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재)파주시청소년재단 파주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9월 5일부터 6일까지 수련관 앞마당과 체육관에서 개최한 ‘2025년 N차 창의융합 NEXT LEVEL’ 행사가 청소년과 시민 1,500여명의 참여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4차 산업 시대를 선도할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마련됐으며, 관내 7개 학교와 지역아동센터가 연계해 참여하면서 청소년들의 적극적인 호응을 이끌어 냈다. 행사 첫날에는 관내 7개교와 지역아동센터 청소년이 참여해 현장을 가득 메웠으며, 토요일까지 이어진 프로그램에는 가족 단위 시민과 청소년이 함께 찾아와 축제 분위기를 더했다. 특히 올해는 학교와 연계해 운영된 미래역량 주제 기반 청소년 프로젝트 동아리가 활동 성과를 전시·발표하는 ‘Next it 프로젝트 결과 공유회’를 열어 큰 관심을 받았다.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실행한 성과물이 시민들에게 공개되면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청소년 주도의 활동으로 자리매김했다. 현장에서는 드론, XR 스포츠, 인공지능 오목, AI 타로 등 4차 산업 체험부터 천문교육·클라이밍·공예 등 문화예술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평택시는 지난 9월 4일 경기도 이천에서 제64주년 농촌지도자 경기도대회가 성대하게 개최됐다고 밝혔다. 경기도내 31개 시·군 연합회 농촌지도자들의 화합과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농촌지도자평택시연합회에서는 대의원 50명이 참가하여, 타시군 회원들과 함께 열띤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농업·농촌의 당면 과제와 미래 전략, 스마트농업과 탄소중립 실천 사례 등이 공유됐으며, 참가자들은 평택농업의 지속가능한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최웅식 농촌지도자평택시연합 회장은 “이번 대회는 평택 농업인이 한 단계 성장할 기회를 얻은 뜻깊은 자리였다” 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농업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내고 지역 농업 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재)하남문화재단은 오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하남시 전역에서 펼쳐지는 《2025 하남이성산성문화제》의 주요 프로그램과 시민 참여 모집을 공개했다. 천년의 역사를 간직한 이성산성을 비롯해 하남문화예술회관, 석바대시장, 하남종합운동장 등 하남 곳곳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무대로 채워질 예정이다. 이성산성에서는 전문 해설사와 함께하는 역사해설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2일 4회 사전 예약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특별히 곳곳을 탐방하며 이색 체험까지 즐기게 된다. 역사와 현장 체험이 결합된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전망이다. 석바대시장에서는 26일 금요일 저녁, 전야제가 열린다. 엽전을 활용한 이색 먹거리가 마련되고, 어린이 댄스 경연대회와 거리 노래자랑이 열린다. 거리 노래자랑은 예선을 통해 선정된 10팀이 무대를 꾸미며, 김용임·규리의 축하공연도 함께 펼쳐져 시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흥겨운 시간을 제공한다. 27일 토요일 16시 30분, 하남종합운동장에서는 개막축하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태진아, 조성모, 거미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재)광주시문화재단은 광주시 대표 축제인 '제30회 광주시 남한산성문화제'가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남한산성 도립공원에서 열린다고 8일 밝혔다. 올해는 축제 30주년을 맞아 ‘천년의 바람을 지나, 다시 깨어나는 남한산성문화제 '시간의 성벽'’을 주제로, 세계유산 남한산성이 지닌 역사적 의미와 유산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이를 지켜온 사람들의 정신을 기리는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이 준비됐다. 3일간 진행되는 축제는 남한산성내 행궁, 수어장대, 침괘정, 청량당, 남문주차장 등 다양한 공간에서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19일 개막식과 축하공연을 비롯해 △산성풍류 △광주 in 산성 △수호의 영웅들 △남한산성 레퍼토리 공연 △그루브 in 산성 △Together! 