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연수구 연수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7일 연수2동 다함께돌봄센터(센터장 김공임)와 지역사회 아동의 발전과 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상호 교류 활동과 협력관계를 위해 아동복지 분야 전반의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복지 사각지대 아동 조기 발굴과 지속 가능한 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연수2동 다함께돌봄센터는 2021년 11월 연수구 최초로 주민센터 내 개소한 돌봄 시설로, 초등학교 1학년~6학년 아동들을 대상으로 독서지도, 신체활동 등 기본적인 프로그램과 외국어, 예체능, 과학 및 다양한 체험 활동 등을 제공하고 있다.
김성희 동장은 “다함께돌봄센터와 긴밀한 교류와 협력을 통해 아동복지 증진을 위한 마을 단위의 공적 돌봄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