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 창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2일 창전동 취약계층가구에 벽지를 교체해주는 ‘창전동 행복충전소’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했다. 창전동 행복충전소는 관내 주거취약계층 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해주는 사업으로 대상자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통해 긴급 지원을 받았으나 곰팡이가 가득한 집에 거주하고 있어 집수리 지원이 절실했다. 지원 대상자는 “어려운 상황에 많은 분들이 도움을 주셔서 다시 살아갈 힘이 생겼다”라며 감사함을 전했다. 최경자 민간위원장은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던 이웃에게 더욱 나은 주거환경을 마련해 드릴 수 있어 협의체 위원들도 기쁜 마음이라며, 깨끗해진 집에서 건강도 회복하고 앞으로 밝은 미래가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선희 창전동장은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통해 주거환경개선뿐만 아니라 다양한 복지 욕구를 가진 대상자에게 적절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창전동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 증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취약계층을 위한 ‘행복텃밭’에 고구마를 심었다. 행복텃밭에서 수확한 작물들은 증포동행정복지센터 내에 있는 ‘더 좋은 냉장고’를 채우고, 저소득층 복지대상자 가정에 직접 전달하며 나눔을 실천할 예정이다. 증포동 ‘더 좋은 냉장고’는 주민들이 채소, 밑반찬 등을 냉장고에 기부하면, 필요한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여 나눔 문화를 실천하는 사업이다. 임종대 민간위원장은 “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일구고 가꿔 지역사회 나눔 문화 정착 및 소외계층에 먹거리 사각지대 해소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완규 증포동장은 “행복텃밭에 열과 성을 다해주시는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나눔으로 모두가 이웃 되는 증포동을 만들어 나가는 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는 경기도가 이천시 신둔면 수광리 508번지 일대 약 22만㎡ 부지의 ‘신둔도예촌 역세권 개발사업’에 대해 도시관리계획(용도지역) 결정(변경) 및 지형도면 승인과 도시개발사업 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 수립을 2025년 5월 22일 자로 고시했다고 전했다. 이천시의 이번 ‘신둔도예촌 역세권 개발사업’은 역세권을 체계적으로 정비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와 주거환경 개선을 목표로 한다. 또한 민간 사업자의 수용 또는 사용방식으로 사업성을 높여, 공공기여 등 지역에 필요한 시설을 확충할 수 있다는 강점을 활용해 추진된다. 김경희 시장은 “신둔도예촌 역세권 개발사업을 통해 신둔도예촌과 역세권을 유기적으로 연계하여 주거·문화·관광·상업이 조화를 이루는 도시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며, 특히 신둔도예촌역의 전통 도예 문화를 중심으로 특색 있는 관광 인프라를 구축하고 지역 상권과 연계하여 경제적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천시는 ‘신둔도예촌 역세권 개발사업’을 통해, 친환경적인 도시 개발을 위해 녹지 공간을 확대하고 주민 편의를 고려한 교통과 생활 인프라를 강화할 계획이며, 지역 주민과 전문가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실효성 높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는 안흥지 경관의 중심인 수양버들의 구조적 안정성을 높이고 외부 충격으로부터 보호하여 나무의 건강과 안전을 유지하기 위한 안전관리사업을 시행했다. 안흥지는 전통 한옥의 우아한 단청을 품고 있는 애련정과 도심 속 벚꽃 명소로 주목받고 있는 이천시민의 일상을 함께하는 공간이다. 수양버들 2그루에 ‘코브라로프’ 4개소를 설치하여 태풍이나 폭설로 인한 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공했다. 이러한 조치는 나무의 생육환경을 개선하고, 시민들에게 안전한 녹지 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이천시 관계자는 “올해 안흥지의 노후화된 산책로와 펜스 정비, 수질개선 목적의 배수시설 설치사업을 시행하여 시민들의 휴식과 건강을 함께하는 공간을 제공코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는 지난 20일 이천시아트홀 소공연장에서 ‘보육교직원 스승의 날 기념행사 및 교사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이천시가 주최하고 이천시 어린이집연합회 주관하여 진행했으며, 보육교직원 600여 명이 참석해 뜨거운 열기를 더했다. 