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탄보건소 겅강100세 재활운동 참여 장면.(사진제공=평택시) (평택=중앙뉴스타임스) 방재영.윤혜선 기자 = 경기 평택시 송탄보건소(소장 송경희)는 근골격계 통증을 호소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올해 하반기 `건강100세 재활운동교실`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재활운동교실은 다음달 1일부터 24일까지 매주 수·금요일 14:00~15:30까지 총 8회에 걸쳐 보건소 3층 보건교육실에서 운영한다. 건강100세 재활운동교실은 통증치료 전문 강사를 초빙해 ▷ 목, 어깨, 허리 등 통증의 원인과 예방에 대한 보건교육 ▷ 개인별 통증 및 근육 상태 평가 ▷ 통증 유발 주요 근육 개별 스트레칭 및 강화운동 실습 ▷ 잔여 문제해결을 위한 자세교정 및 운동교육 내용으로 진행된다. 상반기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시민을 대상으로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가장 유익한 점은 정확한 마사지법의 습득, 통증해소, 통증원인의 파악 등의 순으로 확인됐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김 모 씨는 "재활운동교실 프로그램 이후에도 가정에서 스스로 운동을 하여 건강의 많이 도움이 됐으며, 이런 프로그램이 지속적으로 운영되길 희망한다" 고 전했다. 이번 하반기 프로그램의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송탄보건
(경기=중앙뉴스타임스) 윤혜선 기자 = 경기도는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사흘간 서울역 일원에서 열리는 `평화로 2017` 행사를 통해 도의 남북교류협력 성과 홍보에 나선다. 통일부 주최의 `평화로 2017` 은 지난 2015년부터 열려온 `구(舊) 통일박람회` 의 새로운 명칭으로, 한반도 평화와 통일한국의 미래 등을 주제로 다양한 체험 행사가 펼쳐질 전망이다. 그간 경기도는 2015~2016년 행사에 모두 참가해 미래 통일한국의 중심지로서의 비전을 알리는데 주력해왔으며, 2015년에는 그 성과를 인정받아 `기관상` 을 수상한 바 있다. 올해에는 `통일한국의 중심, NEXT 경기` 를 주제로 전시부스를 구성·운영해 통일공감대 확산과 통일의식 고취에 힘쓰게 된다. 이곳에서는 당곡리 농촌현대화 사업, 남북 스포츠교류 사업, 말라리아 공동방역사업 등 경기도가 추진해온 도의 남북교류협력사업의 성과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다. 또한 남북한 가족 통일결연 사업, 북한이탈주민 인식개선 사업 등 도내 북한이탈주민들의 성공적 자립을 위한 각종 정책성과에 대한 자료도 전시한다. 아울러 통일 우주선 풍경 꾸미기, 통일 지도 완성하기 등 북한지역에 대한 이해를 제고하고 통일의식을
(경기=중앙뉴스타임스) 윤혜선 기자 = 경기도동물위생시험소는 AI・구제역 발생 위험이 높은 올해 10월부터 내년 5월까지의 특별방역기간 동안 `심각단계` 에 준하는 강력한 방역활동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특히 AI의 경우 올해 세계적으로 57개국에서 1,938건이나 발생하는 등 야생조류를 통한 유입 우려가 높은 만큼, 특별한 관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지난 9월 18일부터 29일까지 지난 겨울과 봄에 피해가 컸던 5만수 이상 대규모 산란계농장 106개소를 직접 방문해 사람·차량 간 동선분리, 분뇨반출 금지에 따른 보관장소 확보, 알 반출시 환적방안 마련 등 사전 준비 사항을 점검했다. 동시에 논 갈아엎기, 소하천 그물망설치, 사료통 주변 청결유지 등 야생조류 차단조치를 위한 방역 세부요령을 교육했다. 오리농장에 대해서는 올 겨울철 동안 `사육휴식제` 를 실시토록 유도하고 사육을 계속 하는 농장에 대해서는 조기 감염확인을 위해 25일령 전후 폐사체검사, 40일령 전후 출하 전 검사를 실시한다. 또한 병아리를 분양하는 종오리 농장에 대해서는 주1회 이상 AI검사를 실시하게 된다. 전통시장에 대해서는 거래상인을 대상으로 9월 중 GPS작동유무, 가금
