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지난 4일 지역교육환경보호위원회 위원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와 회의를 개최했다.
지역교육환경보호위원회는 유해 시설 설치 여부를 심의하며, 관련 부서 공무원과 학부모 위원 14명으로 구성된다.
이날은 보궐위원 5명에게 위촉장이 수여됐으며, 교육환경보호제도, 금지 행위 및 시설 종류, 공정한 심의 절차 등을 중심으로 연수가 진행됐다.
이어진 회의에서는 교육환경보호구역 내 금지행위 및 시설 설치에 관한 심의가 이루어졌다.
새로 위촉된 한 위원은 “학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갖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위원 전문성 향상을 위해 정기적인 연수를 실시하고 안전한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