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교육위원회 고양 희망의 마을 방문 시설관계자 격려금을 전달했다.(사진제공=경기도의회)[중앙뉴스타임스=권정숙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위원회 민경선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고양3)을 비롯한 이재석, 정진선 의원 등은 5일 고양 소재 노인요양시설인 희망의 마을 방문하여 격려금을 전달하고 시설관계자들을 위로했다. 민경선 위원장은 "우리의 정성과 관심이 조금이나마 노인분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며, "시설이용 노인뿐만 아니라 독거노인들에게도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을 갖고 의정활동을 펼쳐 나아가겠다" 고 밝혔다. 한편, 교육위원회는 정기적으로 복지시설을 방문해 사회로부터 소외된 시설 생활자들을 위문 격려함으로써 나눔을 실천하는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권정숙 기자] 경기도교육청은 5일 사립유치원의 일방적인 집단 휴업 예고에 휴업금지 행정예고로 강력 대응하고, 유치원 학부모에게는 가정통신문을 발송했다. 이번 조치는 경기도교육청과 교육부와 어떠한 사전 협의도 없이 언론보도를 통해 1차(9.18), 2차(9.25~29) 휴업을 예고함에 따라 사립유치원의 운영 정상화를 촉구하고 학부모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자 단행한 것이다. 이번 휴업 예고는 비상재해나 그 밖의 급박한 사정이 발생한 경우 등 유아교육법 시행령에 따른 휴업사유에 해당되지 않으며, 유아의 학습권을 침해하는 불법휴업이다. 따라서 경기도교육청은 사립유치원이 휴업을 강행하지 않도록 강력하게 행정 지도를 취할 것이며, 경기도교육청과 교육부가 휴업금지 행정예고를 했음에도 불법휴업이 발생할 경우 그에 상응하는 행정 조치를 할 예정이다. 또한, 가정통신문에는 경기도교육청이 `유아교육의 중심인 유아의 학습권 보호를 위해 휴업 문제를 원만하게 해결할 것이며, 경기도 모든 유치원의 안정적 운영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 이라는 내용을 담았다.
5일 행복한밥상협동조합에서 열린 식생활교육.(사진제공=화성시) [중앙뉴스타임스=권정숙 기자] 화성시 학교급식지원센터가 5일 동탄 행복한밥상협동조합에서 학부모와 시민 25명이 참가한 가운데 건강한 식생활 교육을 개최했다. 참석자들은 우리 쌀을 이용한 영양밥을 지으며 안전한 먹거리와 바른 식습관 형성의 중요성을 배웠다. 이번 교육은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식생활 교육을 운영해왔던 학교급식지원센터가 시민들의 요청에 의해 대상을 확대하면서 마련됐다. 학교급식지원센터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식생활교육을 마련하고 오는 10월 17일까지 행복한밥상협동조합(동탄), 화성미디어센터, 동탄복합문화센터 등에서 진행한다. 교육은 총 6회에 걸쳐 영양밥짓기, 로컬푸드를 이용한 제철요리, 약선음식만들기, 바른 식습관, 로컬푸드의 재인식 등 실습과 강연으로 구성됐다. 또한 남양, 송산, 마도 등 서부권 주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오는 10월 24일부터 11월 28일까지 모두누림센터에서도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부권 대상 교육은 오는 11일부터 전화(031-369-3259)로 접수 가능하다. 이응구 농정과장 "이번 교육으로 로컬푸드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제고하고 지역 농산물 저변
