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10일부터 24일까지 농기계 전문가와 함께하는 청년 농업인 멘토링(농기계)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기계 정비 및 수리, 안전, 실습(예초기, 트랙터, 관리기 굴착기 등)을 주제로 진행되며, 농기계 역량 강화를 통한 농업인의 안전한 농기계 운영을 목표로 한다. 교육은 안성시농기계임대사업소 서부분소(안성시 양성면 소재)에서 진행된다.
모집인원은 10명으로, 안성시에 거주하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청년(40세 미만)과 농업인에게는 선발 시 가점이 부여된다.
교육은 4월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진행되며 메일 접수 또는 현장 접수(농업지도과 인재육성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현장 접수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능하다.
이상인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업인들의 안전한 농기계 운영을 위해 농기계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며, “안성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