행사는 ▲식전 공연 ▲기념식(표창 포함) ▲교사교육 순으로 이졌으며, 기념식에서는 우수 보육교직원 24명에 대한 표창 수여되어 현장 교사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사기를 높이는 뜻깊은 시간이 마련됐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아이들의 성장을 위해 애쓰는 보육교직원 여러분의 헌신에 깊이 감사드리며, 권익 보호와 역량 강화를 위한 정책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이천시 어린이집연합회 최경수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보육교사는 아이의 미래를 여는 첫 교육자이다”라며 “그 자긍심을 함께 나누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어진 교사 교육에서는 박근주 강사(교육연구소 상상나무 대표)를 초청하여 ‘보육교직원의 자기돌봄과 회복탄력성’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현장 교사들로부터 “공감되고 큰 도움이 됐다”라는 반응이 이어질 만큼 높은 호응을 얻었으며, 교사들의 정서적 회복과 자기 관리에 실질적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와 경기도교육청, SK하이닉스는 21일 이천에 있는 SK하이닉스 본사에서 지역의 반도체 과학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경희 이천시장,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이송만 SK하이닉스 부사장 등이 참석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이천시의 과학인재 양성과 반도체 특화 이천과학고(가칭)의 성공적 개교·운영을 위해 상호 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다. 협약에는 반도체 과학교육 활성화를 위해 기관별 구체적인 실천 방안이 담겼다. 이천시는 반도체 과학교육 거점 공간 제공, 민관산학 협력 체계 구축 등을, 경기도교육청은 반도체 특화 교육과정 기획·추진, 이천과학고(가칭)의 성공적인 개교를 위한 인적·행정적 지원 등을, SK하이닉스는 반도체 공유학교 강사 및 팹투어 지원, 반도체 특화교육 협력 등을 각각 담당하여 추진하기로 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지역 산학협력의 견고한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이번 협약에 참여해주신 경기도교육청과 SK하이닉스 측에 매우 감사드린다”라고 말하며, “이천의 학생들에게 다양하고 수준 높은 교육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라고 밝혔다. 세 기관은 이천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는 12년 이상 운행하지 않아 징수 실익이 없는 차량 452대에 대해 지방세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체납처분 중지를 결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오랜 기간 운행 사실이 없거나 사실상 폐차 상태인 차량의 압류를 해제해 행정력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시민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매년 체납 자동차에 대한 압류 및 공매 절차를 통해 체납세금을 징수해 왔으나, 실익이 없는 차량에 대해서는 적절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이번 결정을 내렸다. 시는 지난달 차령 12년 이상의 미운행 차량 압류건 일제 조사를 했다. 이 중 매각 실익이 적은 차량 452대를 선정해 5월 20일 지방세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체납처분 집행 중지 결정을 했다. 이번에 체납처분 중지를 결정한 차량은 ▲등록 이후 12년 이상 경과하고 ▲검사 이력, 운행기록이 전혀 없고 ▲폐차 또는 멸실로 사실상 징수 가능성이 없는 상태였다. 시는 이 같은 차량에 대한 압류재산 유지를 지속하는 것이 행정력 낭비는 물론, 체납자의 권리 제한이라는 부작용도 초래한다고 판단해 조치를 단행했다. 또한 이번 이천시지방세심의위원회의 체납처분 집행 중지 결정으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보건소장(소장 한미연)은 21일 이천시 청미노인복지관에서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의약품 안전관리 교육’을 성공적으로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노년층의 안전한 의약품 사용을 돕고 약물 오·남용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 강의는 이천시약사회장인 정욱형 회장(정다운약국)이 강사로 나서, 어르신들에게 올바른 약 복용법, 약물 오·남용 예방, 약물별 배합금기 음식, 부작용 발생 시 대처 요령 등을 알기 쉽게 설명해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그동안 약은 그냥 병원에서 준 대로만 먹었는데, 이번에 약에 대해 제대로 알게 되어 정말 유익했다”라며, “설명도 쉬워서 잘 이해됐고, 또 이런 교육이 있다면 꼭 다시 참여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 교육은 ‘의약품 안전사용 환경조성 사업’의 하나로 추진되며 이천시는 앞으로도 관내 노인복지관과 경로당 등과 연계해 교육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 사업은 이천시와 이천시약사회 간 협약을 바탕으로 진행되며, 시는 행정 및 재정 지원, 약사회는 전문 강사 파견과 교육 진행을 담당하고 있다. 이천시 보건소 한미연 소장은 “이번 교육이 어르신들의 약물에 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는 이슬람 하지(Hajj) 성지순례 기간(2025년 6월 4일부터 9일까지) 동안 사우디아라비아를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중동호흡기증후군(Middle East Respiratory Syndrome)과 수막구균 감염증(Meningococcus disease)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하지 성지순례는 매년 180여 개국에서 수백만 명이 참여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종교 행사 중 하나로, 대규모 군중이 밀집하는 행사이며 실제로 사우디아라비아 내 메르스 환자는 2020년 61명, 2021년 18명, 2022년 10명, 2023년 4명, 2024년 8명, 그리고 2025년 5월까지 10명이 보고되어 중동지역에서는 메르스가 여전히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다. 