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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양평군지역자활센터, ‘때가 쏙 빨래방’운영 개시

당일 수거부터 배달까지!, 운동화 3,000원~4,000원, 이불 5,000~7,000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지역자활센터는 지난 15일부터 저소득층의 자립을 위해 이불, 운동화 세탁사업인 ‘때가 쏙 빨래방’ 운영을 개시했다.


당일 수거해 세탁, 배달까지 마치는 맞춤형 서비스로 운동화는 3,000원~4,000원 이불은 5,000원~7,000원에 서비스를 제공한다.


군청과 행복플러스센터에 운동화 수거함을 비치해 전화 연락 후 수거함에 운동화를 가져다 놓으면 세탁 후 동일 장소에서 운동화를 찾을 수 있는 언택트 세탁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빨래방 등 저소득 주민에게 자립의 기회를 제공하는 양평지역자활센터 사업단과 관내 자활기업(HS건설, 오케이택배, 앙글방글 문구점, 샬레 카페, 오케이클린)의 자활의욕과 경쟁력을 높여 자활에 성공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이용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양평군지역자활센터는 택배, 청소, 영농, 인턴, 복지도우미 파견 등 총 8개 사업단을 운영하며 저소득층에게 근로기회를 제공하고, 자활을 위한 정보제공·상담·직업교육과 취·창업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