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윤혜선 기자] 경기 평택시 통복시장 청년몰 통복청년숲에 입점한 책방 `참새와 다락방` 에서 젊은 문화 예술가들을 대상으로 전시의 벽을 낮추는 `청년 고리 프로젝트` 를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2017 평택시민 아이디어 실행대회에 선정된 프로젝트로 소정의 지원금으로 진행된다. 이 팀은 평택의 문화예술접근의 벽이 높다는 것을 문제로 삼고 그것을 해결하기 위한 아이디어로 전시를 선택했다. 전시가 유명한 작가가 하는 것이 아니라 동네 책방, 카페에서도 충분히 이루어 질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평택에 거주하는 25세 미만의 창작자들을 모집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전시를 함으로써 지역의 젊은 창작자들을 모으고 동시에 청년예술가들이 앞으로 평택에 자리를 잡을 수 있는 네트워크를 형성하고자 하는 것이 목표이다. 신청 및 문의는 참새와 다락방(031-651-2110)으로, 자세한 일정은 블로그 blog.naver.com/sparrowbook에서 확인 가능하다.
26일 오후 경기도청 도지사 집무실에서 남경필 경기도지사와 정성균 고용노동부 경기지청장, 오영태 교통안전공단 이사장, 김기성 경기도버스운송조합 이사장이 ‘중장년층 버스운수종사자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경기도) [중앙뉴스타임스=권정숙 기자] 경기도가 고용노동부 경기지청, 교통안전공단, 버스운종사업조합과 손을 잡고 오는 2021년까지 중장년층 버스 운수종사자 4,000여명 양성에 나선다.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26일 오후 경기도청 도지사 집무실에서 정성균 고용노동부 경기청장, 오영태 교통안전공단 이사장, 김기성 경기도버스운송조합장과 함께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중장년층 버스운전사 양성 사업 업무협약` 을 체결했다. 이번 사업은 최근 졸음운전에 의한 버스안전사고 발생에 따른 대책의 일환으로, 만성적인 운수종사자의 수급문제를 해결하고, 중장년층의 재취업 일자리창출을 통한 고용효과 제고를 위해 올해 시범사업을 통해 처음으로 추진하게 됐다. 실제로 2017년 6월 기준 도내 버스 1명당 운전자 수는 1.66명으로, 서울시 2.24명, 인천시 2.36명에 못 미치는 상황. 운수 종사자들의 적정한 휴게시장 보장을 위해서는 최소 2.
2017 화성인삼축제 포스터 [중앙뉴스타임스=권정숙 기자]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좀 더 저렴하고 알차게 제수용품과 추석선물을 마련할 수 있는 장이 화성 서신면 궁평항에서 열린다. 오는 30일부터 10월 1일까지 화성 인삼과 싱싱한 지역 우수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만날 수 있는 ‘2017 화성인삼축제’에는 농특산물 특설매장 뿐만 아니라 가족단위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마련됐다. 30일 개막식에는 사물놀이, 섹소폰앙상블, 합창단의 문화공연들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체험프로그램으로는 △인삼족욕 △인삼치즈만들기 △인삼우유만들기 △인삼캐기 △인삼탈만들기 △페이스페인팅 △도예 등이다. 또한 낙조가 아름다운 궁평항을 배경삼아 식도락을 즐길 수 있도록 먹거리 장터와 푸드트럭도 준비됐다. 화성인삼 축제추진위원회는 방문객들의 쾌적한 관람을 위해 종합안내소와 자원봉사센터, 의료지원센터, 그늘막, 휴식공간 등을 운영한다. 이응구 농정과장은 "화성의 인삼을 더 많은 시민들에게 알리는 기회이자 농민들과 도시민 모두 풍성한 추석맞이의 기쁨을 누릴 수 있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2017 화성인삼축제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청 홈페이지(www.h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총회(사진제공=화성시) [중앙뉴스타임스=권정숙 기자] 경기 화성시가 26일 팔탄면사무소에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총회를 개최하고 2018년도 참여예산 사업으로 52건, 사업비 27억원을 최종 결정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시민 제안사업 143건 중 읍·면·동별 지역회의와 실무부서 검토, 주민참여예산 분과위원회 현장심사를 거쳐 선정된 52개 사업의 종합심사가 이뤄졌다. 이에 남양읍 보호수 화단 조성, 매곡리 체육공원 조성, 동탄2동 푸름2교 인근 방범 CCTV 및 가로등 설치 등 사업들이 내년도 예산 편성에 반영될 예정이다. 한미경 주민참여예산위원장은 "제안 사업들을 전체 시민의 입장에서 충분히 검토하고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고 말했다. 