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성남시는 4차 산업혁명과 인공지능(AI) 기술 발전에 대응하고, 시민 중심의 스마트도시 서비스를 발굴하기 위해 ‘성남 스마트도시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교통, 환경, 안전, 복지, 교육, 문화 등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도시문제를 AI 등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해결할 수 있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모집하는 것으로, 성남시민을 포함한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7월 28일부터 31일 오후 6시까지이며, 이메일을 통해 참가 신청을 받는다. 개인 또는 최대 3인으로 구성된 팀 단위로 참가 가능하며, 성남시 홈페이지(시정소식 → 고시공고 → 일반공고 → ‘성남 스마트도시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신청서와 제안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 후 제출하면 된다. 심사는 창의성과 실현 가능성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최우수상 1팀(상금 200만원), 우수상 2팀(각 100만원), 장려상 2팀(각 50만원)이 선정된다. 수상 결과는 오는 8월 22일 성남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성남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수렴된 아이디어는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실질적 방안으로 적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성남시의회 안광림 부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이 23일 성남 야탑공공분양주택 준공식에 참석해 입주를 앞둔 시민들과 기쁨을 나눴다. 분당구 야탑동 134-1번지 일대에 조성된 야탑공공분양주택 ‘분당 아테라’는 2015년부터 성남시가 직접 시행하고 성남도시개발공사가 시공 및 분양을 위탁받아 수행했다. 지하 3층, 지상 최고 21층 규모 4개 동으로 구성되며, 전용면적 74㎡ 및 84㎡ 총 242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안광림 부의장은 “탑골공원과 성지공원 사이 쾌적하고 아름다운 공간에 성남시의 공공분양주택단지가 들어서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이곳에서의 새로운 출발이 입주민 여러분 모두에게 따뜻한 행복으로 이어지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성남시의회 안광림 부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이 23일 분당구 이매동 96-2번지에서 열린 이매1동 복합청사 신축공사 기공식에 참석해 새로운 청사의 성공적인 완공을 기원했다. 이날 기공식은 지역 주민들에게 본격적인 착공을 알리고 사업 추진 의지를 공유함으로써 지역 발전에 대한 기대감을 고취하고자 개최됐으며, 내빈 소개 및 경과 보고, 기념사 및 축사, 시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신축되는 이매1동 복합청사는 지하2층, 지상5층에 건축면적 1만 448㎡ 규모로 2027년 12월 준공 예정이며, 이매1동 행정복지센터, 성남시 농업기술센터, 대한노인회 성남시 분당구지회가 입주할 예정이다. 안광림 부의장은 “새로 신축되는 복합청사가 앞으로 더욱 다양한 행정력과 따뜻한 온기가 느껴지는 소통력을 갖추고 진정한 시민을 위한 공간으로 재탄생하기를 기대한다.”라며, “새로운 길을 열어가는 이매1동 복합청사의 안전한 공사추진과 성공적인 준공을 진심으로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성남시와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23일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에 관한 업무협약’을 했다. 이날 오후 3시 30분 시청 4층 제1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신상진 성남시장과 한양수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 교육장, 초·중·고등학교 교장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주민 가까이에 있는 학교 체육관, 운동장 등의 시설을 생활체육, 문화 활동 동호회 등에 개방해 지역사회의 상생을 도모하려고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지역 내 147개교(총 155개교의 94.8%) 초중고등학교는 학생 안전과 교육 활동, 재산 관리에 지장이 없는 범위에서 학교시설을 시민에게 개방한다. 시설을 이용하고자 하는 지역 주민은 학교장에 이용 승인을 사전에 신청해야 하며, 개방시설의 범위와 시간 등 세부 사항은 사용자와 학교가 협의해 정한다. 성남시는 시설을 개방하는 학교에 해당 시설 공공요금, 청소 등 운영 경비를 지원한다. 운영 경비에 관한 세부 내용은 추후 실무협의회를 통해 정하기로 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공공자원을 성남 시민의 삶에 더 가깝고 풍성하게 연결할 수 있게 됐다”면서 “학생들의 학습권을 보호하면서 주민의 복지 증진과 지역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성남시는 22일 중원유스센터에서 열린 ‘2025 게임팸크닉(GAME FAMily piCNIC)’ 행사가 60가족, 총 230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성남게임힐링센터와 공동 주최로 열렸으며, 초등학교 4~6학년 자녀가 포함된 성남시 거주 가족을 대상으로 기획됐다. 