(경기=중앙뉴스타임스) 윤혜선 기자 = 경기도농업기술원 버섯연구소는 자체 육성한 느타리 버섯 `흑타리` 의 품종보호권을 5개 종균회사와 재계약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1차 협약이(2014. 10. 13∼2017. 10. 12.) 완료되는 시점에 추가로 5개 업체와 2차 재계약을 체결하면서 장수품종이 되는 계기를 마련했다. `흑타리` 는 중고온성 느타리버섯으로 기존 품종보다 갓 색이 진해 소비자 선호도가 높고, 갓 탄력성이 우수해 유통업체에게도 인기가 높은 고품질 버섯이다. 생산량이 2014년 9만톤, 2015년 14만톤, 2016년 17만톤으로 꾸준히 증가하면서 현재 전국 느타리버섯 생산량의 30%를 차지하고 있다. 또한, 저장성이 우수해 국내농가에서는 유기농 인증까지 받아 내수시장뿐만 아니라 미국, 캐나다에 수출중이다. 베트남에서는 현지 재배적용시험도 추진 중이다. 김순재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은 "우리나라 버섯재배기술 및 단위면적당 생산성은 세계 최고수준에 이르렀지만, 다양한 유전자원 확보와 국내육성 품종 보급률이 저조한 실정" 이라며 "흑타리를 기점으로 국내․외에서 인정받는 고품질 버섯품종을 지속적으로 육성 보급하는데 매진하겠다" 고 말했다.
(경기=중앙뉴스타임스) 윤혜선 기자 = 경기도가 약 3억2,000만원을 투자해 어선원재해보험, 어선보험, 어업인안전보험, 양식수산물재해보험 등 4종의 어업재해보험에 대해 보험료의 최대 80%까지 지원한다. 어선원재해보험은 어선에 승선한 선원들이 어업활동 중 발생하는 사고를 대비한 보험으로 어선 규모별로 80%~10%까지 지원되며, 어선 보험은 사고로 훼손된 어선의 복구를 위한 보험으로 어선 규모별로 보험료를 50%~ 10%까지 지원한다. 어선원재해보험의 당연가입 대상은 지난해 시행령 개정으로 기존 5톤 이상에서 4톤 이상 어선으로 확대됐다. 최근 정부는 이 기준을 3톤 이상으로 확대하는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예고해 내년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선상 근로자의 재해보험 보장 범위를 확대하기 위해 당연가입 대상 어선이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지난해부터 지원하고 있는 어업인 안전보험은 맨손어업 등 영세어업인을 대상으로 수산작업 중 발생한 재해를 보장하며 보험료의 50%를 지원한다. 양식수산물재해보험은 김 양식어장이 자연재해로 인해 피해를 입는 경우 보상하는 보험으로 금년에는 안산시 3개 어촌계(34명)을 대상으로 보험료의 50%를 지원한다. 경기도 관계자는 "영세어
(경기=중앙뉴스타임스) 윤혜선 기자 = 경기도는 `비만예방의 날` 을 맞아 비만 예방을 위한 다양한 교육과 함께 아동·청소년뿐 아니라 성인 비만까지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프로젝트를 보다 중점적으로 가동한다고 11일 밝혔다. 매년 10월 11일은 보건복지부와 대한비만학회에서 제정한 `비만예방의 날`이다. 이에 따라 경기도는 도민의 건강을 위해 비만 예방과 관리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 중이다. 질병관리본부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2015년 기준 국내 성인 비만인구는 전체의 34.1%이며, 오는 2020년에는 39%까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비만은 그 자체로도 삶의 질을 크게 떨어뜨리지만 각종 합병증이 더 문제다. 심장병, 뇌졸중, 제2형 당뇨병, 그리고 암에 이르기까지 각종 심각한 질병의 원인질환으로 작용하기 때문에 예방과 관리가 중요하다. 이를 위해 도에서는 고도비만 아동·청소년의 치료 관리를 위해 경기도교육청, 한림대 성심병원과 함께 통합치료관리 체계 구축 및 중재 프로그램 `ICAAN(Intervention for Childhood and Adolescent obesity via Activity and Nutrition)` 운영 등 다양한 협력