화성시 주민참여예산사업은 2015년 24건을 시작으로 올해에는 도시 공동텃밭(커뮤니티 가든), 청소년문화공간 조성 등 39건이 반영되며 매년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시는 오는 12월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성과평가 토론회를 열고 한해 성과와 내년도 운영 계획을 살필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윤혜선 기자] 경기도는 올해 8월까지 `경기도-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를 통해 접수된 `청소년전화 1388` 상담건수 총 50,805건을 분석한 결과, 단순 정보제공 전화를 제외하고 `대인관계` 에 대한 상담이 6,039건으로 가장 많은 것으로 분석됐다고 26일 밝혔다.올해 8월 기준 경기지역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전화 1388을 통해 접수한 상담건수는 총 50,805건으로 가장 많은 부분은 단순 정보제공을 제외하고 대인관계 분야가 6,039건으로 전체의 12%를 차지했고, 그 다음은 인터넷 사용(4,862건), 정신건강(4,051건), 학업진로(3,707건)순으로 접수된 것으로 나타났다. `청소년전화 1388` 은 청소년 문제 맞춤형 상담서비스채널로, `1388` 로 전화를 걸면 가장 가까운 지역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전문상담가가 전화로 365일 24시간 청소년들의 다양한 고민을 들어주는 시스템이다. 청소년의 친구관계, 진로, 학교 폭력, 인터넷 중독, 긴급 위기 상황 등 어떤 고민이든 상담할 수 있으며, 청소년 가족이나 학교 교사 등 누구든 상담이 가능하다. 경기도에서는 경기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 각 시군 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총 32
경기도의회 김호겸 부의장, 추석 명절 맞아 사회복지시설 위문(사진제공=경기도의회) [중앙뉴스타임스=권정숙 기자] 경기도의회 김호겸(더불어민주당, 수원6) 부의장은 25일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어려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금을 전달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시설 위문에는 결손가정 및 소년소녀 가장 아동들을 위해 관내지역아동센터 뿐만 아니라 화성시 소재 어려운 시설을 발굴하여 위문했으며, 위문 시설은 화서지역아동센터(센터장 이정신) 등 3개시설을 방문하여 격려했다. 이어 김 부의장은 결손가정 아동들의 현황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학습능력 저하로 학교 부적응 아동들이 없도록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김호겸 부의장은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발굴하여 따뜻한 사회분위기 조성과 나눔 문화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권정숙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 오는 12월까지 도내 장애인 야학 11개소와 노숙인 시설 3개소에서 교육 소외계층 대상 인문학 강좌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교육 과정은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 △동아시아 역사 기행 △미술로 보는 세계사 △미디어와 인문학 △영화로 보는 나의 삶 등 인문학 분야 전반이다. 진흥원은 도내 31개 시·군 및 시설에서 추천받아 선발한 인문학 강사 20명을 교육에 투입해 총 139회의 강좌를 제공한다. 해당 시설은 △예수의꽃동네유지재단(가평), △고양어울림학교(고양), △두드림장애인야간학교(동두천), △성경복지재단(동두천), △새벽빛장애인야간학교(수원), △해야학교(수원), △씨앗장애인야간학교(오산), △가온누리평생교육학교(용인), △우리동네평생교육학교(용인), △채움누리장애인야간학교(의정부), △에바다장애인평생학습학교(평택), △솔모루장애인학교(포천), ▲성혜원(화성), △화성장애인야간학교(화성) 등 총 14개소다. 김경표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은 "이번 강좌는 교육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에 인문학 지식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우수한 인문학 강사의 사회적 일자리 창출을 위해 마련됐다" 면서 "학습 복지
