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는 이천지역에서 도자 관련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 창업자와 소규모 사업자를 위한 ‘2025년 도자특화 창업·창직 지원사업’의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도자산업의 혁신을 목표로, 창업 인재를 육성하고 지속 가능한 창업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다. 사업 기간은 2025년 4월부터 12월까지다. 모집 대상은 이천지역에서 도자 관련 창업을 준비 중인 예비 창업자, 1년 이상 사업을 운영하면서 연 매출 1억 5천만 원 이하인 소규모 사업자, 그리고 졸업까지 2년 이내가 남은 대학생(대학원생 및 휴학생 제외)이다. 선정된 교육생들은 창업사업화 교육(45시간)과 함께, 최대 400만 원의 초기 사업비 지원, 1:1 맞춤형 창업 컨설팅, 브랜드 및 마케팅 지원 등의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특히 기업상징(CI)/브랜드이미지(BI) 개발, 홍보 인터뷰, 온라인 마케팅 콘텐츠 제작 등 실질적인 창업 지원이 제공되어 창업 초기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번 사업은 창업을 준비하는 이들에게 도자산업의 최신 트렌드와 실무 역량을 익힐 수 있는 체계적인 교육을 제공하고, 창업 자금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는 오는 31일부터 4월 11일까지 ‘청년일자리 공공인턴사업’ 추진으로 2차 참여자 37명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취업 준비가 완전하지 않은 대학 졸업자, 군 제대자 등 미취업 청년들에게 공공부문 일자리를 제공하여 취업 전 일 경험 제공과 생계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천시에 주민등록을 둔 19세 이상 34세 이하 미취업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모집 기간 내 관할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이천시청 일자리정책과에 방문하여 신청서와 자기소개서 등 필요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청년일자리 공공인턴사업 참여자로 선정되면 6월부터 8월까지 3개월간 이천시청, 읍면동 및 소속 산하·협력 기관 등에 배치되어 행정업무지원을 수행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 취업 준비생들이 ‘청년일자리 공공인턴사업’을 통해 취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일시적이나마 생계안정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참여자 모집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이천시청 누리집 ‘채용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종합격자는 서류전형 및 면접시험 등을 거쳐 5월 중 발표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는 농번기가 시작되는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 농업인의 편의를 위해 모가면 소재 농기계임대사업소(본소)의 운영을 토요일까지 확대한다. 이에 따라 토요일에도 평일과 같이 농기계 임대신청과 입·출고가 가능하며, 일요일에 농기계를 사용하고자 하는 경우 임대 전날인 토요일에 농기계를 수령 하여 월요일 오전 10시까지 반납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인의 적기 영농과 농업기계 공동 이용률 제고를 위하여 토요일에도 근무한다”라면서 “완벽한 정비를 통해 이상이 없는 임대 농기계가 출고될 수 있도록 사전 예약을 필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천시농기계임대사업소는 72종 326대의 농기계를 임대하여 농가들의 농기계 구매비 및 경영비 절감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휴무일 : 일요일, 공휴일, 추석 연휴(10.4.)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 자율방재단은 18일 이천시 전역에 대설특보(주의보)가 발효되자 비상 대기조 단원들을 소집하여 제설 작업을 신속히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설 작업에는 자율방재단 20여 명이 긴급 소집되어, 송정동 일원 결빙 취약 구간에 보행자들이 안전하게 다닐 수 있도록 인도에 쌓인 눈을 신속히 치우고 도로가 결빙되지 않도록 제설제를 살포했다. 아울러 이천시 자율방재단은 ‘24년~‘25년 겨울철 재해 대책 기간에 읍면동 단위로 제설 작업 등을 하며 이천시와 함께하며 겨울철 재난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이천시 자율방재단 김남성 단장은 “겨울철 재해 대책 기간 힘든 상황 속에서도 비상소집에 응해준 단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시민 안전을 위해 적극 봉사활동에 임할 것”이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백사산수유꽃축제추진위원회는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개최되는 제26회 이천백사산수유꽃축제를 앞두고 지난 15일 대대적인 마을 대청소를 했다고 전했다. 이번 대청소에는 산수유꽃축제위원회, 백사면 기관사회단체들과 도립1리 마을주민 등 120여 명이 참여해 축제 준비에 나섰다. 대청소는 도립1리 마을회관 인근과 산수유 군락지를 중심으로 도로변 쓰레기 수거, 산수유 군락지 주변 정비, 축제 행사장 및 주변 환경정화, 방문객 동선 점검 및 안전 시설물 점검 등을 수행하며 축제장을 안전하고 아름다운 환경으로 조성하기 위해 노력했다. 