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의회 김강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10)이 30일 의회 기획재정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경기기자협회(회장 류봉정) 의정대상 시상식에서 광역의원부문 ‘의정봉사대상’을 수상했다.
경기기자협회 ‘의정대상’은 경기도민의 권익 증진과 지방의회의 선진화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국회·광역·기초 의원에게 도민을 대신해 감사를 전하기 위해 제정된 상이다.
광역의원부문 의정봉사대상을 수상한 김 의원은 제10대 후반기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의원으로서, 경기도의 주요 정책과 예산을 총괄하고 북부균형발전 및 한반도 평화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노력을 기울였다.
특히 후반기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집행부와 소통하는 의회 상을 구축하는데 앞장섰다.
조례에 근거해 ‘경기도의회 청소년의회교실 운영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함으로써 경기도 청소년들의 민주시민 역량 강화와 의회정치에 대한 올바른 이해 도모 및 열린 의회 구현을 위한 발판을 마련한 공이 인정되어 영애의 수상자로 선전됐다.
‘경기도 공공기관 노동이사제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경기도 공익활동촉진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등 경기도민의 삶과 밀접하게 닿아 있으면서 경기도의 도정운영에 핵심적인 사안을 포괄하는 조례안 발의로 활발한 입법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 의원은 기획재정위원회 소관 평화협력국의 Let’s DMZ 평화예술제가 경기도의 대표적인 예술축제로 발돋움하기 위해 Let’s DMZ 사무국 구성, 집행위원회의 조직운영, 기존에 산재한 행사를 Let’s DMZ라는 키워드로 통합 요구하여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예산 집행과 운영을 주도하고 있다.
경기기자협회 류 회장은 “항상 도민을 위한 의정활동과 활발한 입법 활동으로 경기도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시는 김 의원의 의정대상 수상을 축하드리며, 도민을 위한 의정 활동에 최선을 다해달라”며 감사와 당부를 전했다.
본 행사는 코로나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안전하게 진행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