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모두가 함께 즐기는 영화 축제, ‘2025 양주 배리어프리 영화제(BARRIER-FREE FILM FESTIVAL)’가 오는 11월 22일 오후 2시, (구)천보초등학교(양주시 옥정동로9가길 31-15)에서 개최된다. 올해 6회를 맞이하는 ‘배리어프리(barrier-free) 영화제’는 시청각 장애인, 노인, 어린이 등 누구나 제약 없이 영화를 즐길 수 있는 행사로, 양주시에서는 올해로 꾸준히 이어오고 있는 대표적인 포용 문화 행사다. 이번 영화제는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양주지회가 주최하고, 배리어프리(barrier-free)영화제 집행위원회가 주관하며 “장벽 없는 영화, 경계 없는 감동”을 슬로건으로, 단편영화 공모와 시상식 그리고 배리어프리(barrier-free) 퍼포먼스로 구성되어 영화인들과 시민들이 함께 감동과 즐거움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될 예정이다. 행사 관계자는 “배리어프리(barrier-free) 영화제는 장애의 유무를 넘어 모두가 함께 공감할 수 있는 문화 축제”라며 “앞으로도 시민 누구나 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포용적 문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구리시는 지난 8일 열린 ‘제4회 코스모스 전국 동요대회’에서 구리시 음악창작소 동요 중창팀이 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구리시 음악창작소는 2023년 5월부터 추진 중인 'Let’s Go! 동요대회 육성 사업'을 통해 음악적 재능과 끼를 가진 9세~12세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가창 및 안무 교육하고, 전국 동요대회 출전과 음원 제작을 지원해 왔다. 이번 대회에 출전한 중창팀은 어혜준 지도교사의 지도로 결성된 11명의 어린이로 구성됐으며, 최보람 작곡의 〈진심을 담은 한마디〉를 불러 지난해 ‘과수원길 동요대회’ 대상 수상 곡의 감동을 이어갔다. 대회 준비 과정에서 가창, 안무, 무대 연습 등 전반적인 지원은 모두 구리시 음악창작소가 맡았다. 구리시 음악창작소는 이번 대회 수상을 계기로 어린이날, 어버이날 등 시 주관 각종 행사 무대에도 참여하며 활동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이번 수상은 2023년부터 꾸준한 연습과 다양한 대회 경험을 통해 얻은 값진 결실”이라며, “동요의 불모지였던 구리시에 새로운 희망의 빛을 밝힌 성과로, 앞으로 구리시를 동요의 거점 도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어린이들이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고양특례시는 오는 27일부터 12월 16일까지 화정도서관에서 2025 고양 독서대전 연중 프로그램 ‘독서동아리, 블로그로 서평쓰기’를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독서동아리 역량 강화를 목표로 마련됐으며, 블로그라는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해 독서 경험을 나누고 서평을 작성하는 실질적인 방법을 배울 수 있는 자리이다. 강의는 독서동아리 및 서평 분야의 전문 강사인 김신 강사가 맡아 독서와 글쓰기를 결합한 체계적인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강연은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며, 일정은 ▲ 1강(11/27): 어떻게 “재미있게” 쓸까? ▲ 2강(12/2): 독후감에서 서평으로 ▲ 3강(12/9): 서평에 블로그 입히기 ▲ 4강(12/16): 블로그 서평 쓰기 실전의 순서로 진행된다. 본 프로그램은 독서와 글쓰기에 관심 있는 고양시민 20명을 대상으로 하며, 11일부터 고양시 도서관센터 누리집에서 사전 신청이 가능하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성시 안성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8일 안성시 평생학습관에서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 및 작품전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주민자치 프로그램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수강생과 지역주민이 함께 소통하며 화합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준비됐으며, 약 200여 명의 수강생과 주민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발표회는 풍물놀이 공연으로 시작해 요가, 민요, 고고장구, 기체조, 기타, 라인댄스, 국선도, 노래교실, 난타까지 다채로운 무대가 이어졌으며, 한국화와 캘리그라피 수강생들의 작품 전시도 함께 진행됐다. 