가족이 함께 게임을 즐기고 협력하는 경험을 통해, 건강한 게임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 자리였다. 행사장에서는 △'브롤스타즈'·'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가족협력전 △보드게임 체험존 △'모두의 마블' 실사판 △4차산업 진로체험관 △메타버스 기반 언어교육 게임 △가족 매체상담 등 총 12개의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돼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부모와 자녀가 한 팀이 되어 협동 게임을 수행하는 ‘가족협력전’은 세대 간 공감을 넓히고, 게임의 긍정적 가능성을 직접 체감하는 계기가 됐다. 가족들이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고 ‘ㅋㅋ머니’를 모아 경품으로 교환하는 리워드 이벤트도 큰 인기를 끌었다. 참가자들은 “게임이 소통의 매개체가 될 수 있다는 걸 새롭게 느꼈다”, “자녀의 취향과 문화를 이해하는 좋은 기회였다”는 소감을 전했다. 성남시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광림 부의장을 비롯한 성남시의회 의원들이 22일 성남 율동공원 오토캠핑장 개장식에 참석해 시민을 위한 휴식 공간의 개장을 축하했다. 성남 율동공원 오토캠핑장은 도심 속 자연을 누릴 수 있는 공공캠핑장으로 분당구 율동 124-2번지 일원(새마을 연수원 진입로 부근)에 축구장 4배 크기인 약 2만 6734㎡ 규모로 조성됐다. 14면의 사이트에는 캠핑 장비가 없는 초보자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텐트가 설치됐으며, 가족 단위와 반려동물 동반 이용객 모두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잔디마당, 숲 놀이터, 체험공간, 컬러테라피원, 반려견 놀이터 등 다양한 부대시설이 마련됐다. 안광림 부의장은 “삶의 여유를 즐길 수 있는 또 하나의 시민 공간이 생기에 되어 감회가 새롭다.”라며, “율동공원 오토캠핑장이 시민 여러분의 인생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어 주는 동시에 어려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성남시와 베트남 중북부 전략 거점도시 타잉화성의 자매결연 체결에 발맞춰, 성남산업진흥원은 관내 기업으로 구성된 경제사절단을 타잉화성에 파견해 기업 간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대표단은 20일 오후 타잉화성에서 열린 ‘성남-타잉화 투자설명회 및 기업매칭 상담회’에 참석해 현지 기업인 100여 명과 함께 비즈니스 협력의 기회를 모색했으며, 타잉화성 인민위원회 응우옌 반 티 부위원장(상임부성장), 성남시 신상진 시장, 안광림 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양 도시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어 대표단은 타잉화성 남부에 위치한 응이썬(Nghi Son) 경제구역을 시찰하고, 석유화학, 전기산업, 소비재 생산 및 수출 산업이 집적된 산업단지와 항만 물류시설 등을 둘러보며 타잉화성의 산업 인프라와 성장 가능성을 확인했다. 또한 신상진 시장은 현지 기업과의 조찬 간담회를 통해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양 도시 간의 협력이 확대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의준 성남산업진흥원장은 “앞으로도 자매도시와의 기업 교류를 통해 성남 기업들의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성남시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성남시는 시민의 재난안전 인식 수준을 점검하고 생활 속 재난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시민대상 재난안전 인식도 진단교육'을 오는 9월 16일까지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모바일 기반으로 진행되며, 시민 누구나 QR코드 또는 URL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연령별 맞춤형 문항을 통해 스스로의 안전 인식 수준을 진단하고, 분야별 해설을 통해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교육 내용은 자연재난, 생활안전, 교통안전, 응급처치 등 실생활 중심의 15개 영역으로 구성되며, 기초(O·X), 응용(2지선다), 심화(4지선다) 등 단계별 문제를 통해 체계적인 학습이 가능하다. 진단 결과는 ‘안전·관심·주의·경계·위험’의 5단계로 시각화되어 제공되며, 참여자는 본인의 취약 분야를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교육은 초등학교 저학년부터 성인, 어르신까지 전 세대를 대상으로 한다. 성남시는 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연령·지역별 안전 인식 수준을 분석하고, 안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안전교육을 실시해 시민의 재난 대응 역량을 높이고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추진할 계획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시민 스스로 자신의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성남시는 오는 25일 오전 10시 시청 1층 온누리에서 “영웅들이 지킨 나라, 이어 나갈 대한민국”을 슬로건으로 ‘6.25 전쟁 제75주년 기념식’을 연다. 