경기도는 10일 경기도와 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 경기경영자총협회가 직장어린이집 활성화 협약을 체결했다.(사진제공=경기도) (경기=중앙뉴스타임스) 윤혜선 기자 = 경기도와 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 경기경영자총협회가 한마음으로 직장어린이집 설치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남경필 경기도지사와 허원 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 의장, 조용이 경기경영자총협회 회장은 추석연휴가 끝난 10일 경기도청에서 직장어린이집 설치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직장어린이집 설치 활성화를 통한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와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경기도는 직장어린이집 설치를 위한 참여기업 발굴과 기동 컨설팅, 홍보를 위한 간담회 등의 행정지원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도 중소기업 밀집지역 근로자 자녀를 위한 직장어린이집이 설치될 수 있도록 홍보와 건의에 앞장서고, 경기경영자총협회도 근로자의 업무몰입도 향상과 직무만족도 제고 등 가정친화경영이 실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현재 경기도내 직장어린이집은 236개소로 전국 직장어린이집 1,033개소의 22.8% 수준이다. 전국으로 보면 적은 수치는 아니지만, 도내 어
(경기=중앙뉴스타임스) 윤혜선 기자 = 경기도가 10일 서울 광화문 교보빌딩에서 열린 `제1회 정신건강의 날 기념식` 에서 지방자치단체 정신보건복지서비스 정책부문 최우수상인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정신건강의 날은 지난 5월 30일 정신건강복지법 개정 시행에 따라 새롭게 제정된 법정 기념일이다. 보건복지부가 개최한 이날 기념식에서는 국민 정신건강과 복지 향상에 공헌한 기관 및 개인에 대한 표창이 수여됐다. 이날 경기도의 최우수상 수상은 정신보건법 개정에 따라 정신의료기관을 퇴원한 환자가 지역사회에 정착할 수 있는 정책 마련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으면서 이뤄졌다. 특히, 정신보건복지서비스정책에 있어 행정1부지사를 단장으로 T/F팀을 구성해 지역사회전환시설 설치 및 운영, 독립주거 지원 정책 추진 등 중증 정신질환자 탈원화를 대비한 선제적인 정책마련에 기여했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경기도 관계자는 "전국 광역지자체 가운데 유일하게 시상대에 올라 경기도의 위상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 며 "앞으로도 T/F팀을 중심으로 다양한 정책을 마련해나가겠다" 고 말했다.
(화성=중앙뉴스타임스) 윤혜선 기자= 경기 화성시여성가족재단 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다양한 주말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의 여가활동을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오는 14~15일 양일간 진행되는 `문화체험4차-딩기요트체험` 은 지역 자원을 활용한 프로그램으로 전곡항과 제부도를 오가며 화성시의 아름다운 자연을 느끼고 평소 접하기 쉽지 않은 요트체험도 할 수 있는 일석이조 의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오는 28일에는 최근 교육 이슈를 반영한 `모두누림센터로 캠프가자 제1탄-코딩 히어로` 를 진행함으로써 2018년부터 의무화되는 소프트웨어 교육을 미리 체험하고 코딩교육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다. 11월, 12월 주말에도 문화체험5차와 모두누림센터로 캠프가자 제2탄이 준비되어 있어 청소년들의 주말을 풍성하게 만들 계획이며, 자세한 사항은 모두누림센터 홈페이지(modunurim.hsw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화성시여성가족재단 노영래 대표이사는 "지역 안에서 접근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교육과 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청소년들에게 보다 가깝고 친밀한 청소년문화의집이 될 수 있도록 할 것" 이라고 말했다.
