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0(토)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사회

수원시 권선구 평동, '우리집 탄소 모니터링'과 함께하는 주민총회 개최

민들의 참여로 2024 마을공동체 활성화 사업 선정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 권선구 평동은 우리집 탄소 모니터링과 함께하는 “2023년 주민총회”가 6월 17일 고색역 상부공간에서 열린다고 전했다.


평동 주민자치회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주민총회를 중심으로 아주대 탄소제로에너지센터와 연계하여 다양한 체험부스, 아나바다 부스, 탄소중립존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주민총회에서는 평동 주민자치회에서 직접 발굴한 8개의 마을 의제에 대해 우선순위를 결정하여 2024년도 마을자치계획을 확정할 예정이다. 또한 탄소중립 그린도시 선정에 따라, 우리집 탄소 모니터링 사업을 홍보하고 탄소 모니터링 앱(E-Keeper) 이용 및 에너지 소비패턴 컨설팅 등을 부대행사로 계획 중이다. 이번 축제의 자리를 통해 평동 주민자치회는 주민들이 마을자치계획을 함께 논의하고 수립하는 주민 공론의 장을 마련하는 동시에 환경 보호에 동참하여 함께 살기 좋은 마을을 조성해나가길 기대하고 있다.


2024 마을공동체 활성화 사업은 사전투표와 현장투표로 진행되며, 사전투표는 오는 6월 2일부터 9일까지 온라인 투표로 참여할 수 있다.


김양숙 평동장은 “이번 주민총회를 통해 주민과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한다.”며 “많은 주민들이 평동 마을 의제에 관심을 갖고 동참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