이번 행사는 6.25 전쟁의 역사적 의의와 교훈을 되새기고,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에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된다. 행사에는 참전유공자와 유가족, 보훈단체 회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모범 보훈회원 7명 표창, 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아름다운 나라’, ‘아리랑’ 노래 공연, 6.25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된다. 현재 생존해 계신 성남시 6.25 참전용사는 511명이며, 대부분 90대 고령이다. 시는 이들에게 월 20만원의 보훈명예수당과 월 3만원의 참전유공자 수당, 설과 추석 때 각 5만원의 명절 위문금 등을 지급해 예우하고 있다. 택시 이용 땐 요금의 75%(월 최대 15만원)를 지원한다. 사망한 6.25전쟁 및 월남전 참전유공자 배우자 1368명에게는 월 10만원의 복지수당을 지급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성남시는 분당신도시 정비구역 선정 방식을 지역 주민 설문조사로 확정하겠다고 23일 밝혔다. 이를 위해 오는 29일까지 일주일간 성남시청 홈페이지 등을 통해 온오프라인으로 ‘분당 신도시 정비구역 선정 관련 주민 설문조사’를 한다. 조사 내용은 8개 항목이다. 분당신도시 정비구역 선정을 입안 제안 방식으로 할지 또는 공모 방식으로 할지를 묻는 항목을 비롯해 선도지구 공모 평가 기준 완화 여부와 소급 적용 여부, 입안 제안서 접수 시기 등을 묻는다. 온라인 설문조사 참여는 성남시청 홈페이지(고시 공고)의 큐알(QR)코드 접속을 통해서 하면 된다. 오프라인 설문조사 참여는 시 홈페이지에서 설문지를 내려받아 작성 후 성남시청 5층 도시개발행정과 사무실로 우편(성남시 중원구 성남대로 997), 팩스 또는 담당자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시는 설문 조사 결과를 ‘2025년 분당신도시 정비구역 선정 계획’에 반영할 방침이다. 해당 계획은 경기도와 국토교통부 협의를 거쳐 최종 공고한다. 성남시 관계자는 “공정하고 합리적인 정비구역 선정 방식과 기준 수립을 위해 주민들의 적극적인 의견이 필요하다”면서 “설문조사에 많은 시민의 참여를 당부드린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신상진 성남시장은 22일 오후 율동공원(율동 124-2번지 일원)에서 열린 ‘율동공원 오토캠핑장 개장식’에 참석했다. 이날 개장식에는 신상진 성남시장을 비롯해 성남시의회 부의장,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성남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사, 테이프 커팅식, 개장식 이후 캠핑장 현장 체험 등이 진행됐다. 신 시장은 기념사에서“성남시민들께서 캠핑을 즐기기 위해 멀리 떠나지 않아도, 도심 속에서 자연을 만끽하며 가족과 함께 소중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또한 "시민들께서 캠핑장을 최대한 빨리 누리실 수 있도록 온 마음을 다해 공사 과정을 살피며 신속하게 조성했다"며 "앞으로도 오토캠핑장을 이용하시는 시민들의 의견들을 경청해 전국 최고의 힐링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율동공원 오토캠핑장은 ▲일반 오토캠핑 사이트, ▲두가족 사이트, ▲데크 사이트, ▲텐트 사이트, ▲데크·텐트 사이트, ▲반려견 동반 사이트 등 총 96면의 캠핑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어린이놀이터, 반려견 놀이터, 숲체험공간, 컬러테라피원 등의 다양한 시설을 구비하여 온 가족을 위한 진정한 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성남시가 베트남 중북부의 전략 거점도시 타잉화성과 자매결연을 체결하며 글로벌 도시외교를 한층 강화했다. 성남시는 20일 타잉화성 인민위원회 청사에서 자매결연 협약식을 갖고, 행정·산업·문화·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협력 확대를 공식화했다. 이번 협약은 2013년 우호협력도시 협약 체결 이후 12년 만에 관계를 한 단계 격상시키는 의미 있는 성과로 평가된다. 이날 협약식에는 신상진 성남시장과 응우옌 반 티 타잉화성 인민위원회 부위원장 등 양 도시 주요 인사를 비롯해 성남시의회 안광림 부의장 및 시의원, 이의준 성남산업진흥원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신상진 시장은 "이번 자매결연을 통해 성남시와 타잉화성이 지속가능한 성장을 함께 모색하며 실질적 협력관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성남시 대표단은 협약식에 앞서 응이선 경제구역을 시찰하며 타잉화성의 산업 인프라를 직접 살펴보고, 경제 협력 가능성을 구체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성남시 중소기업 14개사가 참여한 타잉화성 투자설명회 및 수출상담회에서는 양국 기업 간 활발한 비즈니스 상담이 이루어졌으며, 현지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들의 구체적인 협력 방안도 논의됐다. 