메르스는 국내에서 2015년(186명, 사망 38명), 2018년(1명) 이후로는 없지만, 특히 낙타와의 접촉이나 생낙타유 섭취, 덜 익힌 낙타고기 섭취, 감염자와의 접촉이 주요 전파 요인이므로, 사우디아라비아 방문 시에는 낙타와의 접촉을 피하고, 의료기관은 진료 목적 외 방문을 자제하는 등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 또한 최근 일부 국가에서는 사우디아라비아 성지순례 방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가 전국 시군 중 농어촌 삶의 질 지수 2년 연속 전국 최고도시로 확인됐다. 지난 20일 대통령소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는 농어촌 삶의 질 지수를 평가한 결과 지난해에 이어 이천시가 2년 연속으로 전국 최고도시로 평가됐다고 발표했다. ‘농어촌 삶의 질 지수’는 지역 주민의 삶의 질 수준을 종합적으로 진단하고 향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2024년부터 매년 공표되고 있는 통합 지수다. 경제, 보건·복지, 문화·공동체, 환경·안전, 지역 활력 등 5개 영역 20개 지표를 기반으로 객관적 통계자료를 활용해 산출한다. 이천시는 ‘임금님표 이천쌀’이라는 국내 최고 수준의 쌀 브랜드를 기반으로, 고도화된 품질관리와 유통체계를 구축하여 쌀 전량 수매가 가능한 안정적인 농업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또한 전국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돼지·젖소 사육 농가에 대한 집중 지원과 가공·유통 인프라 확대를 통해 축산업 역시 지역 주도산업으로 성장시켰다. 이러한 전통 농축산업의 탄탄한 기반에 더해, 반도체와 첨단 제조업 중심의 산업 구조가 시너지 효과를 내며, 이천시의 1인당 지역내총생산(GRDP)은 도농복합시 평균의 약 2.7배, ‘재정자립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는 풍수해 총력 대응을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하고 여름철 자연 재난 대책 기간(5. 15.~10. 15.) 운영에 돌입했다. 지난 20일 재난안전대책본부장(이천시장) 주관으로 여름철 재난 대비 실태를 확인하고 미흡한 점을 보완하기 위해 방재시설(노탑배수펌프장)과 침수 우려 지역(오남2리 일원)을 점검했다. 장호원읍 도심 침수 방지를 위한 노탑배수펌프장은 1998년 준공되어 분당 500톤의 빗물을 처리할 수 있으며, 이천시 안전총괄과는 사전 대비를 위해 4월 21일부터 조기 운영에 착수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호우 특보 시 펌프를 즉시 가동할 수 있도록 비상 연락망을 점검하고 펌프를 작동하여 청미천 인접 토출부로 배수 상태를 직접 확인했다. 또한 인근 오남2리 저지대 주택가를 방문하여 주변 여건을 점검했으며, 함께 참석한 오남1리와 2리 이장은 침수 전 수위 감지 알림시스템 구축과 청미천(국가하천) 하상 정비 등을 건의했다. 이에 이천시장은 주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가용 자원을 총동원하여 대응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장호원읍 용풍저수지에서는 극한 호우(시수량 100mm)를 가정하여 저수지 월류 및 제방 붕괴 시 하류 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는 불법 현수막 근절을 위해 오는 6월부터 분수대오거리 광장 부근을 ‘현수막 제로존(Zero-Zone)’으로 지정하고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이 구역에서 도시 미관과 안전을 저해하는 불법 현수막을 매일 정비하고 있다. 특히 평일 저녁과 주말 간 정비 취약 시간대는 정비 용역반을 적극적으로 투입해 신속한 정비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적발된 불법 현수막은 즉시 철거되며, 계도 없이 과태료 부과 등의 강력한 행정조치가 이뤄질 예정이다. 이천시는 옥외광고물법에 따라 읍면동별로 2개까지 장소 제한 없이 게시가 가능한 정당 현수막의 경우, 게시 장소를 다른 지역으로 유도하기 위해 관내 각 정당에 협조를 요청하는 등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개선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교통광장 및 경관개선사업을 통해 이천의 도심 명소로 조성된 분수대오거리 광장을 현수막 제로존으로 지정하여 이천 시민은 물론 이천을 찾는 관광객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 이미지를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정 이천 이미지 조성에 앞장서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는 지역 내 소비 진작을 위해 이천사랑 지역화폐 휴면 사용자를 대상으로 특급이벤트를 한다고 21일 밝혔다. 지역화폐 충전 이력이 2024년 5월 1일부터 한번도 없는 사용자가 다가오는 6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충전 후 합산 5만 원 이상 지역화폐를 결제하면 자동으로 참여하게 된다. 사용자가 1천 명을 초과하면 7월 중 온라인 자동추첨을 통해 대상자를 선별하여 정책 수당 1만 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추첨 결과는 이천시 누리집에 발표되며, 앱(App) 내에 푸시 알림으로 안내가 갈 예정이다. 또한 사용 기한은 지급일로부터 3개월이고 유효기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소멸하므로 기간 내 경기이천사랑 지역화폐 가맹점에서 반드시 사용해야 한다. 