대동퍼레이드 △수어장대 1박 역사체험 힐링캠프 '성곽의 밤, 수호의 아침' △산성의 혼, 대동굿 등 다채로운 공연과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또한 △역사 탐방 성곽 트레킹 '시간의 성벽' △남한산성 성곽 놀이터 △성곽길 스탬프 트레킹 등 체험형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돼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풍성한 축제가 될 예정이다. 첫날인 9월 19일(금)에는 ‘시간 위를 걷는 사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과천시는 9월 8일 0시부터 5시까지 정보과학도서관 옆 에어드리공원 농구장에서 개최한 ‘개기월식 공개관측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시민 60여 명이 참여해, 새벽하늘에서 펼쳐진 천문 현상을 함께 관측하며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개기월식은 달이 지구의 그림자에 들어가 붉은빛으로 변하는 현상으로, 시민들은 천체망원경을 통해 보름달이 점차 가려졌다 붉게 물드는 과정을 생생히 관찰했다. 우리나라에서는 2022년 11월 이후 3년 만에 관측 기회가 주어졌으며, 다음 개기월식은 2026년 3월 3일에 예정돼 있다. 행사에서는 천체관측뿐만 아니라 달 모형 만들기, 달 뱃지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돼 가족 단위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대형 월면구 포토존이 설치돼 시민들이 붉은 달을 배경으로 추억을 남기는 장면도 이어졌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많은 시민들이 함께한 이번 행사는 과학적 호기심을 채우는 동시에 가족·이웃 간 소통의 장이 됐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천문 현상을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라고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양평군은 지난 4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양평물맑은시장 쉼터에서 ‘청소년과 함께 그린(Green) 매력양평’을 주제로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양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양평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1388청소년지원단, 또래상담자 동아리 ‘쏠티드’(양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운영)가 주관했으며, 지역 청소년 150여 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캠페인에서는 최근 지역 내 고위기 청소년 증가에 대응해 위기 예방을 목적으로 △1388 청소년 상담전화 및 센터 홍보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또래상담자 △자존감 향상 놀이 체험 △스트레스 해소 활동 △학교 밖 청소년 인식개선 체험 공간 등 총 6개의 체험 공간이 운영됐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요즘 공부 스트레스로 우울하고 힘들었는데, 직접 만든 슈링클스와 거울이 너무 예뻐서 즐거웠고, 친구들과 웃으며 잠시나마 스트레스를 날릴 수 있어 기뻤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즐기면서 체험할 수 있는 활동과 공간이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양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올해 △학교로 찾아가는 등굣길 캠페인 △시험 기간 심리 안정 공간 운영 △생명사랑 캠페인 △친구사랑 캠페인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양평군은 지난 5일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모두가 존중받는 성평등 사회’를 주제로 제28회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양평군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양성평등 촉진에 헌신한 유공자를 표창하고, 군민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해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전진선 양평군수, 김선교 국회의원, 황선호 군의회의장 및 군의원, 박명숙·이혜원 경기도의회 의원, 각 기관·단체장, 여성 단체 회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양성평등의 가치를 함께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개회선언 및 국민의례 △양성평등 유공자 표창 △기념사 및 