과 학부모를 위한 `수능생을 위한 이야기가 있는 콘서트 Talk닥 Talk닥` 행사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남양주진접문화의집 쏠리에플릇앙상블이 주최·주관하고 경기도의회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수험생들과 학부모를 격려하고 그동안 쌓였던 스트레스를 풀고 새로운 출발을 위한 희망과 용기를 북돋아주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송낙영 의원은 "그동안 대입 준비로 어려운 시간을 보냈을 텐데 오늘 이렇게 즐겁고 웃음가득한 모습을 보니 정말 대견하고 감사하다"며 "앞으로 청소년들의 희망찬 미래를 위해 언제나 함께하는 도의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 용인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는 4일 3개 구 읍면동 등 행정사무감사를 실시 했다. 【 용인=중앙뉴스타임스 】박우열 기자 = 용인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박원동)는 지난 4일 3개 구 △자치행정과 △민원봉사과 △세무과 △읍·면·동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김선희 의원은 3개 구에서 각종 사업에 대한 다각적인 검토를 통해 도비 확보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윤원균 의원은 구민 한마음체육대회에 주민들의 참여가 용이하도록 개최 방안을 변경해 달라고 요구했으며, 수지구청 건물 외벽에 부착된 심벌마크를 상징물 조례에 맞게 부착해 달라고 요구했다. 그리고 주민자치센터의 수강료 등 이월금의 통일적인 관리 방안과 주민자치위원회가 자립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요구했다. 또한 처인구 세무과에는 소송 승·패소율 제고를 위한 다각적인 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당부했으며 과도한 지방세 환급금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요구했다. 그 밖에 신갈동에 (구)신갈농협 건물 활용 방안을 재검토해 줄 것을 요구했으며 기흥구 자치행정과에는 각종 민간단체 보조금을 지급할 때 단체 자부담 부분에 대한 심의 및 정산을 철저히 할 것을
▲ 용인시의회 복지산업위원회는 4일 상·하수도사업소 행정사무감사를 실시 했다. 【 용인=중앙뉴스타임스 】박우열 기자 = 용인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강웅철)는 지난 4일 상수도사업소 소속 △수도행정과 △수도시설과 △정수과와 하수도사업소 소속 △하수재생과 △하수시설과 △하수운영과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홍종락 의원은 타 자치단체와 비교해 용인시 노후관로 정비공사가 상대적으로 부진하다고 지적하며 중장기적인 정비 대책을 요구했다. 또한 고지대에 위치한 수압 불량 지역 현황을 파악해 출수 불량 지역을 조기에 발견하고 문제점을 신속히 해결해 줄 것을 당부했다. 그리고 하수시설과에 BTL 사업 대상지에 대한 지속적인 현장 점검을 요구하며 우기 시 하수 처리량 증가에 대한 대책을 요구했다. 고찬석 의원은 수도행정과에서 체결한 수의계약이 특정업체에 편중되었다고 지적하며 이에 대한 개선 대책을 요구했으며 수도요금 체납액 현황 및 징수 대책을 문의했다. 그리고 상수도 공사의 빈번한 설계 변경을 지적하며 지하매설물 탐지기 등을 이용하여 지하 현장 여건을 미리 파악해 불필요한 설계 변경을 방지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하수도 사용료의 현실화와 하수처리시설이 여러 개인
▲ 안중출장소 전국 247번째 여권사무 대행기관으로 지정돼 4일 본격 여권업무를 개시했다.(사진=안중출장소) 【 평택=중앙뉴스타임스 】윤혜선 기자 = 평택시 안중출장소는 (소장 서종철) 전국 247번째 여권사무 대행기관으로 지정돼 지난 4일 본격 여권업무를 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안중출장소 여권업무 개시로 평택시는 전국 4번째로 동일 시내 여권민원 창구가 2개소가 되는 시가 됐으며, 지난 9월부터 적극적인 사전 홍보로 여권신청 방문 및 문의 전화가 쇄도했다. 이날, 첫 번째로 농한기중 가족여행을 계획 중인 김 모 씨가 여권을 신청했으며, 두 번째 신청자 정 모 씨는 "서부지역 산단 내 기업대표로서 해외출장이 잦은 편인데, 가까운 곳에서 여권 업무를 처리할 수 있어 시간이 많이 절약됐다" 며 환영의 의사를 밝혔다. 그 밖에도 수능이후 가족여행 및 어학연수 등 업무개시 첫날 여권접수가 106건으로, 시청의 여권접수 일일평균의 약 66%를 차지했다. 서종철 안중출장소장은 여권업무 개시전 관계공무원, 주민들과 함께 업무개시를 축하하고 직원들을 격려하는 자리에서 "우리시 두 번째 여권발급 서비스의 시작으로 지역 주민은 물론 평택항 이용객 및 기업체 종사자 등
▲ 평택시 노사민정협의회. 【 평택=중앙뉴스타임스 】윤혜선 기자 = 평택시 노사민정협의회(위원장 공재광 평택시장)는 지난 1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4분기 본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공재광 평택시장을 비롯해 송영범 한국노총평택지역지부 의장, 평택시의회 김재균 의원, 서호원 고용노동부 평택지청장 등 평택시 노사민정협의회 위원과 실무위원회 위원 등 17명이 참석했다. 평택시 노사민정협의회는 내년도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인 `지역노사민정협력 활성화사업` 세부추진계획을 심의 의결했다. 협의회는 내년 지역노사민정협력 활성화사업으로 3개 분야(△노사민정협의회 활성화사업 △외국인투자기업 네트워크사업 △지역 내 현안문제 지원사업)에서 노사민정협의회 워크숍, 외투기업 노사협의회 운영지원, 일자리창출을 위한 조사연구사업, 고용환경개선 인증사업, 노사민정 공동선언식 및 이행점검 등 11개 세부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공재광 시장은 "기업과 근로자의 동반성장, 건전한 노사관계 확립을 위해 노사민정협의회의 역할이 중요하다" 고 강조하며, "더욱 효과적인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노사민정협력 활성화사업을 적극 지원하겠다" 고 밝혔다.