이벤트는 향후 이천시 장호원복숭아축제, 이천쌀축제에서도 진행될 예정으로 사회공헌재원을 지역화폐에 적극 활용하여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김경희 시장은 “이번 이벤트가 지역 내 소비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소상공인이 실질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겠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는 여름철 폭염에 따른 중대산업재해를 예방하고 현업근로자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20일 이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시 소속 현업근로자 180명을 대상으로 폭염 대비 안전·보건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등 각종 사고를 예방하고, 근로자의 생명과 신체를 보호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일반적인 안전관리 교육뿐만 아니라 더욱 강화된 폭염 대비 보건 조치 의무 중심으로 ▲폭염 시 근로자 건강관리 요령 ▲열사병·열탈진 등 온열질환 응급처치법 ▲근무 시간 조정 및 냉방·휴식 시설 활용 방법 등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이천시 관계자는 “폭염은 이제 일시적 기상이변이 아닌 지속적인 산업안전 위협 요인”이라며 “근로자의 건강 보호를 위한 법적·제도적 조치를 현장에서 철저히 이행해 중대재해를 사전에 방지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2차 교육은 오는 6월 17일 이천시 노동자복지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 청미노인복지관은 20일 이천 용인대 승리태권도장, 소리샘 실용음악학원, 남혜인 천연염색과 함께 ‘어르신 문화체육 이음터 사업’의 2025년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어르신 문화체육 이음터 사업’은 경기도와 이천시가 지원하며, 지역의 사회복지시설과 교육기관(학원)이 협력해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문화·체육 여가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지난해 이어 2025년에도 지속되며, 특히 올해는 천연염색 프로그램이 새롭게 추가되어 어르신들에게 더욱 다채로운 여가 활동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참여 기관들은 단순한 프로그램 운영을 넘어 지역 노인복지 향상과 지속 가능한 상생 협력 체계 구축에 뜻을 함께하기로 했다. 최대열 청미노인복지관장은 “지난해 이어 2025년에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뜻깊은 사업을 이어가게 되어 기쁘다”라며 “기존 프로그램을 함께해 주신 교육기관(학원)에 감사드리며, 올해 새롭게 참여해주신 남혜인천연염색에도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과 활기찬 문화체육활동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난 16일 관내에 있는 청강문화산업대학교와 '지역사회 지속가능발전 및 전문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청강문화산업대는 설립자 청강 고(故) 이연호 회장의 인간사랑 자연사랑 문화사랑의 건학이념을 바탕으로 1996년에 개교하여 올해로 29주년을 맞고 있는 수도권 특성화 대학교이다. 관내 마장면 해월리에 있으며 애니메이션, 만화, 게임, 공연, 패션뷰티, 푸드 등의 학과로 세계가 배우려는 글로벌 문화콘텐츠 창작 교육의 산실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청강대 최성신 총장 외 김성현 산학협력단장, 홍명현 처장, 김기대 팀장 등과 이천지속협의 정철화 상임회장, 박현남, 김병인 공동회장, 방복길 운영위원장, 임성아 국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애니메이션 전시실, 공모 수상 작품 관람 등 캠퍼스 투어를 동행하며 의견을 나눴다. 이날 협약식을 마친 정철화 상임회장은 "청강대 건학이념과 지속협의 방향성에서 협업 기반이 충분한 만큼 청년과 문화, 교육의 교류를 넘어 지역사회의 발전을 모색할 계기가 마련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nbs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는 20일 시청 5층 다올실에서 ㈜재현인텍스와 신규 투자유치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재현인텍스가 이천시 백사면 조읍리 일원에 제조시설을 확장·신설함에 있어, 이천시가 행정적·제도적 지원을 통해 기업의 안정적인 투자와 지역 정착을 돕는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재현인텍스는 1983년 설립된 중견 제조기업으로, 플라스틱 창호를 포함 다양한 건축자재 분야에서 친환경 제품을 생산·판매하고 있는 지역 기반 기업이다. 협약 전 이천시의 투자유치 전략과 기업지원 정책을 담은 영상을 함께 보며 ㈜재현인텍스와 함께 이천시 투자유치의 성장의 막을 올리고, 새로운 내일을 향해 나아가자는 이천시의 강력한 의지를 피력했다. 또한 이천시는 기업 맞춤형 밀착 지원을 위한 ‘전담 투자유치협력관’을 신규 지정한다. 투자유치협력관은 투자 전 과정에 걸쳐 원스톱 행정을 제공하는 전담 공무원으로, 이는 이천시가 추진하는 적극 행정의 대표적인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이천시는 해당 제도를 통해 기업의 초기 투자 장벽을 낮추고, 기업의 장기적인 정착과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재현인텍스 가재민 회장은 “이천시의 적극 행정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