총 12개 프로그램이 참여해, 1년 동안 갈고닦은 실력과 열정을 마음껏 선보이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유형근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발표회를 위해 수강생들이 1년 동안 많은 정성과 노력을 쏟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다양한 문화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더 많은 프로그램과 행사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윤 안성3동장은 “주민들의 꾸준한 문화 활동이 지역의 문화적 전통을 계승하고 발전시키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 프로그램이 더욱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성시 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오는 11월 15일 오후 7시, 안성맞춤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제13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는 ‘저항의 울림이 문화로 꽃 피우다’를 주제로, 광복 80주년을 기념하는 창작 음악극 '안성장터'를 통해 뜻깊은 무대를 선보인다. 1부에서는 지난 제7회 세계청소년합창축제 앤 경연대회(제주 서귀포시)에서 수상한 두 곡의 합창곡을 연주하며, 2부에서는 창작 음악극 '안성장터'가 펼쳐진다 '안성장터'는 안성 3·1운동 기념공원을 찾은 소녀가 독립운동의 현장인 안성장터를 상상 속에서 여행하며, 그 시대 민중의 고난과 항거 그리고 부활의 의미를 깨닫는 이야기로 구성됐다. ‘봉선화’, ‘대한이 살았다’, ‘그 날이 오면’, ‘아름다운 나라’ 등 총 15곡이 무대에 오르며, 감동과 역사의식을 동시에 전할 예정이다. 안성시 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지역 청소년들이 음악과 문화예술을 통해 역사의 의미를 깊이 새길 수 있도록 다양한 공연을 기획하고 있다. 이번 공연 역시 광복의 숭고한 의미를 되새기며 관객들에게 감동과 울림을 선사할 것이다. &n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성시소상공인연합회는 지난 11월 8일 ‘제1회 안성시 소상공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소상공인의 날은 '소상공인기본법'에 따라 소상공인의 사회·경제적 위상을 높이기 위해 정한 법정기념일(매년 11월 5일)이다. 올해 행사는 내혜홀 광장에서 소상공인 판매·홍보부스, 축하공연과 함께 진행됐다. 기념식에서는 올해 우수 소상공인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 16명에 대한 표창과 감사패가 수여 됐다. 이명곤 안성시소상공인연합회장은 개회사에서 “안성시 소상공인의 날 기념식은 올해 처음 안성시의 지원으로 개최할 수 있었으며, 이 행사가 개최 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과 격려를 보내주신 안성시와 안성시민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오늘 행사를 통해 안성시 3만 소상공인분들의 연대를 통한 경제위기 극복과 성장을 도모하자.”고 말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축사를 통해 “소비심리 위축과 경제 불확실성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리 지역경제의 근간인 소상공인분들의 노력이 있어 이만큼 성장할 수 있었으며, 앞으로 소비활성화와 소상공인 지원 정책을 통해 함께 성장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성시는 지난 7일 한경국립대에서 개최한 ‘안성시2040·경기도5070’ 일자리박람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농심, ㈜아성다이소, 쿠팡물류센터, 한살림연합 등 관내 25개 우수기업과 800여 명의 구직자가 참여한 이번 일자리박람회는 20대부터 70대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폭넓은 일자리 기회를 마련했다. 또한 채용관 면접 부스 외에도 7개 유관기관이 참여해 구직자의 연령과 특성에 맞는 분야별 취업정보 상담을 제공하여 참여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이 밖에도 △이력서 사진 촬영 △퍼스널 컬러 진단 △지문 인·적성 검사 △아로마테라피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돼 구직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tvN '유퀴즈온더블럭' ‘취업의 신’ 편에 출연한 ‘황인’ 강사의 취업특강에서는 실제로 활용할 수 있는 현실적인 취업 전략을 제시하며 구직자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한편, 이번 박람회 현장 면접에는 구직자 294명이 참여해 채용 결과와 추가 면접을 기다리고 있다. 