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나영 경기도의원(성남7, 더민주) 성남지역 학부모와 미세먼지 대책 간담회.(사진제공=경기도의회) [중앙뉴스타임스=윤혜선 기자] 경기도의회 이나영 의원(성남7, 더민주)은 지난 24일 경기도의회 성남상담소에서 학부모들과 미세먼지 대책에 관한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학부모들은 미세먼지로 인해 아이들의 건강이 위협받고 체육활동 제약으로 심신의 올바른 성장이 저해된다며 미세먼지로부터 시민과 아이들의 생존권 보호를 위해 힘써줄 것을 요구했다. 이나영 의원은 "미세먼지의 심각성은 이미 충분히 인식하고 있으며 아이는 물론 국민 모두의 건강과 직결된 문제인 만큼 국가뿐 아니라 경기도의회 차원에서도 별도의 지원 정책을 검토하겠다." 고 밝혔다.
홍보물.(자료=수원시 제공) [중앙뉴스타임스=윤혜선 기자] 발레를 사랑하는 아마추어 무용수의 열정부터 국내 최고 전문 발레단의 우아함까지, 발레의 모든 것을 만날 수 있는 공연 예술 축제 `2017 수원 발레축제` 가 31일부터 9월 3일까지 수원 제1야외음악당에서 열린다고 28일 밝혔다. 2016 수원 발레축제’ 공연 모습.(사진제공=수원시) 수원시가 주최하고 발레STP협동조합이 주관하는 이번 축제에는 유니버설발레단, 서울발레시어터, 이원국발레단, SEO(서)발레단, 와이즈발레단, 김옥련발레단 등 6개의 최정상급 발레단이 참여한다. ‘2016 수원 발레축제’ 공연 모습.(사진제공=수원시) 31일 발레를 배우는 학생들의 열정적인 자유 참가공연을 시작으로 성인 발레동호회의 공연, 전문 발레단의 레퍼토리 작품, 창작 발레컬(발레와 뮤지컬이 합쳐진 형태의 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이 나흘 간 쉼 없이 펼쳐진다. 모든 공연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축제에 참여하는 6개 전문 발레단은 9월 1~3일 저녁 8시부터 `백조의 호수 백조 파드되(발레에서 두 사람이 추는 춤)` , `호두까기인형 그랑 파드되` , `발레컬 운수 좋은 날` 등 발레 공연을 매일 한 편씩 선보인
임신부 체험에 참여한 효원고 학생들.(사진제공=수원시) [중앙뉴스타임스=윤혜선 기자] 경기 수원시 효원고등학교 학생들이 임신부 배려문화 확산을 위해 임신부 체험에 나섰다. 효원고 봉사동아리 `벤처스카우트` 는 지난 25일 교내 동아리 발표회에서 친구들의 임신부 체험을 도와주는 부스를 운영했다고 28일 밝혔다. 수원시 팔달구보건소에서 임신부 체험복을 제공했다. 이날 체험 부스를 찾은 효원고 학생 30여 명은 태아의 심장박동이 느껴지는 무게 8kg의 체험복을 입고 계단 올라가기, 앉았다 일어나기 등을 하며 짧은 시간이나마 임신부의 불편과 고통을 체험했다. 한 학생은 "임신부가 이렇게 무거운 몸을 이끌고 다니는지 정말 몰랐다" 며 "버스나 지하철에서 임신부를 만나면 지체 없이 자리를 양보하겠다" 고 말했다. 팔달구보건소 관계자는 "우리 보건소는 시민·단체·기관의 다양한 임신부 체험 행사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며 "더 많은 시민들이 임신부 체험에 동참해 임신부에 대한 이해와 배려를 당연하게 여기는 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북부5대도로 위치도.(자료=경기도제공) [중앙뉴스타임스=윤혜선 기자] 김동근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28일 오후 3시 `경기북부 5대 핵심도로사업` 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지방도 364호선 광암~마산` 공사현장을 방문, 원활한 사업 추진과 안전한 공정을 당부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경기북부 교통망의 핵심 축 역할을 하게 될 `5대 핵심도로사업` 현장을 직접 눈으로 살피면서 현재 진행하고 있거나 향후 조치할 사항에 대해 모색·점검하는데 목적을 뒀다. 