백은숙 백사면장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축제 준비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라면서 “이번 대청소를 통해 방문객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축제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이천백사산수유꽃축제는 2000년에 처음 개최된 이래 지역의 대표적인 봄 축제로 자리 잡았으며, 올해로 26회를 맞이한다. 100년이 넘는 수령의 산수유나무 군락지를 자랑하는 이천시 백사면은 이번 축제를 통해 아름다운 봄 풍경과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선보일 예정이다. 김재갑 축제추진위원장은 “가정에서도 귀한 손님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 창전동 주민자치회가 주최한 ‘창전버스킹’이 지난 17일 창전동행정복지센터 앞마당에서 많은 주민의 참여와 호응 속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지역 문화 활성화와 주민 화합을 목표로 기획됐으며, 창전문화센터 창전방과후아카데미 난타 공연과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큰 관심을 끌었다. 창전버스킹은 청소년 동아리 ‘나랑 난타’가 무대에 올라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퍼포먼스를 선보였고 다양한 게임과 레크리에이션으로 주민들이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여 주민과 함께 호흡하며 만드는 문화행사가 됐다. 행사에 참여한 주민은 “창전동에서 흥겨운 공연과 무대를 볼 수 있어서 감동적이었고 앞으로도 이런 행사가 자주 열렸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창전동 주민자치회 정해동 회장은 “주민들과 함께하는 열린 문화 공간을 제공하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고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창전동 김선희 동장은 “창전버스킹을 통해 주민들이 함께 어울리고 문화와 예술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주민들이 주도하는 문화행사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이천시는 17일 이천시청 5층 다올실에서 제39회 이천도자기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축제의 실행계획을 점검하고 논의하는 제1차 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추진위는 추진위원장인 김경희 이천시장이 회의를 주재했으며, 관계기관·단체장으로 구성된 11명의 추진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이천도자기축제 추진위원회 신규위원 위촉식 ▲제39회 이천도자기축제 종합실행계획 보고 ▲종합실행계획 심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축제 프로그램 구성 ▲안전관리 대책 ▲홍보, 마케팅 전략 ▲축제 성과평가 방법 등 다양한 안건이 논의됐으며, 특히 방문객 증가에 대비한 안전관리 계획과 편의시설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추진위는 올해 축제가 단순한 도자 전시·판매 행사를 넘어, 관내 기업, 기관, 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온라인, 사회관계망(SNS) 홍보를 강화하고 지역 특산품과 연계한 패키지 상품을 개발하는 등 적극적인 마케팅 전략도 추진할 계획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관광객들이 축제장에 많이 방문하여 이천 도자기의 매력을 즐기는 것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문화관광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는 2025년 한 해 동안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행복 두 끼 밑반찬’ 사업을 추진한다. 본 사업은 2024년 8월 행복얼라이언스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진행되어 본격적인 사업은 2025년 3월부터 2026년 2월까지 일 년간 이어질 예정이다. 총 50명의 아동에게 주 2회(5일분) 1만 3,200여 식 밑반찬 도시락을 개별적으로 배송하여 지원한다. ‘행복 두 끼 밑반찬 도시락’ 사업은 결식 우려가 있는 아동들에게 균형 잡힌 식사로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것이 목표다. 이천시는 지역 내 아동복지 관련 기관 및 읍면동 사회복지 담당자 등을 통해 대상자를 선정했다. 이번 사업은 SK에코플랜트와 다래월드의 후원을 통해 운영되며, 도시락 배달은 행복도시락 사회적협동조합이 담당하여 원활한 식사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우리 지역 아동들이 결식 걱정 없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민관 협력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행복얼라이언스는 기업, 기관, 지방자치단체 등이 협력하여 취약계층 아동의 복지를 지원하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 자살예방센터는 자살 고위험 시기 대응 및 생명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3월부터 5월까지 이천시 관내 군부대를 대상으로 자살 예방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을 한다고 18일 밝혔다. 2024년 7월 12일부터 자살 예방 교육이 의무화됨에 따라 모든 해당 기관은 매년 1회 이상 교육을 시행해야 한다. 