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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화성시, 3월말까지 폐기물처리업체 특별합동단속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 화성시는 3월 말일까지 폐기물처리업체에 대해 특별합동단속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시는 관내 폐기물처리업체 366개소를 대상으로 환경지도과, 신재생에너지과, 건축과, 화성소방서 등 4개반 14명을 동원해 폐합성수지, 폐목재 등 가연성폐기물 취급 사업장 등을 현장 합동점검 할 계획이다.

점검내용은 △폐기물처리업 관련 허가 준수여부 △폐기물 보관기준 및 허용 보관량 준수여부 △무허가(미신고)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 설치 여부 △시설 내 전기·안전관리 상태 △건축물 불법 증축, 가설 건축물 신고 여부 △소방시설 및 전기시설 등 적정 설치 및 운영 여부 등이다.

시는 최근 향남읍 구문천리에서 폐기물처리업체 화재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환경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특별 합동단속을 추진하게 되었다고 추진배경을 설명했다.

이강석 환경지도과장은 “분야별 철저한 안전점검으로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위반사항 발생 시 고발 및 행정처분, 지속적인 지도점검 등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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