김동근 부지사가 찾은 `광암~마산` 구간은 동두천 지역 국도 3호선과 포천지역 국도 43호선을 연결하는 총 연장의 11.3km의 도로다. 이 구간은 총 2,011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현재까지 99%의 보상률과 8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으며, 내년 상반기 중 개통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도는 이밖에도 현재 ▲국도대체우회도로 3호선(동두천 상패~연천 청산) 9.9km, ▲국지도 39호선(양주 장흥~광적, 가납~상수) 12km, ▲지방도 371호선(파주 설마~구읍, 연천 적성~두일) 14.4km, ▲국지도 98호선(남양주 오남~수동) 8.1km 등을 5대 핵심도로사업으로 추진 중에 있다. 도는 특히 `북부 5대
[중앙뉴스타임스=권정숙 기자] 경기도교육청은 28일 남부청사 신풍실에서 `하반기 학교혁신 담당자 워크숍` 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속가능한 학교혁신을 위해 마련했으며, 교육지원청에서 학교혁신과 혁신교육지구를 담당하는 교육전문직 및 교육행정직 60여 명이 참가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혁신학교의 운영 성과를 확산하고, 새로운 수업과 민주적 학교문화를 만들어 갈 수 있는 학교혁신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혁신학교의 지속적 확대에 따른 `2018.3.1.자 혁신학교 신규 지정 계획` 을 안내하고, 상반기 학교혁신 정책 추진 과정 및 창의적 장학행정 사례를 공유하면서 구체적인 실천 전략을 모색했다. 이어서 혁신학교 및 혁신공감학교 지원, 학교혁신지원체제 구축, 학교역량개발 지원, 혁신교육지구 운영 등 학교혁신 정책의 발전적 실현 방안에 대해 분임토의를 실시했다. 경기도교육청 안경애 학교정책과장은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 새로운 미래를 여는 학교혁신 정책을 수립할 것" 이라면서, "학교혁신지원체제를 구축하여 학교가 자율성을 갖고 행복한 학교문화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권정숙 기자] 경기도교육청은 교육부 및 산업통산자원부와 협력하여 29일부터 3일간 서울 코엑스(COEX)에서 `2017 이러닝 코리아(e-Learning Korea 2017)` 국제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교육의 미래비전과 최근 이러닝 동향 및 국내·외 우수사례를 소개하고, 이러닝 제품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도록 했으며, 15개국 100개 기업·기관에서 정책홍보관 및 기업관 등 총 210개 부스를 운영하는데 약 2만 7000여 명의 관람객이 참관할 예정이다. 2006년 시작하여 올해 12회를 맞는 이번 행사는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고,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elearningkorea.org)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이러닝, 새로운 기술로 날개를 달다(e-Learning, Happy Encounter with New Technology)`를 주제로, 4차 산업혁명의 급격한 환경변화에 대응하는 이러닝 산업계와 교육계의 관심을 반영하여 국제박람회, 국제콘퍼런스, 다양한 부대 행사 및 연계 행사로 진행한다. 정책홍보관에서는 디지털 교과서, 소프트웨어교육 등 이러닝 정책과 미래 비전을 소개하고, 지진 및 화산