성남산업진흥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소속 중원유스센터의 직원 3명이 산불 발생 당시 신속하고 침착한 대응으로 지역사회 안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성남소방서로부터 민간 유공자 표창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해당 표창은 지난 5일 둔촌이집묘역 인근 대원근린공원에서 발생한 산불과 관련된 공로를 인정받아 수여됐다. 당시 중원유스센터 직원들이 현장을 빠르게 인지하고 119에 즉시 신고하는 동시에 초기 진화에 나섰으며, 이들의 기민한 대응 덕분에 화재 확산이 사전에 차단됐다. 불은 초기에 진화되지 않았을 경우 대형 화재로 번질 가능성이 있었으나, 현장 직원들의 신속한 대처로 상황이 조기에 마무리돼 인명 피해 없이 종료됐다.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양경석 대표이사는 “직원들이 위험한 상황 속에서도 기민하게 움직여 주도적으로 대응한 것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은 이번 사례를 계기로 위기 대응 매뉴얼을 정비하고,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안전교육 및 모의훈련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은 19일 NH농협은행 성남금융센터의 후원으로 성남시 취약계층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장학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열매)를 통해 1000만 원 규모로 기탁됐으며, 성남시 취약계층 청소년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장학금 전달식은 경제적 상황으로 학업이나 진로 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청소년을 실질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경석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대표이사는 “지역 금융기관과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이 우리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힘이 되고 있다”며 “재단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청소년 누구나 공정한 출발선에서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성남시는 최근 성남시청 공무원을 사칭해 위조 공문서를 전달하고, 물품 구매를 요구하는 사기 사건이 발생함에 따라 시민과 업체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건은 중원구에 소재한 한 자동차용품점에 ‘성남시장 명의의 물품 구매 확약서’를 보내 사기를 시도한 정황이 확인되면서 밝혀졌다. 해당 문서는 실제 시청에서 발급한 공문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으며, 성남시장 직인을 위조해 날인한 사실도 확인됐다. 성남시는 즉시 해당 위조 공문을 확보하고 경찰에 수사를 의뢰한 상태다. 또한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시민 대상 주의 안내문을 게시하고, 전국 260여 개 시군구에 공인 사고 알림 공문을 시행하는 등 신속 대응에 나섰다. 성남시 관계자는 “이번 사례와 유사한 위조 공문서를 통한 사기 시도가 전국 지자체에서 확인되고 있다”며 “공문서 수령 시 발신 기관의 진위 여부를 반드시 확인해달라”고 강조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성남시립교향악단은 오는 26일 오후 7시 30분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제213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성남시 총 예술 감독이자 성남시립교향악단 상임 지휘자인 금난새 씨가 지휘봉을 잡아 모리스 라벨과 프란츠 슈베르트의 클래식 음악을 무대에 올린다. 1부는 라벨의 피아노 협주곡 G장조를 연주한다. 프랑스풍 클래식의 우아함과 재즈적 요소가 조화를 이룬 선율을 감상할 수 있다. 2부는 슈베르트의 교향곡 제9번 C장조 ‘위대한(The Great)’ 연주 무대로 채워진다. 장대한 구조과 서정적인 선율이 특징인 곡이다. 이번 연주회는 피아니스트 유키네 쿠로키가 협연한다. 시 관계자는 “성남시립교향악단은 클래식 음악의 대중화에 힘을 쏟아 연주회 때마다 관중들의 호응과 찬사가 이어지고 있다”면서 “이번 정기연주회에서도 감동의 무대를 선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성남시는 연말까지 취약계층 대상 에너지 바우처 신청을 받는다고 20일 밝혔다. 에너지 바우처는 냉난방에 필요한 전기, 도시가스, 등유, 연탄, 액화석유가스(LPG) 등의 에너지를 살 수 있게 이용권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이면서 본인 또는 가구원이 65세 이상 노인, 7세 이하 영유아, 장애인, 임산부, 한부모가족, 소년소녀가정인 경우다. 가구원 수에 따라 1인 가구 29만5200원, 2인 가구 40만7500원, 3인 가구 53만2700원, 4인 가구 이상 70만1300원을 지원한다. 전기·도시가스·지역난방 요금고지서에서 요금을 자동 차감 받거나 국민행복카드를 통해 원하는 에너지원을 자유롭게 결제하는 방식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신청은 주민등록상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나 복지로 홈페이지를 통해서 하면 된다. 지난해 에너지 바우처를 받은 성남시민은 1만6216가구, 지원액은 62억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