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창군은 오는 12월까지 군도 및 농어촌도로 구간 내 도로시설물 157개소(교량 133개, 터널 5개, 옹벽 9개, 도로 사면 10개)에 대해 하반기 정기 안전 점검과 정밀 안전 점검을 진행한다. 이번 점검은 경험과 기술을 갖춘 전문가가 육안 조사와 점검 기구를 활용해 시설물에 내재한 위험 요인을 발견하고, 기능과 성능을 유지하기 위한 보수·보강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다. 특히 점검 결과 ▲시설물 기초 세굴 ▲교량 교각 부등침하 ▲교량 받침 파손 △터널 지반 침하 ▲철근콘크리트 염해 ▲깎인 비탈면 균열·이완 등 중대한 결함이 발견되면 사용 제한·사용 금지·철거, 주민 대피 등 안전조치를 즉시 시행할 계획이다. 오현웅 군 건설과장은“최근 발생한 오산시 옹벽 붕괴 사고를 계기로, 평창군도 정기 안전 점검과 더불어 특별 안전 점검을 강화해 유사 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창군은 산지 관련 인허가 민원 업무의 효율적 운영과 관리를 위해 2023년부터 산지전용 통합정보시스템(산e랑)을 운영하고 있다. 기존에는 산지 관련 업무를 처리하기 위해 평일 근무시간 내에 군청을 직접 방문해야 했지만, ‘산e랑’ 대민 포털(fcis.forest.go.kr)을 통해 온라인 민원 접수, 보완 서류 제출, 공문 및 안내문 확인이 가능해졌다. 또한 민원인은 문자와 이메일을 통해 자동 안내를 받아 불필요한 방문 없이 편리하게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 특히, 필지 정보 조회·주제도 확인 등 GIS(지리정보시스템) 기반 공간 정보 제공, 민원 진행 현황 실시간 안내 기능을 통해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 아울러 신청인은 인적 사항과 구비서류를 입력하고 수수료를 결제하면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으며, 신용카드와 계좌이체 결제도 지원해 접근성을 강화했다. 황재국 군 허가과장은 “산지전용 통합정보시스템 운영으로 군민들이 직접 허가기관을 방문하지 않고도 신속·편리하게 민원 처리를 할 수 있게 되어 만족도가 크게 높아졌다”라며, “앞으로도 선진 행정과 정확한 허가 업무로 민원 편의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창군은 9월 토지에 대한 정기분 재산세 61,451건, 137억 1백만 원(지방교육세 포함)을 부과했다. 재산세 납세의무자는 올해 6월 1일 기준 토지 소유자이며 개별 공지시가의 70%를 과세표준으로 토지를 종합 합산 과세, 별도 합산 과세, 분리과세로 구분하여 과세 구분에 따른 세율을 적용하여 산출된 세액이 부과된다. 부과된 재산세는 ▲전국 모든 은행 ATM(현금인출기)(고지서 없이 가능) ▲신용카드 납부 ▲위택스 ▲인터넷 지로 ▲가상계좌 납부 ▲자동이체 서비스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낼 수 있다. 전재준 군 세정과장은 “재산세를 기한 내 내지 않으면 3%의 납부지연가산세가 추가되므로,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반드시 납부 기한 내에 내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창군은 오는 9월 19일까지 관내 농약 판매업 등록 37개 업체를 대상으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강원본부와 농약 유통 합동 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불법 농약 유통 차단과 농업인 피해 예방, 올바른 상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추진된다. 점검 대상은 ▲밀수·불법 제조 농약 등 부정농약 취급 ▲약효 보증기간이 지난 불량 농약 판매 ▲농약 취급 제한 기준 위반 ▲가격표시제 미준수 여부 등이다. 위반 업체는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 또는 경찰 고발 등 엄정한 조치를 받게 된다. 지영진 군 농산물유통과장은 “농약 유통의 안전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철저한 점검을 이어가겠다”라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건강과 소비자의 신뢰를 지키는 안전한 농약 유통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창군은 지난 8월 18일부터 시행한‘평창군 LPG 공급시설 지원사업’ 신청자를 추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도시가스 공급 및 LPG 배관망 지원사업에서 제외된 지역 주민들에게 안전한 가스 공급을 보장하고, 에너지 불평등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된다. 군은 249kg LPG 소형저장탱크 설치를 지원하며, 일반 가구는 최대 250만 원, 기초생활보장 수급 가구는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소형저장탱크 설치로 기존 등유·LPG 용기 등 타 연료 대비 에너지 비용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금속관 교체를 통해 안정성 또한 크게 강화된다. 