[중앙뉴스타임스=권정숙 기자] 경기도교육청은 지난 9일 시행한 `2017년도 제2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합격자 명단 및 개인별 성적을 28일 발표했다. 이번 검정고시 합격률은 초졸 93.79%, 중졸 83.3%, 고졸 71.19%로 나타났다. 초졸 검정고시는 지원자 537명 중 499명이 응시하여 468명이 합격했으며, 중졸 검정고시는 지원자 1,554명 중 1,413명이 응시하여 1,177명이 합격했고, 고졸 검정고시는 지원자 5,003명 중 4,175명이 응시하여 2,972명이 합격했다. 최고득점의 영예는 전 과목 만점을 기록한 초졸 박모 군(11세) 등 4명, 중졸 임모 양(14세) 등 9명, 고졸 안모 양(16세) 등 9명이 차지했다. 또한, 최고령 및 최연소 합격자는 초졸 유모 할머니(73세), 김모 양(11세), 중졸 이모 할머니(74세), 조모 군(11세), 고졸 김모 할아버지(70세), 김모 군(12세) 등이다. 검정고시 합격자 명단 및 개인별 성적은 28일 오전 10시 이후 경기도교육청 홈페이지(http://www.goe.go.kr)/ 인사채용시험/ 검정고시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경기도교육청 평생교육과(전화 031-820
공정무역 정책토론회.(사진제공=화성시) 채인석 화성시장 "내년 말까지 공정무역도시 기반 다질 계획" [중앙뉴스타임스=권정숙 기자] 경기 화성시가 `공정한 경제와 공정한 기회! 더불어 함께 사는 삶, Fair Trade` 를 주제로 28일 모두누림센터에서 공정무역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공정무역이란 저개발국 생산자와 노동자들의 경제적 자립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정당한 대가를 지불하는 윤리적인 소비를 지향하는 것을 말한다. 시는 공정무역을 활성화하고 더불어 함께 사는 도시로 한발 더 나아가고자 이번 토론회를 마련했다. 특히 채인석 화성시장을 비롯해 화성시사회적공동체지원센터, 화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오산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공정무역 경기포럼 등 유관기관들과 마을활동가 및 지역 주민들이 함께 참여해 공정무역의 필요성과 가치에 공감하는 자리가 됐다. 주제발표로는 이강백 한국공정무역협의회 상임이사의 `파리에서 서울까지 공정무역도시의 비전과 혁신` 과 임영신 더불어숲 페어라이프센터 대표의 `마을을 바꾸는 공정무역 운동` 이 진행됐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김현삼 경기도의원이 좌장으로 나섰으며, 이홍근 화성시의원과 남길현 화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무국장, 장미정 화성시사
생태계 교란식물 제거작업 후 단체사진.(사진제공=화성시) [중앙뉴스타임스=권정숙 기자] 경기 화성시가 28일 민·관·군 합동으로 오산천 나루교부터 청계교까지 2km 구간에 걸쳐 생태계 교란식물 제거 활동을 펼쳤다. 이날 활동에는 화성시 수질관리과와 육군 제51사단 공병대대, 화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동탄수수꽃다리 회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대표적 생태계 교란식물인 가시박과 단풍잎 돼지풀, 환삼덩굴 등 오산천에 급격히 확산되고 있는 교란식물 3톤을 제거했다. 특히 번식력이 강한 가시박의 경우 2009년 환경부가 지정한 생태계 교란 외래식물로 다른 식물들을 뒤덮어 햇빛을 차단하고 고사시킴으로서 제거가 시급한 실정이다. 성홍모 수질관리과장은 "생태계 교란식물은 제때 제거하지 않으면 단기간에 광범위하게 퍼져 생태경관에 치명적이기 때문에 관계기관 및 시민단체와 협력해 지속적인 제거활동을 펼칠 계획" 이라고 말했다.
