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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 최갑철 의원, ‘2019 행정사무감사 우수위원’ 선정

소방차 우선 출동시스템의 확산 요청 등의 노력 인정받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최갑철 의원이 안전행정위원회 위원들의 투표를 통해 선정한 ‘2019 행정사무감사 우수위원’으로 선정됐다. 


최갑철 의원은 지난 11월 11일부터 10일 동안 진행된 소방재난본부, 자치행정국 등 6개 실·국·본부와 12개 소방서 등 경기도 내 23개 기관(부서)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예산 집행의 적절성과 사업 계획과 수행의 일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보았다. 

최 의원은 균형발전실에 대한 감사에서 “경기도 내 지뢰 피해자가 600여명에 이르는데 아직 경기도는 주요 매설지역도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주민불편 해소와 안보·역사 관광객들의 안전을 위해 지뢰의 주요 매설지와 안전 지역 등을 파악해 주민들과 공유해 달라”고 요청했다.

또 경기소방재난본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는 “경기도 내 34개 소방서 중 평균 화재 출동 시간이 7분 이내인 곳이 16개서에 불과했다”고 지적하며, “골든타임인 7분 이내 현장 도착을 위해 출동차량 인근 신호등을 제어할 수 있는 소방차 우선 출동시스템의 확산을 적극적으로 검토해야 한다”고 말했다.  

최갑철 의원은 우수위원 선정 소감을 통해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의원으로서 도민들의 안전을 위해 다양한 정책적 고민을 해온 문제들을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개선 할 수 있어 보람있게 생각한다"며 "도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성실하고 꾸준한 의정활동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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