평창군은 오는 9월 17일부터 9월 30일까지 총 26가구를 추가 모집하고, 연말까지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전해순 군 경제과장은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군민들께 연료비 절감은 물론, LPG 사용의 안정성과 편리성을 함께 제공할 수 있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군민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사업을 지속 확대해 생활 여건 개선과 에너지 복지 실현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서구보건소는 지난 13일 완정사거리에서 ‘제11회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사랑의 헌혈’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행사는 검단기독교연합회가 주관하고 서구보건소와 한마음혈액원이 후원했으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헌혈버스 2대를 통해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77명의 구민이 소중한 생명 나눔에 동참했으며, 현재 누적된 헌혈 실적은 717명에 이른다. 행사를 주최한 검단기독교연합회 회장 최계식 목사는 “헌혈은 누군가의 생명을 살리는 가장 따뜻한 나눔”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헌혈 문화 확산 기회를 꾸준히 마련하겠다”라고 전했다. 강범석 구청장은 “주민 한분 한분의 참여가 모여 지역사회의 혈액 수급 안정에 큰 힘이 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건강한 헌혈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라고 말했다. 인천서구청, 검단기독교연합회, 한마음혈액원 3개 기관은 2021년 5월 ‘사랑의 헌혈 운동’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래 매년 헌혈 행사를 이어오고 있으며, 내년 상반기(3월 예정)에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서구는 2026년 7월 1일 새로운 서구·검단구 출범 준비를 위한 ‘지방공공기관 조정 연구용역’을 2025년 8월부터 12월까지 약 4개월의 용역기간을 두고 진행 중이다. 이번 연구용역은 현재 검단지역 내 공공시설물에 대하여 지역주민들이 검단구 출범 이후에도 행정서비스 공백에 의한 불편 없이 지속적으로 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방안 마련에 초점을 두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검단지역 내 서구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시설 현황 분석 ▲검단구시설관리공단(가칭)의 설립 타당성 예비 검토 ▲향후 검단구시설관리공단 설립·운영에 필요한 중장기 로드맵 마련 등이다. 지난 8월 서구는 공공경영연구원과 ‘지방공공기관 조정 연구용역’ 계약을 맺고 연구용역 과업범위 및 세부내용 조정을 위한 착수보고회를 가졌으며. 향후 중간보고회, 최종보고회를 거쳐 연구용역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서구청 관계자는 “분구에 따른 지방공공기관의 효율성과 책임성을 강화하고 행정서비스의 지속가능한 발전 방안 모색에 필요한 객관적 기초자료를 만들어 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서구는 9월 정기분 재산세 26만 건, 1,450억 원을 부과·고지 했다. 전년 대비 부과 건수는 약 1만 2천 건, 부과액은 57억 원(4.1%)이 증가였는데, 이는 공동주택 신축 증가와 주택가격, 공시지가 상승이 주된 증가 요인이다. 재산세는 과세물건의 보유기간에 관계 없이 과세기준일인 6월1일 현재 소유자에게 부과한다. 주택분 재산세는 7월과 9월에 연세액의 절반을 각각 부과하며, 연세액이 10만 원 이하인 경우에는 7월에 연세액을 모두 부과하고, 또한 상가 및 오피스텔 등 건축물은 건물분으로 7월, 토지분으로 9월에 각각 부과한다. 재산세의 납부 기한은 9월 30일이며, 고지서 없이 ▲ATM기기에 납세의무자 본인의 통장이나 카드를 넣으면 재산세를 조회하여 바로 납부할 수 있고, ▲가상계좌이체 ▲위택스·인터넷지로 ▲ARS카드납부 등 편리한 납부 방법을 제공하고 있다. 서구청 관계자는 “납세자가 종이고지서를 우편으로 받지 않고 자동이체와 전자고지를 신청한 경우 각각 건당 800원의 세액공제 혜택을 받게 되는데, 자동이체와 전자고지를 모두 신청하면 건당 1,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서구는 다세대 주택과 빌라지역의 재활용 거점 분리배출 시설인 클린하우스에 대한 해충 방역을 실시한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클린하우스는 주민들이 재활용 가능자원을 올바르게 배출할 수 있도록 도모하고 도시 미관을 개선하기 위해 만든 시설이다. 