안성시 일자리센터 관계자는 “일자리박람회는 마무리됐지만, 구인·구직을 희망하는 시민은 언제든지 안성일자리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성시는 지난 9일,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해 지역 내빈과 족구 동호인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성시족구전용구장 개장식과 제4회 안성맞춤 바우덕이배 족구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개장식은 지난해 11월 기록적인 폭설로 안성시족구전용구장이 피해를 입어 총사업비 26억원을 투입하여 전면 재건축한 후 새롭게 개장했으며, 제4회 안성맞춤 바우덕이배 족구대회에는 36팀 250여 명이(관내 26팀, 관외 10) 참가하여 열띤 경쟁을 펼쳤다. 시는 복구과정에서 단순히 예전과 같이 복구하는 것이 아니라, 철저한 구조안전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설계를 완료했으며, 25년 6월 착공하여 4개월 만인 10월 공사를 완료했다. 주요 시설로는 생활체육 정규 규격의 족구장 4면과 부대시설로 휴게실 2동 등 총 2,474.46㎡ 면적에 높이는 16.85m로 쾌적한 환경을 자랑한다. 시는 지난 11월 3일부터 경기공유서비스를 통해 누구나 예약 후 사용이 가능하도록 개방중이며 이용요금은 무료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기념사에서 “새로 단장한 족구장에서 평소 갈고 닦았던 실력을 마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청소년문화센터는 지난 8일 야외광장에서 청소년·청년이 함께 즐기는 가을 문화행사 열린광장 '청소년·청년 댄스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성료했다. 이번 행사는 10월 18일 열린광장 오픈식을 기점으로 매주 토요일 진행되는 ‘모여락(樂)’의 일환으로, 청소년·청년과 지역주민이 함께 모여 춤과 문화를 즐기고 교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행사에는 약 100명의 청소년·청년 참가자가 함께했으며 사전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K-POP 따라잡기'에서는 케데헌(골든·소다팝)과 르세라핌(스파게티) 안무를 배우며 참가자들이 직접 플래시몹 영상에 참여해 현장을 하나로 만드는 열띤 분위기를 연출했다. 본공연에는‘포커스’,‘디조이’,‘위드크루’,‘블랙드라코’,‘가온’, ‘허밍버드’등 총 8팀의 청소년·청년 댄스팀이 무대에 올라 각자의 개성과 열정을 담은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관계자는“청소년과 청년이 주인공이 되어 참여하는 이번 행사로 열린광장이 지역 문화의 중심공간으로 자리 잡아가는 계기가 됐다”며,“앞으로도 청소년과 청년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재)광명문화재단은 오는 11월 18일부터 22일까지 광명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광명극장에서 2025 문화예술교육주간‘옴니버스 광명’을 개최한다. ‘옴니버스(Omnibus)’는 라틴어로 ‘모두를 위한’을 뜻하며, 여러 독립된 이야기를 하나의 주제로 엮는 형식을 의미한다. 이번 주간은 이러한 옴니버스 형식으로 다양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 하나의 메시지 아래 연결되도록 기획됐다. 이번 행사는 ‘모두를 위한 문화예술교육’을 주제로 ▲대담회 '거장들의 대화: 청소년을 위한 특별한 예술 수업' ▲접근성 체험 프로그램 '경계 없는 교실(Beyond Limits)' ▲경기 지역중심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성과 공유회 '끝과 시작' ▲생활악기오케스트라 제7회 정기연주회 'Fuoco(불꽃)'까지 총 네 개의 프로그램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포용적 문화예술교육주간을 구현하고자 한다. 18일 19시에 광명극장에서 2025년 문화예술교육주간 첫 시작으로 지난 9월 진행된 ‘페르테 예술학교’와 연계된 '거장들의 대화: 청소년을 위한 특별한 예술 수업'대담회가 열린다. 고희경 교수(홍익대 공연예술대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여주시 평생교육과는 11일 여주도서관 여강홀에서 여주시민을 대상으로 남도형 성우를 초청하여 '꿈꾸는 여주 인문학 특강'을 진행했다. 