[중앙뉴스타임스=권정숙 기자] 경기도인재개발원이 올해 일곱 번째 인문학광장으로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철학자인 강신주 박사를 초빙한다. 오는 27일 오후 3시 경기도인재개발원 신관 다산홀에서 진행되는 이번 특강은 현대인에게 필요한 자기감정관리와 삶의 소중한 가치를 성찰해보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특히, 베스트셀러인 `강신주의 감정수업` 내용을 중심으로 `인간의 감정` 에 대해 탐구하는 시간을 갖는다. 강 박사는 `강신주의 감정수업` , `스무살의 인문학` , `나는 누구인가` 등 다양한 대중 인문학 도서를 저술했다. 올해로 4년째를 맞은 인문학광장은 인문학 기반의 특강을 통해 삶의 소중한 가치에 대해 생각할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강연은 공개강좌로 진행되며 인문학에 관심 있는 공직자와 도민이면 누구나 별도의 신청 없이 들을 수 있다. 김익호 경기도인재개발원장은 "인문학광장이 우리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 면서 "문화예술강연이라는 새롭고 흥미 있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21세기가 요구하는 창의적 인재를 양성하겠다" 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권정숙 기자] 경기도는 한·중 수교 25주년을 기념하고 최근 경색된 양국 간의 경제교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25~26일 수원 라마다프라자호텔에서 `2017 한중경제인 포럼` 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최근 북핵문제와 사드배치로 인해 한‧중간의 관계가 일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굳건한 신뢰관계를 기반으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인 양국 간의 경제교류 및 상생 협력은 지속돼야 한다는 인식에서 마련됐다. 첫날은 한중경제인 포럼 참석자 환영 만찬이 진행되고, 둘째 날은 국내외 중국경제인 및 중국관련 도내 기업을 대상으로 포럼을 이어간다. 김동근 경기도 행정2부지사 주재 환영만찬에는 천샤오춘(陈少春) 주한중국대사관 공사참사관, 저우위보(周玉波) 인민망(인민일보 인터넷판) 한국지사 대표, 장루이쟈오(张瑞娇) 크로스보더 트레이드 연맹 전자상거래유한회사 대표, 황더(黄德) 중국은행 서울지점장 등 60여명이 참석한다. 둘째날 포럼은 인하대학교 국제통상학부 이준엽 교수가 `중국의 부상과 한중경제교류의 미래` 를 주제로 발표하고, 중국은행 한국지사 황더(黄德) 총경리가 `위기 극복을 위한 상호협력 방안` 에 대해 발표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올해가
[중앙뉴스타임스=권정숙 기자] 경기도가 추석연휴 기간 동안 환경감시용 드론(Drone) 6대를 활용해 오염 취약지역 및 관련시설에 대한 단속을 강화한다고 25일 밝혔다. 단속대상은 △상수원 수계, 산업·농공단지 등 공장 밀집지역 및 주변 하천 △하수·가축분뇨․폐수처리시설․매립시설 등 환경기초시설 △악성·고농도·다량 폐수배출업체, 도축·도계장, 유기용제 취급, 폐수수탁처리업, 폐기물처리업 등이다. 도는 또, 24시간 상황실 운영을 통해 비상근무를 유지할 계획이다. 불법, 무단배출 환경오염행위 신고를 접수하고 신고내용이 확인되면 최저 3만원에서 최고 300만원까지 포상금을 지급한다. 신고방법은 국번 없이 110 또는 128로 하면 된다. 경기도 관계자는 "드론을 활용한 사진 촬영 단속방식으로 추석연휴 관리·감독이 소홀한 틈을 탄 오염물질 불법 배출이나 접근이 불가능한 사각지대의 불법행위 등을 해소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올해 초부터 입체적인 환경감시를 위해서 도 환경안전관리과와 북부환경관리과, 공단환경관리사업소 등 3곳에 각 2대씩 6대의 드론을 투입해 현장단속을 하고 있다.
곽미숙 경기도의원, 행신역 1일 역장 임명(사진제공=경기도의회) [중앙뉴스타임스=권정숙 기자] 경기도의회 곽미숙 의원(자유한국당, 고양4)이 지난 22일 행신역에 방문해 시민과 소통하기 위해 1일 역장에 임명됐다. 곽미숙 의원은 1일 역장이 되어 역사 내 주요시설과 자전거보관소, 환승게이트 등을 점검한 후 시민의 입장에서 불만사항과 개선되어야 할 점 등을 청취하고 행신역이 KTX 시종착역에 걸맞게 역사신설 또는 증축과 업무 숙박시설과 연계한 고양시의 랜드마크로 추진하기 위한 방안에 대하여 심도 있는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일산국제컨벤션고등학교 2학년 김효지, 최예원학생이 버스커의 행신문화거리 조성과 KTX 행신역 강릉 출발역 추진 등 지역사회의 염원을 담아 작곡한 `행신역 버스킹` 을 청취했다. 승강장에서 시민들과 대화를 마친 곽미숙 의원은 "짧은 시간 1일 역장 체험을 했지만 소중한 경험이었고, 기회가 된다면 1일 역장체험을 지속적으로 하여 시민들의 철도 이용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겠다" 며, "연말 개통하는 KTX강릉선이 행신역에서 출발․도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 임을 밝혔다.