축사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으며, 지역 내 양성평등 실현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 34명에게 표창장과 감사패가 수여됐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기념사를 통해 “양성평등은 개인의 존엄과 자율성을 실현하는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정책과 제도를 통해 모두가 존중받는 양성평등 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평군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군민과 함께 양성평등 가치에 대한 인식을 넓히고, 포용과 존중의 문화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고양시청소년재단 성사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들의 자율적이고 주체적인 동아리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2025년 고양시 청소년동아리 지원사업 ‘대표단 연합회’를 지난 6일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개최했다. 연합회에는 43개 청소년동아리 대표들이 참여해 교류하며 연대를 다졌다. 특히, ‘동아리 활동, 소(小)중(中)하면 대(大)’를 주제로, 작은 시작(小)이 지역사회 중심(中)의 실천으로 이어지고, 청소년의 진로와 사회적 성장(大)으로 확장될 수 있다는 의미를 공유했다. 이날 고양시 청소년동아리 연합회 소개를 시작으로 센터장 환영사, 역량강화 교육‘동아리 활동, 나의 포트폴리오가 되다’, 성과공유회 운영 안내, 우수사례 발표 및 활동 경험·고민 공유 등의 활동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서로의 활동을 공유하며 성과공유회의 방향을 구체화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성사청소년문화의집 박차용 센터장은 “청소년들이 활동 경험을 기록하고 나누는 과정이 곧 지역사회의 변화로 이어진다.” 며 “이번 연합회가 단순한 교류활동을 넘어 더 큰 성과로 확산되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고양문화재단은 소극장 기획 공연 시리즈 ‘2025 새라새 ON 시리즈’의 첫 번째 작품으로, 대학로에서 큰 사랑을 받았던 스탠드 업 코미디 뮤지컬 '방구석 뮤지컬'을 오는 9월 13일과 14일 양일간 선보인다. '방구석 뮤지컬'은 (재)예술경영지원센터의 2025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사업 선정작으로 이미 그 우수성을 널리 인정받은 작품이다. 지역주민들에게 고품격 문화 콘텐츠를 제공하는 이 사업은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와 공연예술 유통 확대를 목표로,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재)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며 고양문화재단이 주관한다. 본 작품은 자취방에 모인 '지금이', '최지현', '한솔' 등 세 명의 주인공이 각자의 고민을 털어놓으며 '누가 누가 더 불행한지' 대화를 나누다가 자신들의 이야기를 뮤지컬로 만들기로 결심하는 과정을 그린다. 그 과정속에서 울고 웃는 솔직한 청춘의 감정들을 오롯이 담아내 깊은 공감과 위로를 선사할 예정이다. 뮤지컬 '청춘소음', '코스프레 파파' 등으로 따뜻한 문체를 선보인 변효진 작가와 '브론테', '유진과 유진', '조선이야기꾼 전기수', '오즈'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성시는 지난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세계적인 공예·디자인 박람회 ‘2025 메종 오브제(Maison·Objet)’에 지역 문화장인들과 함께 참여해 한국 전통 공예의 우수성과 예술성을 세계 무대에 선보였다. 이번 박람회는 전 세계 디자이너, 공예가, 바이어들이 모여 최신 디자인 트렌드와 공예 예술을 교류하는 자리로, 최근 한국의 현대 공예가 국제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안성시는 문화장인들과 함께 각자의 분야에서 정성을 담은 작품을 소개했다. 참여한 문화장인들은 다음과 같다. ▲김범용(유기) ▲장경애(천연염색) ▲성영숙(직조) ▲김치호(목공예) ▲서혜지(전통장신구) ▲박성수(복조리) ▲최지영(한지) ▲남성숙(칠보) ▲장석순(한지) ▲최재윤, 이윤정(유기) 이들은 안성의 전통 공예 기술과 현대적 감각을 결합한 작품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으며, 특히 ‘안성맞춤’이라는 표현의 어원이 된 안성 유기는 역사적 가치와 예술성을 지닌 우수한 작품으로 소개되어 많은 바이어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번 박람회는 유럽기업연합회장 나상원, 전국시도지사협의회 프랑스사무국 관계자 등이 현장을 방문해 안성 공예의 우수성과 문화적 깊이에 큰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성시는 청년의 날을 기념해 ‘2025 안성시 청년축제(부제: 안성청년 쉴래말래?)’