대학생 미래직장 체험.(사진제공=경기도)[중앙뉴스타임스=권정숙 기자] 환경분야 미래직장 현장체험 프로그램이 대부분의 참여자들이 만족감을 드러낸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경기도는 여름방학을 맞아 지난 7월 3일부터 8월 25일까지 8주 동안 경기북부 환경 분야 취업준비생 50여명을 대상으로 `2017년도 미래직장 현장체험 프로그램` 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환경일자리 미래직장 현장체험` 은 도의 `환경분야 취업지원 프로그램` 의 일환으로, 대진대·신한대 등 경기북부 소재 대학 환경공학과 3~4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하계 방학기간 동안 환경기업의 현장사무, 환경시설의 운영및 관리방법 등 현장실습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무엇보다 환경분야 취업준비생의 취업역량 제고 및 진로선택 기회를 제공하고, 일자리 미스매치를 해소하는데 중점을 뒀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실시한 이번 미래직장 현장체험 프로그램은 수도권 내 소재한 41개 환경기업과 86명의 학생이 참여를 신청했었으며, 이중 코오롱환경서비스(주) 등 29개 기업에서 50명의 학생이 연수 기회를 갖게 됐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연수생 중 일부는 연말까지 해당 기업의 심층면접을 거쳐
[중앙뉴스타임스=권정숙 기자] 경기도가 30여 가지가 넘는 인센티브 폭탄을 제공받을 수 있는 `2017년도 하반기 일자리우수기업 인증제` 에 참여할 도내 중소기업을 28일부터 다음달 2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2009년부터 일자리 창출과 근로자 고용유지를 위해 노력한 도내 중소기업을 선정하여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일자리우수기업 인증제` 사업을 시행해 오고 있다. 신청대상은 본사 또는 주공장이 도내에 3년 이상 소재한 중소기업으로 최근 1년간 고용증가 인원이 5명 이상이면서 고용증가율이 10%이상인 업체여야 한다. 단, 최근 1년간 고용증가 인원이 10명 이상인 기업은 고용증가율과 상관없이 신청이 가능하다. 인증기간은 인증일로부터 2년이며, 일정조건을 충족하면 2년을 추가 연장할 수 있다. 인증을 받은 기업은 일자리우수기업 인증서와 현판이 수여되고, 근로 복지시설 및 작업환경 개선 지원, 중소기업육성자금 신청 시 가점부여 등 38가지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신청방법은 경기도(www.gg.go.kr) 및 경기도일자리재단(www.gjf.or.kr)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해 오는 9월 22일까지 신청서 및 각종 증빙서류를 경기도일자리재단 일자리창출팀(
경기도청 전경 [중앙뉴스타임스=윤혜선 기자] 경기도는 동두천시를 대상으로 오는 9월 4일부터 14일까지 9일간 `종합감사` 를 벌인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감사는 2014년 1월 이후 동두천시에서 추진해 온 조직, 인사, 예산, 회계 등 업무 전반에 대한 적법성과 타당성을 점검하고, 주민에게 불편을 초래하는 불합리한 행정과 과도한 규제에 대해 감사기간 중 해결책을 모색하는 등 적발 위주 감사가 아닌 문제점을 찾고 대안을 제시하는 방향으로 추진된다. 특히 도는 이번 감사를 통해 ▲국가나 경기도로부터 위임받은 사무와 각종 시책사업 추진실태, ▲대규모 축제·행사 및 건설사업 등의 예산낭비 여부, ▲소극행정 및 무사안일 업무처리 행태, ▲위법·부당한 행정 행위 등을 중점적으로 살필 계획이다. 또한 복지·교통·도시건축 등 주민생활과 직결되는 도민 고충민원 분야와 인·허가 처리과정에서 법령 등의 불합리한 모순으로 문제점이 발견된 경우 중앙부처에 제도 개선을 건의하게 된다. 아울러 감사 기간 중에 주민불편·부당 사항을 해소하고 공무원의 비리 및 위법 부당 사항을 접수 처리하기 위해 `공개감사제도`를 운영하면서, 도민들로부터 각종 인·허가 관련 부조리, 부당 행위 등에