▲ 원욱희 경기도의원. 【 경기=중앙뉴스타임스 】윤혜선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과학기술위원회 원욱희 의원(자유한국당, 여주1)이 지난 경기도 추가경정예산 심사를 통해 확보한 경로당 건강관리 지원사업으로 여주시 노인정 320개소의 고령 어르신들의 건강증진 사업을 할 수 있게 됐다고 5일 밝혔다. 원욱희 의원이 확보한 경로당 건강관리 지원 사업은 100세 시대를 맞아 고령 어르신들이 많이 이용하는 경로당 내에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사업 등을 지원해 자체 건강관리를 도모코자하는 것으로 경로당 수요에 맞는 건강 관련 물품 구입 등을 할 수 있는 지원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원욱희 의원과 최춘식 의원(자유한국당, 포천1)이 제안한 사항으로 시작되었으며, 경기도에서는 처음으로 원욱희 의원이 6억원을 확보해 우선적으로 여주시 295개소 경로당에 건강관련 물품들이 전달될 것으로 보인다. 원욱희 의원은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한 정책이 무엇인지 고민하며 나온 아이디어 중 하나가 이렇게 실행되어 기쁘며, 앞으로도 더욱 적극적인 사업 구상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을 이끌겠다" 며 사업 추진의 소감을 밝혔다.
【 경기=중앙뉴스타임스 】권정숙 기자 = 경기도 내 교육행정직 공무원으로 구성된 경기교육행정포럼은 교육행정가족을 기반을 둔 교육행정포럼으로 경기교육 발전을 위해 교육행정제도를 개선하고 교육행정의 정책적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창립 하는 것으로 오는 6일 오후 산본공고에서 창립총회를 개최 한다고 5일 밝혔다. 경기교육행정포럼 대표는 강재구 행정실장(설악고)이 맡고 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경기도 관내 각 급 학교 및 직속기관의 행정실장, 주무관들이 회원으로 활동함으로써 교육행정 혁신의 주체로서 역할을 명확히 부각시켜 나갈 계획이다. 경기교육행정포럼에서는 향후 사업으로 △새로운 경기교육행정 정책과제 선정 △교육행정 제도 개선을 위한 여론수렴 △경기교육행정 가족 역량 강화를 위한 사업 등을 진행할 게획이다. 내년 2월에는 최근 이슈가 되는 `학교조직 법제화` 와 관련한 첫 토론회를 개최해 학교 구성원과 다양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강재구 경기교육행정포럼 대표는 "경기교육행정포럼의 시작은 비록 미약하나 경기교육행정 구성원 집단지성의 힘으로 도민중심, 학생중심의 교육행정 혁신을 통해 보다 신뢰받는 경기교육행정의 초석이 될 것이라며 관심 있는 분의 많은 성원을 바란다"
【 경기=중앙뉴스타임스 】김선정 기자 = 경기도는 5일 오후 수원 마이어스 뷔페에서 노숙인자활근로 참여자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리스타트사업 추진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도는 지난 2005년부터 노숙인을 대상으로 근로를 통한 급여지원, 주거지원, 신용회복 등 원스톱 사회복귀 지원시스템인 리스타트(Re-start)사업을 실시 중이다. 노숙인은 자활시설 또는 주거지원센터에 입주하고, 택배‧중고서적 판매‧부품조립 등 자활사업에 참여한다. 이를 통한 급여 중 일부를 자립준비금으로 적립해 자립기반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8개 사업단에 매월 70명이 참여했다. 현재 2억3700만원의 자립준비금이 적립됐으며, 2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또한 부채문제를 겪고 있는 6명에 대해 워크아웃, 파산면책 등 신용회복을 지원했다. 특히 이날 보고회에서는 자립준비금 적립액이 높은 변모 씨(56) 등 성실참여자 5명에 대한 저축왕 시상, 황태석 씨 등 자활성공자 2명의 사례발표 등을 통해 자활근로참여자의 자활의지를 북돋아줬다. 자활사업 참여자는 앞으로 자립능력을 향상하고, 자립준비금을 마련해 취업 및 주거마련으로 사회에 복귀할 계획이다. 라호익 경기도 복지정책과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