(경기=중앙뉴스타임스) 윤혜선 기자 = 경기도 북부소방재난본부는 오는 31일까지 민방위경보전파 대상건축물 점검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올해 1월 28일부터 개정된 `국가적 비상사태나 재난발생시 건물 관리주체가 신속하게 건물 내에 경보 발령 · 전파해야한다` 는 내용의 「민방위경보전파책임자 지정 신고제 시행」에 따라 추진된다. 대상은 경기북부의 터미널, 철도역, 백화점, 영화상영관, 대형마트, 3,000㎡ 이상 대규모 점포 등 모두 177곳이다. 북부소방재난본부는 민방공사태 및 각종 재난발생시 이들 시설 경보전파책임자에게 문자 또는 음성으로 국가비상사태를 전달하게 되며, 경보전파 대상건물의 관리주체는 건물 내 방송장비를 활용해 신속한 경보상황을 전파해야 한다. 특히 지난 3년 전 대형화재로 69명의 사상자를 낸 고양 종합버스터미널 건물에서 올해 다시 2월 27일 불이나 시민 100여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던 만큼 신속한 경보상황 전파가 중요하다는 것이 본부 측의 설명이다. 본부는 경보전파대상건축물에 대한 민방위경보 전파계획 수립 적정성, 방송장비 조작방법, 방송문안, 대피소 위치현황 비치 등 신고제 이행실태에 대해 지도 점검을 실시 할 예
(경기=중앙뉴스타임스) 윤혜선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시각장애인복지관은 오는 17일 오후 1시부터 의정부시청 앞 잔디광장에서 `2017년도 제2차 경기도 장애인 취업박람회` 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취업박람회는 장애유형 및 특성에 맞는 업체와 구직 장애인 간의 일자리매칭을 통해 장애인들의 안정적인 고용과 사회참여 활성화를 목적으로 열리는 행사로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시각장애인복지관이 주관한다. 특히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도내 장애인들의 고용효과를 높이기 위해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기북부지사와 의정부·양주·파주·포천·동두천 일자리지원센터가 협력기관으로 나서게 됐다. 박람회장은 `취업관` , `전시관` , `이벤트관` 등으로 구성돼 장애인 구직자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먼저 `취업관` 에서는 40여 곳의 구인 업체들이 참여해 현장에서 장애인 구직자들과 1:1 맞춤형 면접을 실시하고, 장애 특성에 맞는 취업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전시관` 에서는 도내 장애인 생산품 업체 20여 곳이 참여해 장애인들이 직접 생산한 제품을 홍보·판매한다. 이외에도 시각·청각·지체 장애 체험 프로그램과 정보통신 보조기기 전시 및 시연 등의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계절~따라 모꼬지 캠프에 참가한 가족들이 기념촬영을 진행하고 있다(사진제공=경기도) (경기=중앙뉴스타임스) 윤혜선 기자 = 경기도청소년야영장은 반려견과 함께 하는 `계절~따라 모꼬지 캠프` 4기에 참가할 가족을 오는 16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경기도 광주 소재 경기도청소년야영장에서 오는 21~22일 1박2일 동안 진행된다. 캠프참가 대상은 경기도에 거주하는 청소년이 포함된 가족으로 총 20가족을 모집한다. 행사 프로그램은 유기견 자원봉사에 앞장서고 있는 `예다움` 가족봉사단과 함께 진행된다. `가족 오리엔티어링` , `우리가족 하나 되는 일심동체` , `캠프파이어(교류활동)` 등 가족과 반려견이 함께 하는 놀이를 통해 유대감을 높일 수 있도록 진행된다. 캠프 행사뿐만 아니라 유기견 자원봉사에 대한 풍성한 정보도 교류될 예정이다. 반려견이 없지만 관심이 많은 가족 또한 신청할 수 있다. 캠프 참가 모집기간은 오는 16일 18시까지로 경기도에 청소년이 속해있는 20가족을 선착순 모집한다. 참가비용은 텐트 대여료 1동에 25,000원이고 기본사용료는 초등학생 4000원, 중학생 4300원, 고등학생 4,500원, 성인 6,000원이다.