현재 서구는 검암경서동, 연희동 등 총 108개 거점시설을 설치하여 하루 2회 청소관리 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최근 서구 관내 클린하우스 주변에 생활쓰레기 및 음식물류 폐기물이 무단 투기되거나 장기간 방치되는 사례가 늘어나면서, 악취는 물론 파리·모기 등 위생해충 발생이 증가하고 있다. 특히 하절기의 고온다습한 기후는 위생해충의 번식과 확산을 더욱 가속화하고 있어 클린하우스 해충 방역소독을 9월 15일부터 연말까지 추진하게 됐다. 내년에는 클린하우스 및 주변의 정기적인 방역소독을 하절기 뿐만아니라 연중 실시하여 위생해충 예방을 강화할 계획이다. 강범석 구청장은 “클린하우스 방역소독으로 쾌적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주민이 안심하도록 체계적이고 빈틈없는 방역을 위해 힘쓰겠다”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서구는 2025년 찾아가는 진로‧진학 학부모 설명회를 총 2회 진행할 계획이다. 제1회 설명회는 오는 9월 24일 저녁 6시 30분, 서구청 지하대회의실에서 개최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는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하며, 자녀와의 소통 및 진로 고민 상담방법(1부)과 고입 및 2028 대입 입시전형 준비에 대한 방법(2부)을 모색하여 부모와 자녀 간의 원활한 소통을 바탕으로 교육과정의 변화를 미리 파악하고 그에 맞는 대비 전략을 세워 진학에 도움이 되기 위한 자리를 마련한다. 행사는 서구청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1부는 EBS ‘공부하기 좋은 날’, ‘학교가기 좋은 날’ MC인 김성일 청소년 진로 강사의 ‘행복한 부모와 행복한 자녀의 꿈 찾기’, 2부는 인천광역시교육청 진로진학지원단 마중물 총괄기획팀장인 조용일 선생님의 ‘바람직한 고교 선택과 2028 대입제도의 이해’를 강의할 예정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이번 자리가 자녀의 진로 고민과 고입 및 대입 정보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하며, “구민 여러분의 많은 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서구는 구민의 수상레저스포츠 체험을 위한 ‘2025년 강바람 타고 카누체험 교실’을 운영(주최/주관:(사)대한워터스포츠협회)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바람 타고 카누교실’은 9월 13일부터 11월 30일까지 매주 토요일·일요일·공휴일에 운영되며 체험신청은 초등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체험비는 무료로 운영한다. 신청은 네이버 밴드를 통해 지원이 가능하다. ‘강바람 타고 카누교실’은 청라호수공원에서 진행된다. 이곳은 도심 속 물소리와 풀내음 모두를 만끽할 수 있는 수변공간으로 조성되어 있으며 연결된 커낼웨이를 통하여 주변의 맛집 등을 방문할 수 있어 접근성도 좋은 곳이다. 강범석 구청장은 “청라호수공원은 다양한 물의 이용을 통한 친수공간으로 조성된 공원”이라고 하며, “선선한 가을 날씨 속에 진행되는 카누체험을 통해 물 위에서 즐기는 힐링의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광역시 서구는 지난 8일부터 15일까지 6일간 ‘2026년도 주요업무계획(안)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서구의 주요업무추진 현황에 대해 점검하고 내년도 주요사업에 대한 사전 검토를 통해 2026년도 주요업무 시행계획을 전략적이고 체계적으로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업무계획(안)에는 서구의 구정방침인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 사통팔달 교통중심 도시 ▲함께 잘사는 도시 ▲더 건강하고 깨끗한 도시 ▲삶이 풍요로운 도시를 운영방향으로 각 부서별 핵심사업, 신규사업, 현안사업 등 총 481건의 사업이 포함됐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복지, 안전, 문화, 균형발전 등 전반적인 분야에 걸쳐 신규사업 발굴 및 현안사업 보완 사항에 대한 논의를 통해 더 나은 정책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2026년 7월 행정체제개편 시행에 대비하여 분구 전·후 전반적인 사업계획과 재정 상황 점검 등이 주요 쟁점 사항으로 다뤄졌으며, 보고회 이후에도 철저한 검토 및 사전 대비를 통해 분구가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진행할 계획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서구는 제37회 구민의 날 행사와 함께 서구문화재단이 준비한 3개 문화축제가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개최된다고 16일 밝혔다. ▲ 9.19 ~ 9.26 제30회 서곶문화예술제 올해 서곶문화예술제는 리모델링을 마친 서구문화회관에서 열린다. 9월 19일에는 개막 공연으로 ‘서구농악협회’의 전통 공연 '노랑, 연두빛, 그 '빛의' 푸르름에 대하여'가 펼쳐지며, 20일 저녁에는 국립창극단의 '패왕별희'가 야외 상영된다. 폐막 공연인 26일에는 프렌치 재즈와 클래식이 어우러진 '프렌치 재즈, 클래식과 만나면'이 준비돼, 낭만적인 샹송과 고전 선율을 들려줄 예정이다. 