[중앙뉴스타임스=권정숙 기자] 경기 화성시의 재정자립도가 비슷한 규모의 유사 지자체 평균보다 13.48% 높은 63.76%인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17 화성시 재정공시` 를 지난달 31일 시 홈페이지(http://money.hscity.go.kr) 에 공개했다고 5일 밝혔다. 공시내용을 보면 지난해 화성시 전체 살림규모는 2조7천297억원으로 전년대비 18%(4천085억원)이 늘었다. 살림규모는 자체수입, 이전재원, 지방채, 보전수입, 내부거래 등을 합친 액수로, 세입 총계를 의미한다. 이는 인구 50만명 이상인 전국 지방자치단체 15곳의 재정 평균 2조 3천518억원 보다 16% (3천779억원) 높은 규모다. 특히 자체수입에 자주재원을 더해 산정되는 재정자주도는 평균 70.40%보다 10.36% 높은 80.76%를 기록했다. 이는 화성시가 지난해 7월 채무제로를 달성하면서 다른 지자체에 비해 월등히 안정적으로 살림을 운용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2017 경기과학축전 포스터. [중앙뉴스타임스=권정숙 기자] 경기도 과학 꿈나무들에게 미래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새로운 과학기술을 선보이는 `2017 경기과학축전(부천)` 이 오는 9일 부천 중앙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5일 밝혔다. `경기과학축전` 은 2004년부터 매년 개최하는 경기도의 대표적인 과학기술행사이자 명실 공히 수도권 최대 정보과학축제로, 올해에는 안양(6월), 부천·동두천(9월)에서 개최되고 있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도내 연구소와 각급 기관 및 학교가 참여한 가운데 `과학기술 체험관` , `과학기술 홍보관` 등 미래 과학 꿈나무인 경기도 청소년들에게 과학기술과 문화를 융합한 다양한 체험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먼저 이번 경기과학축전에서는 안전VR 체험, 스마트 VR체험, 라이트드로잉, 3D프린팅 및 코딩을 활용한 과학상자 등 도민들에게 많은 관심과 흥미를 이끌 콘텐츠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도내 연구기관 및 대학에서도 참여하여 기초과학원리 및 바이오분야에 대한 체험 부스가 운영되며 특히, 경기콘텐츠진흥원에서 운영 중인 찾아가는 VR/AR 체험관인 와우스페이스(WoW Space)를 무료로 체험해볼 수
협동조합 만들기 교육.(사진제공=경기도) [중앙뉴스타임스=윤혜선 기자] 경기도일자리재단이 5일 10시부터 4시까지 여성창업플랫폼 꿈마루에서 협동조합에 관심있는 경기도민 50여명을 대상으로 `협동조합 만들기` 교육과 컨설팅을 진행했다. 경기도 따복공동체 지원센터와 함께 준비한 이번 교육은 협동조합 설립 초기 협동조합 운영원리에 대한 이해 부족으로 어려움을 느끼는 분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마련되었다. 이날 교육은 ▲협동조합의 개념과 이해 ▲협동조합 설립 준비 과정에서 필요한 사항 및 점검 사항 ▲협동조합 및 기타 지원제도 ▲협동조합의 설립절차 및 기타 Q&A ▲1대 1 멘토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교육생은 "프랜차이즈형 소상공인 협동조합을 만들고 싶어 교육에 참여하게 되었다" 며 "컨설팅 등 다양한 지원제도들의 도움을 받고 싶다" 고 말했다. 한편, 이날 교육을 진행한 경기도일자리재단 여성창업플랫폼 `꿈마루` 에서는 무료 전문가 창업상담과 세미나를 진행하고 있으며, 제품전시 및 크라우드 펀딩 참여 등 다양한 창업지원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경기도일자리재단 여성창업플랫폼 꿈마루(☎031-899- 9156~7)로 문의하면