를 오는 20일 15:30부터 21:00까지 한경국립대학교 운동장에서 개최한다. 축제는 메인무대 프로그램과 4개 체험 ZONE으로 구성돼 청년이 쉬고 즐기며 서로 연결되는 청년 참여형 축제로 꾸며진다. 메인무대는 ▲식전공연 ▲개막식 ▲안성청년가왕 본선 ▲토크콘서트 ▲청년독립영화 상영 및 폐회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 하이라이트인 ‘안성청년가왕’은 8월 중 2주간 진행한 공개모집에 20팀이 지원, 예선 심사를 거쳐 본선에 오를 6팀(명)이 확정됐다. 본선은 1인(팀)당 자유곡 1곡·5분 무대로 치러지며, 심사위원 평가와 관객투표 합산으로 최종 수상자를 가린다. 토크콘서트는 개그맨 김영희가 ‘소통왕 말자’ 콘셉트로 진행하며, ‘청년 고민 타파’를 주제로 유쾌한 소통의 무대를 선보인다. 폐막 프로그램으로는 청년독립영화 ‘너를 건너는 시간’ 상영이 마련되어 축제의 여운을 이어갈 예정이다. 현장은 대학생·체험·플리마켓·푸드 등 4개 ZONE으로 운영된다. 대학생 ZONE에는 한경국립대학교, 한국폴리텍대 반도체융합캠퍼스, 동아방송예술대학교, 중앙대학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성시 삼죽면은 지난 7일 삼죽면 행정복지센터 일원과 국사봉에서 열린 '2025 삼죽 국사봉 문화축제'가 주민과 방문객 1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멋+맛+쉼이 함께하는 문화축제’를 주제로, 다양한 전시·체험 프로그램과 국사봉 수국길을 활용한 맨발 산행 체험, 주민자치·기초생활거점공연, 문화장인 시연, 지역 농·특산물 판매 등 다채로운 행사로 꾸며졌다. 특히 삼죽면 행정복지센터 3층에서 마련된 '삼죽면 100년의 추억 속으로' 사진·유물 전시회는 큰 관심을 끌었다. 이번 전시는 주민들이 소장해 온 생활 유물과 오래된 사진, 그리고 지역주민들의 모교인 삼죽초등학교 졸업사진으로 구성돼, 세월의 흐름 속에서도 변함없는 정과 추억을 불러일으켰다. 전시장을 찾은 주민들은 “어릴 적 교실 풍경이 눈앞에 그려진다”, “옛 친구들이 떠오른다”는 소감을 전하며 깊은 감동을 받았다. 이처럼 이번 전시는 단순한 과거의 기록을 넘어 세대를 잇는 소통의 장이자, 공동체의 정체성과 역사적 기억을 되새기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 개막식에서는 삼죽농협 풍물단 및 동아방송예술대학교 학생들의 축하공연과 주민 동아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성시축구협회는 지난 6일 오전 9시, 안성풋살파크에서 개최된 2025 투게더 여성 풋살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여성 아마추어 풋살의 저변 확대와 동호인 간의 교류를 위해 마련됐으며, 안성시 관내 3개 팀과 수원, 용인, 의정부, 평택 등 관외 8개 팀이 참가하여 총 11개 팀이 열띤 경기를 펼쳤다. 선수 출신은 참가하지 않고 순수 아마추어 동호인들만이 참여해 ‘생활체육으로서의 풋살’을 즐기는 본연의 취지에 충실했다. 경기장은 이른 아침부터 참가 선수들과 응원단으로 활기를 띠었으며, 각 팀은 팀워크와 끈기를 발휘해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선보였다. 참가자들은 경쟁보다는 화합과 우정을 중시하며 여성 풋살의 가능성과 즐거움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반인숙 안성시축구협회장은 “이번 대회는 단순한 승부를 넘어, 여성들이 스포츠를 통해 소통하고 에너지를 나누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많은 여성분들이 생활체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회를 넓혀가겠다”고 전했다. 안성시축구협회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여성 풋살의 지속적인 활성화를 도모하고, 지역과 타 지역 간 풋살 동호인 교류의 장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성시는 제17회 자원순환의 날을 맞아 지난 5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안성시청 4층 대회의실에서 자원 선순환으로 순환경제를 실천하기 위한 ‘공직자 녹색장터’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자원 절약과 재사용의 중요성을 공직자들이 몸소 실천하고 순환경제 사회로의 전환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된 나눔의 장으로 시청 내 35개 부서에서 재사용 물건 약 800점을 전시하고 판매했다. 