여주시민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확장시키고 여주시 정신문화의 장을 제공하고자 마련한 이번 강연에는 대한민국 최연소 출신 성우 남도형을 초청하여 “인생은 파랑”이라는 주제로 성우 자신의 삶 속에서 만난 푸른 순간들을 진솔하게 풀어내며, 본인이 덕업일치(취미와 직업이 일치된다는 뜻의 고사성어 형태의 신조어)를 이뤄낸 과정을 풀어냈다. 이날 교복을 입고 앞자리를 채워준 수많은 학생들에게 그는 수많은 애니매이션과 게임에서 녹음한 인기 캐릭터 더빙 비하인드 스토리와 함께, 목소리 하나로 사람의 마음을 움직였던 생생한 에피소드를 들려주었으며 특히 ‘목소리는 거짓말을 하지 못한다. 진심이 담겨야 청중의 마음이 움직인다. AI 등이 아무리 발전해도 성우의 역할은 존재한다’는 말에 180석 관객은 뜨거운 박수로 화답했다. 강성조 평생교육과장은 “여주 시민들의 꿈과 다양한 직업군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강연을 통해 시민들이 넓은 안목을 가질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여주도서관은 시민들의 감성을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고양시청소년재단 토당청소년수련관은 오는 11월 15일, 화정역 문화광장에서 ‘2025 아트락 in 고양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기문화재단 ‘2025 경기북부 지역문화특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돼 추진하는 사업으로, 고양시 도심 속 열린 공간에서 청소년·예술인·시민·소상공인이 함께 만드는 세대 통합형 예술축제로 진행된다. 축제는 덕양구청에서 화정문화광장으로 이어지는 거리 퍼레이드로 문을 연다.청소년 공연팀이 음악에 맞춰 율동을 선보이며 시민들에게 간식을 나누는 참여형 퍼포먼스로 도심 한복판이 축제의 열기로 물들 예정이다. 이어 화정문화광장에서는 밴드·댄스·트로트 등 청소년 및 지역 예술인들의 공연과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체험 부스존(캐리커쳐·퍼스널컬러 진단, 자개키링 만들기 등), 지역 소상공인이 함께하는 먹거리·판매존이 운영된다.예술과 먹거리, 체험이 어우러진 복합문화형 예술축제로 청소년과 시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하루를 선사할 계획이다. 특히 러시아 사하 공화국 청소년 공연단이 참여해 문화교류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이들은 현지 전통 음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고양문화재단은 오는 11월 13일 오후 6시 30분, 고양시 덕양구에 위치한 제60보병사단 연병장에서 [권율부대와 함께하는 콘서트 차량 네 번째 콘서트 ‘콘콘’]을 개최한다. 제60보병사단은 지난 4일 고양시와 지역 안보태세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든든한 고양시를 위한 협력체계를 확립한 바 있다. 이번 공연은 군 장병 및 군인가족, 지역주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됐으며, 고양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찾아가는 콘서트 차량 '콘콘' 시리즈의 네 번째 무대다. ‘찾아가는 콘서트 차량’은 고양시 내 곳곳으로 시민들을 찾아가는 이동형 공연사업이다. '콘콘'의 이번 무대에는 세대를 아우르는 대중음악과 퍼포먼스가 어우러진 풍성한 공연이 펼쳐진다. 벌룬퍼포먼스 아티스트 '박민옥', 즐거움을 노래하는 싱어송라이터 '미지니', 2020년 데뷔 5인조 걸그룹 '에피소드', 고양버스커즈로 활동 중인 록 밴드 '클라프'와 함께 1988년 데뷔 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댄스 가수 '박남정'이 출연한다. ‘아! 바람이여’, ‘사랑의 불시착’, ‘널 그리며’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남양주시는 오는 11월 27일 오후 12시부터 4시까지 남양주체육문화센터 실내체육관에서 ‘2025 남양주시 마을공동체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마을공동체사업에 참여한 공동체들이 함께 모여 성과를 공유하고, 시민이 주체가 되는 협력과 나눔의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팝콘처럼 톡톡 터지는 행복한 공동체’라는 주제로 총 53개 공동체가 참여한다. 행사장에서는 오후 12시부터 다양한 전시·체험·놀이 부스가 운영되며 오후 12시 50분부터는 △밴드 공연 △루프스테이션 공연 △풍물 공연 등 공동체 공연이 열린다. 