[중앙뉴스타임스=윤혜선 기자] 경기도가 학생들의 아침식습관 형성을 위해 경기미를 사용한 아침간편식을 5일부터 3개월간 도내 7개 초등학교 811명에게 시범적으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제공되는 아침간편식은 조리·배식 인력과 급식장소 등이 부족한 학교의 현실을 감안해 조리과정이 필요 없는 영양떡, 쌀핫도그, 쌀피자, 현미그래놀라씨리얼, 한입도시락과 컵과일 등 다양한 완제품으로 공급한다.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에 따르면 우리나라 청소년 아침결식률은 2016년 평균 29%에 이르며, 3명중 1명은 아침을 굶고 등교해 수업을 받고 있다. 주요 결식 원인은 맞벌이 증가에 따른 가정 내 아침식사 준비시간 부족, 학생들의 피로, 스트레스에 의한 늦잠, 입맛 없음 등이다. 아침식사는 가정기능회복으로 가정 내 밥상머리교육과 함께 이뤄져야 하지만 맞벌이 직장맘의 가사부담 증가로 문턱을 넘기 어려운 게 현실이다. 아침간편식 제공은 보육·가사부담 경감으로 출산율 제고, 학생 건강 및 학업성취도 증진과 함께 쌀로 만든 음식에 대한 친밀도를 높이는 효과도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침 식습관이 정착될 경우 쌀 소비확대, 아침간편식 신규 시장형성으로 일자리 창출 및 경제활성화 등 다양한 효과가
광명서 찾아가는 자치교실.(사진제공=경기도) [중앙뉴스타임스=윤혜선 기자] 새 정부 출범과 함께 지방분권을 위한 개헌논의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가 5일 광명 청소년수련관에서 `찾아가는 자치교실` 을 열고 지방자치 필요성에 대한 홍보와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자치교실에서는 경기도 지방분권협의회 위원인 윤태웅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정책연구센터 책임연구위원이 `지방분권의 필요성 및 강화방안` 을 주제로 강의에 나섰다. 윤태웅 박사는 ▲지방자치의 의의 ▲지방분권의 필요성 ▲역대 정부의 지방분권 추진기구 ▲지방분권 추진의 걸림돌과 강화방안에 대해서 설명했다. 경기도는 지난해부터 찾아가는 자치교실을 운영하며 자치와 분권이라는 다소 어려운 주제를 명사 초청 강연, 그룹토론, 청소년 자치교실 등 다양한 방식으로 풀어 도민의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는 지난 7월 시흥을 시작으로 연천, 군포, 광주, 수원에서 찾아가는 자치교실을 개최했다. 도는 오는 11월까지 총12개 시군을 돌며 자치분권의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유돈현 경기도 자치행정과장은 "찾아가는 자치교실이 지방분권이라는 시대적 과제를 실현할 수 있는 홍보와 교육이 장이 되도록 하겠다" 고 말
반 고흐 인 차이나 포스터.(사진제공=경기도) [중앙뉴스타임스=윤혜선 기자] 9회 DMZ국제다큐영화제 개막이 보름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상영작에 대한 관객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조재현 집행위원장과 박혜미 프로그래머가 추천하는 10편의 작품을 미리 소개한다. 올해 DMZ국제다큐영화제는 21일부터 28일까지 경기도 고양시(메가박스 백석), 파주시(메가박스 출판도시), 김포시(김포아트홀), 연천군(연천수레울아트홀) 일대에서 열린다. 8일간 42개국 114편의 다큐멘터리가 관객들을 만나게 된다. △ 조재현 집행위원장 추천작 조재현 위원장은 한국 다큐멘터리 감독들의 신작과 한국사회의 아픈 기억인 세월호 참사, 그간 섣불리 다루기 어려웠던 한국 내 레드 콤플렉스를 다룬 작품을 주목한다. 한국 사회의 다양한 일면을 깊게 들여다볼 수 있는 작품 위주로 엄선했다. ①올드마린보이 Old Marine Boy 진모영┃86분┃개막작한국 다큐멘터리 영화 사상 최고 흥행기록을 세운 진모영 감독의 신작 는 강원도 고성에서 머구리(잠수부)로 일하는 탈북 남성의 삶을 담담하게 그려낸다. 가족과 함께 국경을 넘어 온지 10여년이 지났지만, 남한 사회에서 그의 삶은 북한을 넘어오던 그 날