송낙영 경기도의원,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기원 음악회 참석(사진제공=경기도의회) [중앙뉴스타임스=권정숙 기자] 경기도의회 송낙영 도의원은 지난 24일 재)남양주시 강원도민회 주관으로 열린 2018 평창동계 올림픽 성공기원 음악회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송낙영 도의원을 비롯하여 박유희 남양주시의장, 김한정국회의원, 조응천 국회의원, 최민희 전국회의원, 심기준 국회의원과 진접읍 기관단체장 70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음악회 뿐만아니라 강원도민회 농특산품전 및 장학금 전달 등 다채로운 행사가 성공리에 진행됐다. 특히 이 행사는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송낙영 도의원이 경기도 문화재단 공모사업으로 이루어졌다. 송낙영 의원은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강원도와 경기도가 협력을 통해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노력하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
경기도청 북부청사 문화예술 공간 조성 MOU 체결(좌측부터 김덕기지부장 김동근부지사 임응섭지부장)/사진제공 = 경기도 [중앙뉴스타임스=권정숙 기자] `경기도청 북부청사` 를 도민들을 위한 문화·예술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경기도와 사단법인 한국사진작가협회 의정부지부, 사단법인 한국미술협회 의정부지부가 손을 잡았다. 김동근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25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도민접견실에서 김덕기 한국사진작가협회 의정부지부장, 임응섭 한국미술협회 의정부지부장과 함께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경기도청 북부청사 문화예술 공간 조성 업무협약` 에 서명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경기도가 현재 역점적으로 추진 중인 `경기도청 북부청사 광장 조성사업` 과 관련, 예술기관·단체의 적극적인 협력으로 경기북부를 대표할 만한 도민 친화형 문화·예술 랜드마크로 만드는데 목적을 뒀다. 이번 협약에 따라 경기도는 북부청사 내외에 문화·예술 작품 전시공간을 제공하고, 지역예술 발전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기로 약속했다. 한국사진작가협회 의정부지부와 한국미술협회 의정부지부는 청사 내외에 소속 작가들의 사진작품과 미술작품을 제공·전시하게 된다. 김동근 부지사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경기도는 현재 북부청사
[중앙뉴스타임스=권정숙 기자] 경기도가 근로청년의 자산형성을 위해 추진하는 `일하는 청년통장` 참가 신청자의 경쟁률이 역대 최고인 9.4대 1을 기록했다. 25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날 저녁 6시 기준 청년통장 신청자는 4천명 모집에 3만 7,402명이 접수했다. 도는 앞서 11일부터 `일하는 청년통장 신청사이트(account.jobaba.net)` 을 통해 온라인 접수를 진행했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지역은 남양주시로 140명 모집에 1,999명이 몰려 14.3:1의 경쟁률을 보였다. 9.4:1의 경쟁률은 지난해 500명 모집에 3,301명이 몰려 6.6대 1을 기록한 1차 공모 기록을 넘는 것이다. 경기도 일하는 청년통장은 당초 신청 마감일인 22일 오전 청년통장 검색어가 주요 포털사이트 1~2위를 차지하면서 3만명 이상이 몰릴 만큼 누리꾼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이에 도는 신청 마감일을 25일 저녁 6시로 3일 연장 조치했다. 도는 청년들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홍보 전략과 인기 팟캐스트에 청년통장 정책이 소개되면서 폭발적 관심이 이어진 것으로 분석했다. 도는 이달 말까지 소득인정액 조사 등 엄격한 심사를 거쳐 11월 중 최종 대상자를 확정하고 지원
[중앙뉴스타임스=윤혜선 기자] 경기 평택시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서민생활과 직결되는 건설현장의 임금 체불 등 불공정 행위를 근절하고 근로자 생계안정 및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지난 19일과 21일 양일간에 걸쳐 일반건설공사 현장관계자와 공동주택 건설현장 관계자들과의 간담회를 개최해 건설현장에서의 체불 임금 예방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김명화 도시주택국장은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지역업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와 추석을 맞아 공사현장에서의 임금 체불이 없도록 공사대금의 조기집행 및 하도급 관계자까지 살필 수 있도록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서민생활 안정에 직결되는 임금 체불이 없도록 건설현장에 대해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7월 기초지방자치단체로는 최초로 건설현장에서의 지역건설업체 참여를 지원하는 전담부서를 신설, 건설현장과 지역업체와의 상생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