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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경기도의회 박근철 안전행정위원장, ‘일본 경제보복 철회 촉구 릴레이 1인 시위’ 참석

일본 정부 부당한 수출제한 조치와 경제보복 철회 촉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박근철 위원장은 5일 경기도청 정문에서 열린 ‘일본 경제보복 철회 촉구 릴레이 1인 시위’에 참여해 일본 정부의 수출제한 조치와 경제보복 철회를 촉구했다. 


이 자리에서 박근철 위원장은 “일본 정부는 우리나라를 화이트리스트에서 제외하는 조치를 즉각 철회해야 한다”며 “우리 정부가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의 종료를 연기하는 등 한일협력 관계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만큼 일본의 근거 없는 경제보복 조치도 즉각 원상회복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또한, 박 위원장은 “역사 속 우리 조상들이 어려운 상황에서 힘을 모아 대처했던 것처럼 지금의 우리 국민들 역시 일본의 부당한 경제보복 행위에 맞서 ‘일본제품 불매운동’을 펼치고 있다”며, “일본의 부당한 경제보복이 국산제품의 이용 증가와 주요 산업의 원자재, 기술의 국산화를 앞당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릴레이 시위는 지난 8월 일본의 경제보복 조치에 맞서기 위해 더불어민주당 소속 경기도의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시작되어 4개월째 지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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