[중앙뉴스타임스=윤혜선 기자] 경기도가 올 12월까지 도내 지역아동센터 11곳을 대상으로 실내공기질을 개선하는 `맑은숨터` 사업을 확대 실시한다. `맑은숨터` 사업은 어린이집, 장애인시설, 노인요양시설 등 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실내공기질 개선에 효과적인 친환경 벽지, 바닥재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기도는 5일 오전 도, LG하우시스,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수원시 환경성질환아토피센터간 업무협약을 맺고 `맑은숨터` 사업 확대와 안정적 추진에 합의했다. 이에 따라 도는 올 하반기 동안 성남 2, 용인 2, 안양 1, 안성 1, 하남 2, 남양주 2, 양평 1개소 등 모두 11개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맑은숨터’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경기도는 전체적인 사업진행을 주관하면서 환경보전기금을 통해 사업비 1,5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도배와 장판 등 친환경 시공물품은 LG하우시스가 제공하며 경기도자원봉사센터에서 시공을 맡을 예정이다. 수원시 환경성질환아토피센터는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을 대상으로 아토피, 천식, 알레르기 비염 등 환경성질환 예방관리교육을 실시하기로 했다. 경기도가 올해 4월 도내 364개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 10,382명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이화순 황해청장(사진 왼쪽 세번째) 및 대표단 연태시 전자상거래단지 홍보관서 간담회 개최모습.(사진=경기도) [중앙뉴스타임스=윤혜선 기자] 황해경제자유구역청이 대중국 투자유치를 위해 지난 31일부터 5일까지 장춘(長春), 따렌(大連), 옌타이(煙台), 웨이하이(威海) 등 4개 지역을 방문, 중국 기업체를 대상으로 투자 협상과 설명회를 열었다. 황해청은 먼저 1일과 2일 장춘에서 열리는 제11회 중국 동북아박람회에 참가해 스마트물류 관련기업인 허베이성 물류산업 그룹 등 20개 기업을 상대로 황해청 개발사업 홍보 및 투자상담을 진행했다. 2일 따렌에서는 물류와 전자상거래에 특화된 선성물류유한공사 등 물류기업 3개사를 방문해 1대1 투자상담을 진행하며, `따렌(大連)진푸(金普)신구 전자상거래 실험구와 한중무역협력구` 와 연계한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옌타이와 웨이하이에서는 옌타이시 한인상공회 대표자(김종환)와 옌타이시 상무국장 등 정부기관 당국자와 간담회를 갖고 경제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C사 등 물류 및 전자상거래 회사 3개사와 투자협상을 진행해 투자의향서를 받았다. 황해청은 이들과의 투자협력이 평택항의 향후 옌타이 한중산업단지와 웨이하이 국제물류단지를
[중앙뉴스타임스=윤혜선 기자] 경기도가 올 추석명절을 앞두고 일시적으로 자금이 필요한 도내 중소기업들을 대상으로 200억 원 규모의 `2017 추석절 특별경영자금` 을 운영·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특별경영자금 지원은 추석을 맞아 도내 중소기업의 일시적인 자금난을 해소하고 경영 안정화를 위해 마련된 조치다. 실제로 추석 명절이 다가오면 상여금 지급, 추가생산 등으로 인해 자금부족의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이 많다는 것이 도의 설명이다. 지원 대상은 `중소기업기본법 제2조` 에 따른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2조` 에서 규정하는 도내 소상공인이다. 융자조건은 업체 당 5억 원 이내이며 1년 만기상환으로 경기도가 1% 이자를 지원하고 운전자금 융자와는 별도로 지원한다. 신청 기간은 오는 6일부터 10월 31일까지다. 단, 200억 원의 자금이 소진되면 지원이 종료될 수 있다. 지원을 희망하는 도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은 경기신용보증재단 20개 지점에서 신청이 가능하며, 지점을 방문하지 않고도 경기도 중소기업육성자금 홈페이지(g-money.gg.go.kr)에서 온라인으로도 신청할 수 있다. 