이에 따라 이천시자살예방센터는 군부대 장병을 대상으로 자살 신호 인지, 대응 방법, 지원 기관 안내 등을 교육해 실질적인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3월 5일, 13일, 17일 총 3차에 걸쳐 군 복무 중인 장병 140여 명을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자살 경고 신호에 대한 민감성을 높이고 위기 상황에서의 적절한 대처 방법을 체계적으로 익히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한 군부대 관계자는 “자살 예방 교육을 통해 본인뿐만 아니라 주변의 자살 위험자를 돕는 방법과 지원 기관을 알게 되어 유익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조명제 이천시자살예방센터장은 “자살을 고민하는 사람을 발견했을 때 적절한 대응과 전문 기관 연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생명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이어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이천시 시립도서관은 지난 15일 ‘독서 골든벨: 골든벨을 울려라!’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에는 초등학생 80명이 참여했으며 저학년, 고학년으로 나뉘어 두 차례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사전에 선정된 도서 5권을 읽고 문제를 풀며 최후의 5인을 가리는 방식으로 치열한 경합을 펼쳤다. 또한 도서관과 관련된 퀴즈를 통해 지식을 쌓고 친구들과 함께 즐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저학년 최우수상은 홍민찬(1학년) 어린이가 차지했으며, 우수상은 김다솜(2학년), 장려상은 김다온(2학년), 최하임(2학년), 이서아(2학년) 어린이가 수상했다. 고학년 최우수상은 임하준(6학년), 우수상은 최준혁(4학년), 장려상은 한아윤(6학년), 한정윤(4학년), 민태기(6학년) 어린이가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강승균 도서관과장은 “이번 독서 골든벨 행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책을 읽고 문제를 풀어보는 경험이 어린이들에게 의미 있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이천시립도서관의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3일 관고동 소재 주거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국제와이즈멘 이천클럽과 함께 ‘사랑 애(愛) 집 고치기’ 사업 2호, 3호, 4호를 완료했다. ‘사랑 애(愛) 집 고치기’ 사업은 이천시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는 주거복지 프로그램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취약계층의 주택을 무료로 수리해주는 사업이다. 대상자는 관내 행정복지센터의 추천을 받은 가정으로,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수혜자의 요구를 반영해 공사를 진행했다. 이번 13일 활동에서는 변기, 싱크대, 전기 수리 등을 요청받아 안전하고 깔끔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개선 작업을 실시했다. 이미선 센터장은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쾌적하게 지내실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라면서 “열악한 주거환경에 놓인 분들이 더 나은 생활을 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집수리 사업을 확대하고 그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천시자원봉사센터는 시민이 공감하고 위로받을 수 있는 ‘온기 나눔’ 범국민 자원봉사캠페인을 연중 진행하며 시민의 자원봉사 참여 확대와 지역 내 따뜻한 온기를 나누는 데 노력하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 증포동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가 지난 14일 복하2교 하천변을 중심으로 국토대청소를 했다고 전했다. 이번 국토대청소는 증포동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회원 40여 명이 참여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하천 변에 버려진 빈 병, 폐스티로폼, 비닐 등 각종 생활 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수거했다. 표동근 협의회장은 “봄을 맞이하여 지역 주민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시작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국토대청소를 진행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 봉사를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완규 증포동장은 “항상 깨끗한 환경을 위해 힘써주시는 새마을협의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지역 주민들과 함께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으로 살기 좋은 증포동 만들기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증포동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는 매년 국토대청소 외에도 꽃길 가꾸기, 헌 옷 수거, 사랑 나눔 김치담그기, 장학금 기탁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는 7월 1일부터 이천시 거주 만 70세 이상 어르신들의 교통비 부담을 덜어주고 이동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어르신 대중교통비 지원사업’을 준비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이천시는 지난해 7월 '이천시 어르신 대중교통비 지원' 조례를 제정했다. 