(경기=중앙뉴스타임스) 윤혜선 기자 = 경기도의회 의정부상담소에서 정진선 의원(자유한국당, 의정부2)은 지난 27일 대한적십자 관계자와 생명나눔 헌혈봉사 적극 참여 및 인식 개선 필요성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대한적십자 관계자에 따르면 열흘이나 되는 추석연휴로 혈액수급을 관리하는 헌혈센터에서는 걱정이 많다고 한다. 올해 혈액 평균 보유량은 5.8일로 적정 수준인 5일을 넘겨 왔지만 모아놓은 혈액은 한달 정도 지나면 사용할 수 없어서 새로운 헌혈이 이어져야 한다. 그러나 열흘이나 되는 연휴에 헌혈센터를 찾는 사람이 많이 줄어 들 수 있어서 대한적십자는 연휴가 끝난 직후 보유량이 5일 아래로 떨어져 위기 첫 단계인 `관심` 에 들어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A형과 O형은 사용량이 많아 보유량이 1~2일 더 낮은 현실이다. 그 어느 때 보다 긴 추석연휴다 보니 더 많은 시민들이 헌혈에 동참해 주기를 강조 했다. 이에 정진선 도의원은 "헌혈의 중요성에 대해 의견을 공감하고 시민들의 헌혈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 고취를 위해 캠페인 및 다각적 홍보활동을 경기도 차원에서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하겠다" 고 밝혔다.
2017 G-세라믹 페어 포스터(자료=한국도자재단) (경기=중앙뉴스타임스) 권정숙 기자 = 한국도자재단이 `그릇의 품격` 을 주제로 열리는 `2017 G-세라믹 페어` 의 사전등록 이벤트를 진행한다. `2017 G-세라믹 페어` 는 한국도자공예문화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고자 경기도가 주최하고 한국도자재단과 이천시, 광주시, 여주시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행사로 오는 11월 9일부터 12일까지 양재aT센터에서 열린다고 2일 밝혔다. 한국도자재단은 지난해에 이어 2회째로 열리는 `2017 G-세라믹 페어` 를 기념하기 위해 개최에 앞서 무료입장권을 예매할 수 있는 온라인 사전등록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전등록은 오는 26일부터 11월 8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고 사전예매 없이 현장 방문할 경우 입장권은 5,000원이다. 9월 26일부터 10월 22일까지는 사전 등록을 한 방문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개최한다. 사전등록 이벤트는 `온라인 Big선물 이벤트` 와 `럭키박스를 잡아라!!` 2가지로 진행된다. `온라인 Big선물 이벤트` 는 오는 22일까지 `2017 G-세라믹 페어` 홈페이지에서 사전등록자 모두를 대상으로 진행되고 사전등록과 동시에 자동으로 응모된다. 당첨
(경기=중앙뉴스타임스) 권정숙 기자 = 하루에도 몇 잔씩 먹는 원두커피를 더 건강하게 마실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원두커피의 경우 볶음 정도가 낮고 고운 입자일수록, 뜨거운 물을 1번 보다는 3번에 나눠 부어 추출한 커피에서 항암 효과 물질이 많이 나온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보건연구기획팀(전종섭외 7인)은 지난 1일 이런 내용을 담은 ‘집에서 내려 마시는 원두커피의 다양한 추출조건에 따른 클로로젠산과 카페인의 함량연구(Determination of chlorogenic acids and caffeine in homemade brewed coffee prepared under various conditions)’라는 제목의 연구 결과를 SCI급 과학기술분야 학술지인 저널 오브 크로마토그래피 B(Journal of Chromatography B) 1064호에 게재했다고 2일 밝혔다. 이 논문은 원두커피콩 속에 들어있는 항암 효과 물질로 알려진 `클로로젠산` 을 더 많이 추출하는 법에 대한 연구 결과다. 클로로젠산은 감자, 배, 자두, 커피 등에 존재하는 물질로 항암, 항산화작용, 혈압강화 효과, 당뇨합병증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