오후 2시부터는 팝콘미소 사진 콘테스트 등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이어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일부 체험은 재료가 조기 소진될 수 있으니 행사 시작 시간에 맞춰 오시면 여유롭게 부스를 둘러보고 공연도 관람하실 수 있다”고 전하며,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시민들이 우리 마을의 다양한 공동체 활동에 관심을 갖고 직접 참여해 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광주시체육회가 주최하고 광주시육상연맹과 남종면체육회가 주관한 ‘2025 팔당 건강달리기 대회’가 지난 9일 팔당물안개공원 일원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경기도, 경기도체육회, 광주시의 후원으로 열렸으며 시민 4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늦가을의 정취를 만끽하며 단순한 달리기를 넘어 지역의 활력을 되찾고 시민이 함께 건강과 행복을 나누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팔당물안개공원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따라 달리며 맑은 공기 속에서 건강한 땀방울을 흘렸다. 대회는 10㎞, 5㎞ 달리기 코스와 4.8㎞ 가족건강걷기 코스로 구성돼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됐다. 코스 곳곳에서는 응원과 웃음이 이어졌으며 참가자들은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 광주의 아름다운 자연을 온몸으로 느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에 대해 박범식 광주시체육회장은 “팔당의 맑은 공기와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시민들이 함께 달리며 웃을 수 있었다는 점이 무엇보다 뜻깊다”며 “이번 대회가 지역에 활력을 더하고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일상 속에서 건강을 가꾸는 계기가 되길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오산시( 소리울도서관은 지난 9일 소리울아트리움에서 열린 ‘2025 음악이 흐르는 도서관 콘서트’ 정기공연 #7 '음악으로 영화를 그리다'를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에는 앙상블 ‘시엘로(CIELO)’가 출연, 오보에·첼로·피아노를 중심으로 색소폰, 바이올린, 더블베이스, 퍼커션이 어우러진 풍성한 편성으로 영화 속 명곡들을 선보였다. 특히 알토·테너·소프라노 색소폰이 곡마다 교차하며 만들어낸 다채로운 음색과 감정 표현이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이날 무대에서는 『라라랜드』, 『마블』, 『하울의 움직이는 성』, 『이웃집 토토로』 등 세대를 아우르는 영화 OST가 연주됐으며, 관객들은 음악에 맞춰 흥얼거리며 영화의 감동을 함께 나눴다. 공연을 관람한 한 시민은 “영화 속 장면이 음악으로 되살아나는 듯한 느낌이었다”라며 “도서관에서 이렇게 수준 높은 공연을 볼 수 있어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소리울도서관 관계자는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즐기며 휴식과 영감을 얻을 수 있도록 이번 공연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장르의 공연과 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도서관이 지역의 대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오산시는 지난 8일 꿈두레도서관에서 열린 ‘2025년 제12회 오산 북페스티벌’이 시민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올해 북페스티벌은 ‘동화페스타’를 주제로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 당일에는 ▲시민자원봉사자의 하모니카 작은 음악회 ▲가족과 함께 즐기는 마술쇼와 버블·벌룬쇼 등으로 꾸며진 공연마당, ▲뜨개 인형으로 만나는 동화 속 주인공과 그림책 원화 전시를 선보인 전시마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한 ▲동화 속 주인공 복장으로 참여한 어린이들을 위한 폴라로이드 사진 촬영과 소원 나무 이벤트, ▲시민들의 책을 서로 나누는 도서교환장터 ▲시민 독서단체·시민자원봉사자·세마고 과학동아리가 진행한 체험부스도 큰 인기를 끌었다. 특히,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참여가 눈에 띄었으며, 어린이들은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상상력과 창의성을 발휘하고, 학부모들은 도서관의 새로운 문화적 가치를 체감할 수 있었다는 호평을 받았다. 오산시 관계자는 “시민과 함께 만든 이번 북페스티벌은 도서관이 생활 속 문화 중심지로 자리매김하는 뜻깊은 계기였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