UN합창단 `평화의 하모니`.(사진제공=경기도) [중앙뉴스타임스=권정숙 기자] 음악을 통해 화합과 평화를 기원하는 사랑의 메시지를 전 세계에 전달하고 있는 UN합창단이 대한민국 DMZ를 찾아와 `평화의 하모니` 를 노래했다. 27일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에 따르면, UN 합창단은 이날 오전 11시부터 민통선 내 유일 미군반환기지인 캠프그리브스에서 `평화와 화합 UN합창단 70주년 기념 공연` 의 첫 번째 행사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김동근 경기도 행정2부지사, 최성 고양시장, UN합창단 한국공연 실행위원회 박수정 회장 등을 비롯한 경기도, 고양시, 경기관광공사, 실향민, 지역주민 등 150여명이 함께했다. UN합창단은 뉴욕 UN본부에서 근무 중인 세계 각국 소속 직원들로 구성된 합창단으로, 1947년도 창단된 후 UN친선대사 자격으로 UN의 정신과 세계평화의 메시지를 합창공연을 통해 전 세계에 알리고자 매년 1∼2개 나라를 방문해 공연하고 있다. 이날 공연단은 `비목` , `희망의 나라로` , `고향의 봄` , `아리랑` , `우리의 소원` 등의 곡을 통해 평화와 화합의 메시지를 들려줬다. 공연 후에는 임진각, 도라전망대 등 DMZ 일원의 명소를 직접 둘러보
지난 8월 김포시청소년육성재단에서 개최된 도자체험모습.(사진=경기도자재단) [중앙뉴스타임스=권정숙 기자] 한국도자재단이 도자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 중인 찾아가는 도자 전시·체험 아카데미 참여기관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찾아가는 도자 전시·체험 아카데미는 도자에 대한 관심을 갖고 있는 각 시군 문화센터, 복지관, 다문화센터, 지역축제 등을 대상으로 도자에 대한 체험, 강좌, 전시 등 도자문화교육을 제공한다. 프로그램은 도자전시·체험의 경우 흙을 이용한 신체놀이, 계절에 맞는 도자체험, 참여기관이 제안하는 주제에 맞는 도자 전시 등이 있다. 또, 한국도자의 역사와 성형제작이론, 도자실습 등을 할 수 있는 도자아카데미도 마련돼 있다. 각 프로그램은 참여기관의 사정에 따라 선택이 가능하며, 전시공간이 없을 경우 체험 프로그램만 진행할 수도 있다. 이밖에 각 지역에서 열리는 축제에서 참여를 원할 경우 관람객을 위한 물레시연과 체험 등을 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축제 문화행사 참여이벤트도 모집한다. 참가신청은 한국도자재단 홈페이지(www.kocef.org)에서 하면 된다. 연중 수시 접수할 수 있다. 한편 한국도자재단은 올 상반기 동안 10회에 걸쳐 `찾아가는 도자
경기도인재개발원 전경 [중앙뉴스타임스=권정숙 기자] 경기도인재개발원이 올해 여섯 번째 8월 인문학광장으로 국악평론가 황호준의 해설과 함께 경기민요전수자 최수정의 경기민요 소리와 가락을 감상할 수 있는 국악공연 `경기소리콘서트` 를 개최한다. 30일 오후 3시 경기도인재개발원 신관 다산홀에서 개최되는 이날 공연은 우리의 전통음악에 대한 인문학적 접근을 시작으로 한국 각 지역별 민요의 뿌리와 특성에 대한 해설, 창무타령, 정선아리랑, 비나리, 회심곡 등 민요 공연 등이 진행된다. 올해로 4년째를 맞은 인문학광장은 인문학과 예술을 융합한 특강, 공연 및 해설 등을 통해 삶의 소중한 가치에 대해 생각할 기회를 제공하는 인문학기반의 문화예술 강연 프로그램이다. 11월까지 매월 1회씩 진행되는 본 프로그램은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인터넷 라이브경기(http://live.gg.go.kr)를 통해서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다. 김익호 경기도 인재개발원장은 "인문학광장이 우리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 면서 "문화예술강연이라는 새롭고 흥미 있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21세기가 요구하는 창의적 인재를 양성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