박태환 경기도 기업지원과장은 "이번 특별경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위원장 임병택 의원(더불어,시흥)[중앙뉴스타임스=권정숙 기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위원장 임병택)는 지난 1일 제2차회의를 통하여 2017년도 제2회 추경예산안에 반영된 `취약계층 이용시설 실내공기질 개선을 위한 공기청정기 지원사업` 1,292개소(34,884천원)에 대한 예산안을 심사하고 예결위에 제출했다고 4일 밝혔다. 공기청정기 지원사업은 시군의 법적관리대상 규모 미만의 취약계층 (노인, 장애인) 이용시설에 대하여 실내공기질 개선을 위해 공기청정기를 5년간 임차지원 후 무상양여하는 사업이다. 선정기준은 실내공기질 기준초과정도, 입지조건(도로변, 반지하 등), 건물노후도 및 실내환경정도(미세먼지, 곰팡이 등)을 고려하였으며, 2017년 제2회 추경에는 시범사업으로 도내 1,292개소에 34,884천원이 지원될 예정이고, 2018년에는 도내 전체 어린이·어르신·장애인 이용시설 10,898개소에 보급을 추진할 예정이다. 예산심사시 도시환경위원회 위원들은 `미세먼지 문제도 중요하지만 소규모 취약계층 이용시설이 실내공기질 관리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문제점에 대해서도 그동안 행감, 업무보고시 집행부에 지속적으로 요청하였는데 이번 2회추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정희시 의원(더민주,군포1) [중앙뉴스타임스=윤혜선 기자]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정희시 의원(더민주, 군포1)이 대표발의한 "경기권역 의과대학·간호대학 정원확대 촉구건의안" 이 지난 1일 제322회 임시회 제1차 보건복지위원회에서 통과됐다고 4일 밝혔다. 정희시 의원(더민주, 군포1)이 대표발의 한 건의안은 경기권역 의과대학 정원을 100명(공공의료인력 정원 20명 포함)으로 확대하고, 간호대학 정원을 150명(공공의료인력 30명 포함)으로 확대할 것을 촉구하는 것이다. 정희시 의원(더민주, 군포1)은 현재, 전국 입원진료 취약지역 25개 중 광명, 평택ㆍ안성, 오산, 시흥, 군포, 이천ㆍ여주, 김포 등 7개 지역이 경기남부권역에 집중되어 있는 실정이고, 고덕국제신도시 14만 1천명, 동탄2신도시 28만6천명, 미사, 하남지구 등 택지개발 및 신도시 조성계획에 따라 향후 수년간 약 100만명의 인구 유입과 탈 서울화 경향에 따른 인구 유입도 예상되고 있어 이에 따른 보건의료수요도 확대될 것이라 전했다. 한편, 경기도 인구 천 명 당 의사 수는 1.48명으로 서울시 2.84명의 절반에 해당하며, 전국 평균 1.89명 보다 낮아 전국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문경희 의원(더민주, 남양주2) [중앙뉴스타임스=윤혜선 기자]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문경희 의원(더민주, 남양주2)이 대표발의한 "복지서비스의 통합 연계·제공과 복지증진을 위한 통합사례관리 평가체계개선 촉구건의안" 이 1일 제322회 임시회 제1차 보건복지위원회에서 통과됐다고 4일 밝혔다. 문경희 의원(더민주, 남양주2)이 대표발의 한 건의안은 통합사례관리 실적과 관련된 정부합동평가 지표에 있어 사례관리 선정건수에 대한 비중을 낮추고, 서비스제공 건수와 서비스연계 건수 등에 대하여 배점을 증대하며, 질적 평가 체계를 도입 하는 등 정부합동평가 지표 개선을 촉구하는 것이다. 문경희 의원(더민주, 남양주2)은 통합사례관리 평가 기준이 대상자 선정건수 등 양적성과에 배점 비중이 높아 대상자 선정 자체가 목표가 되거나 시·군간 경쟁과열, 서열화를 비롯한 실적(입력)관리에 과도한 인력 소모 문제가 야기되고 있는 등 현장의 내실 있는 사례관리를 저해하고 있는 실정을 지적하며, 실적 관리에 급급해 대상자들에게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연계하지 못한다면 그 피해는 고스란히 도민의 몫이 되는 것임을 강조했다. 아울러, 통합사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