판매하고 남은 물건은 9월 27일 공도 만정유적공원에서 개최하는 공도권역 나눔의 녹색장터에서 기부·판매할 예정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자원순환의 날을 기념해 마련된 이번 녹색장터가 재사용 문화 확산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친환경 정책과 자원순환 실천 운동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성시와 안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에서는 매년 3월부터 10월까지(7, 8월 제외) 넷째주 토요일에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안성맞춤랜드 등에서 나눔의 녹색장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오는 9월 27일 공도권역(공도 만정유적공원) 녹색장터와 10월 8일 바우덕이 축제 녹색장터(아양동 일원)를 개최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포천시 신북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는 지난 5일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2025 신북면 사랑의 바자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고, 바자회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을 소외된 이웃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했다. 바자회는 신북면 행정복지센터 앞 광장에서 열렸으며, 신북면 기관·사회단체장과 새마을지도자회, 부녀회,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에서는 부녀회가 먹거리 장터를 운영하고, 기증물품과 생필품 등을 판매했다. 마련한 수익금 전액은 신북면 관내 1인 가구 어르신, 저소득 가정 등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할 예정이다. 신미숙 신북면장은 “이번 바자회는 지역사회가 함께 나눔을 실천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다양한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북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는 매년 사랑의 바자회를 열어 이웃사랑을 실천해왔다.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함께 따뜻하고 살기 좋은 공동체를 만드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포천시는 지난 6일 일동도서관에서 ‘2025년 포천시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달팽이도 달린다’의 저자 황지영 작가와의 만남을 개최했다. '달팽이도 달린다'는 2025년 포천시 올해의 책 아동부문(초등고)에 선정된 도서로, 아이들이 자신만의 방식과 속도로 성장해가는 일상을 담았다. 동화집은 아이부터 어른까지 공감할 수 있는 5편의 이야기를 소개한다. 이번 만남에서는 아이들에게 인기가 많은 '달팽이도 달린다'와 '복어의 집'에 얽힌 미공개 이야기를 소개하며, 반려동물과의 추억과 채집 경험을 함께 떠올리는 소통의 시간을 마련했다. 또한 동화 속 그림을 활용한 다른 그림 찾기, 오엑스(OX) 퀴즈, 질의응답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작가님이 아이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며 자연스럽게 소통해주셨고, 선물까지 준비해주셔서 즐거운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작가님의 다른 책을 아이들과 함께 읽고 이야기 나누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포천시 치매안심센터는 매년 9월 21일로 지정된 ‘제18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지난 5일 씨지브이(CGV) 포천에서 치매극복 주간 문화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치매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치매 환자와 가족들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에는 치매 환자와 가족, 치매 관리 사업 관계자 등이 참여했으며, △기념식 △홍보 부스 운영 △인식 개선 캠페인 △영화 관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은 치매 예방과 관리에 대한 정보를 얻고, 치매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특히 영화 관람은 환자와 가족들이 휴식을 취하고 정서적 위로를 얻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치매는 더 이상 개인과 가정의 문제가 아닌 사회 전체가 함께 극복해야 할 과제”라며, “오늘 행사가 치매환자와 가족들에게 작은 희망과 위로가 되길 바라며, 모두가 함께하는 따뜻한 마음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포천시는 제18회 치매극복의 날을 기념해 9월 한 달간 ‘한마음 치매 극복 걷기 행사’를 워크온 앱을 통해 진행한다. 이번 걷기 행사는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포천시민과 관내 직장인 누구나 참여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