그리고 2025년 사업 계획을 수립해 3월 중 관내농협과의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6월부터 카드발급 신청이 가능하도록 본격적으로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 이번 사업으로 이천시에 주민 등록이 되어있는 만 70세 이상 어르신에게 관내 시내버스 이용요금을 지원한다. 6월부터 관내 농협에서 카드를 발급하고 7월부터 사용한 금액을 분기별 최대 4만 원까지 사후 환급 지원한다. 사업 시작에 앞서 지난 14일 이천시 농협조합운영협의회에 참석하여 ‘이천시 어르신 대중교통비 지원사업’을 설명하고 향후 업무협약 일정에 대해 조율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7월 시행을 앞두고 사업 준비에 집중하고 있으며 어르신들의 생활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사업이 차질 없이 시작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는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국별 중식 휴무제를 본격 도입한다고 17일 밝혔다. 이천시는 다음 달 1일부터 국별 중식 휴무제를 시행하여 구내식당 대신 외부 식당 및 카페를 이용하도록 적극 권장할 계획이다. 시청 일 평균 구내식당 이용 인원은 400여 명으로 이들이 구내식당 대신 인근 식당 및 전통시장을 이용하면 지역 상권 매출 증대에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 아울러 이천시는 그간 방문 민원인에게 구내식당 이용을 허용했으나, 관내 상권 등을 고려하여 다음 달 1일부터 외부인 이용을 전면 제한할 방침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공직사회가 먼저 솔선수범하여 지역 상권 활성화에 적극 참여하기로 했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몸소 체감할 수 있도록 지역경제 안정화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는 중장년층의 건강 문제를 개선하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건강관리사업 ‘하모니4050, 건강업(up)’을 올해 더욱 적극적으로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중장년층 맞춤형 건강관리 프로그램으로써 시 인구의 31.8%를 차지하며 지역사회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는 40대~50대의 중장년층이 주요 대상이다. 2025년에는 ‘하모니4050, 건강업(up)’의 4개 분야 가운데 특히 ‘건강생활실천’과 ‘만성질환 예방관리’를 핵심사업으로 선정하고 집중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더 튼튼하게’는 걷기 앱(워크 온)을 활용해 시민들의 일상 속 걷기 실천을 유도하는 건강생활실천 프로그램이다. 매월 다양한 건강 주제로 챌린지를 운영하며, 지난 3월 14일 ‘비만예방의 달 걷기 챌린지’를 시작했으며, 앱 가입자 수와 활동이 계속 증가할 전망이다. 이천시는 이를 통해 중장년층의 신체 활동량을 효과적으로 늘려 건강 문제 발생을 예방하고 나아가 지역사회의 건강지표를 개선한다는 목표를 두고 있다. ‘더 감사하게’는 만성질환 관리 프로그램으로, 만성질환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예방 중심의 맞춤형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이천시는 지난 14일 청강문화산업대학교와 ‘청강과 함께하는 해월애니메이션축제’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이천시와 청강대는 앞으로 축제 육성을 위해 필요한 자원과 예산 확보에 공동으로 노력하고 축제 추진의 안정적 운영과 관리 및 창작 프로그램 개발에 상호 협력한다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업무협약식에는 김경희 이천시장과 최성신 청강대 총장, 김성현 청강대 산학협력단장을 비롯한 축제 관계자들이 참석해 협약체결을 공식화했다. 협약에 따라 이천시는 축제에 대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으며, 청강대는 창의적인 문화콘텐츠 기획과 운영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이천시가 문화예술 도시로 한 걸음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청강대와 협력하여 애니메이션 축제가 지역의 대표 문화콘텐츠 축제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성신 청강대 총장은 “청강대는 대한민국 애니메이션 교육의 중심지로서 창의적인 콘텐츠를 계속해서 개발하고 있다”라며 “이천시와의 협력을 통해 그동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는 세외수입 납부 접근성을 높이고 납부 편의 제공을 위해 기존 농협은행에서 국민·신한·우리·하나은행을 추가한 5개 은행으로 확대했다. 세외수입 가상계좌 납부 서비스란 수수료, 과태료, 사용료 등의 세외수입을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도록 은행 계좌번호를 제공하는 제도로, 은행 창구 방문 없이 인터넷 뱅킹이나 모바일 앱을 통해 어디서나 쉽게 납부할 수 있다. 이번 가상계좌 납부 서비스 확대로 타 금융기관으로 이체할 때 발생하는 납세자의 수수료 부담을 줄일 수 있게 됐다. 이천시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로 이천시민에게 더욱 편리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납부 편의 시책을 계속해서 발굴해 납세자가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또한 “향후 지방세에 대한 가상계좌납부 은행도 확대해 시민의 납세 편의를 제고할 방침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