한편 9월 19일부터 26일까지 문화회관 아트갤러리에서는 전시 프로그램 'Local Art Market in 서구 '만남과 인연展''이 열리며, 컬러보틀 심리 체험과 재료학 세미나 등 시민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서곶문화예술제의 모든 공연과 전시는 무료로 진행되며, ‘엔티켓’을 통해 사전 예매 가능하다. ▲ 9.20, 원도심에 활기 넣을 ‘문화의 거리 가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옹진군 백령면 '백령도점박이물범생태관광협의체'는 국가생태관광지연합회와 함께 지난 8~11일까지 전국 우수생태관광지역협의회 실무자, 해설사, 강사 등 30여명이 참여해 생태관광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생태관광 포럼은 백령도의 생태자원을 직접 체험하고, 향후 생태관광의 방향성과 프로그램 운영 방식에 대한 컨설팅과 토론을 병행하는 실무 중심의 워크숍 형식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첫째 날 백령도의 주요 탐방 코스를 돌며 국가지질공원 지역의 점박이물범, 대청부채 등 희귀 생물을 관찰하고, 생물 다양성과 생태 보전의 중요성을 체감했다. 특히, 백령도의 상징적 생물인 점박이물범은 천연기념물이자 멸종위기 야생동물 Ⅰ급으로, 350여 마리가 인근 해역에서 꾸준히 관찰되고 있어 생태환경 조성 및 보호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둘째 날 열린 포럼에서는 정부의 생태관광 정책 및 제도 개선 방향과 ‘10년 뒤 생태관광이 성공했다 말할 수 있는 조건’이라는 주제에 대해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나누었다. 또한, 참가자들은 사곶해변에서 백령면과 함께 해양쓰레기 수거 정화 활동을 하며, 오염된 해안 생태계 문제를 직접 확인하고 환경 보전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연수도서관은 오는 24일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개최하는 다문화 인식 개선 워크숍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이주배경 학생의 이해로 배우는 다양성과 시민의식’을 주제로 열리며, 최근 연수구 내 다문화 인구 증가에 따른 문화 다양성 이해와 이주민에 대한 올바른 시각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연수중학교 강은자 교사가 맡아, 다문화 학생들을 지도하며 얻은 현장 경험과 사례를 공유하고 공존을 위한 세계시민의 태도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다문화에 관심 있는 기관과 인천 시민 누구나 가능하며, 참여 신청은 9월 16일 오전 10시부터 연수도서관 누리집 ‘평생학습-온라인접수'에서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연수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주안도서관은 시민 추천도서 프로그램 ‘오늘의 책방지기’의 명사 책방지기 2호로 송아주 동화작가를 선정해 9월 15일부터 추천 도서 전시를 연다. 송아주 작가는 2013년 ‘어린이와 문학’으로 등단해 활발히 활동해왔다. 2023년 서울국제도서전에서 『하늘 세숫대야 타고 조선에 온 외계인 나토두』가 ‘한국에서 가장 즐거운 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번 책방지기 전시에서 송 작가는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을 포함한 10권의 도서를 추천했으며, 전시는 9월 15일부터 주안도서관 1층 실내 정원 서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주안도서관 종합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평생학습관은 학부모의 자녀 발달 단계별 지도 역량을 강화하고 평생학습자로서 성장을 돕기 위해 ‘2025년 하반기 학부모 심화교육과정’ 학습자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자녀 교육에 필요한 주제를 깊이 다루고, 가정과 학교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천 중심 내용으로 운영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유아 학부모 대상 '우리 아이 첫 학교생활 길잡이' 등 5개 과정 △초등 학부모 대상 '돈에 밝은 아이로 키우는 금융교육' 등 10개 과정 △중학생 학부모 대상 '중학생 아이와의 관계 리부트, 부모편' 등 2개 과정 △고등학생 학부모 대상 '수험생을 위한 영양식 만들기' 등 2개 과정 △전 학부모 대상 '우리 가족 자산을 지키는 엄마의 부동산 공부' 등 5개 과정이다. 또한 또한 WHYME 대표 이시훈 강사는 '우리 아이 in성(性)교육, 건강한 미디어 사용으로 시작하기'에서 디지털 시대에 필요한 성교육과 미디어 리터러시를 다루고, 혼공TV 대표 허준석 강사는 '10년 후, 돈 버는 아이들의 공통점'을 주제로 미래 사회 핵심 역량과 진로 준비 방향을 제시한다. 접수는 1차 9월 29일 오전 10시, 2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