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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수원시 영통구, 무더위쉼터 운영대비 경로당 사전점검 및 맞춤형 교육


(중앙뉴스타임스 = 이강범 기자) 수원시 영통구(구청장 송영완)는 온열질환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위해 코로나19발생 및 무더위 추이에 따라 일부 경로당을 제한적으로 개방해 무더위 쉼터로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이에 앞서, 영통구는 무더위 쉼터로 운영하는 경로당에 대해 8~10일까지 3차례에 걸쳐 각 경로당 회장을 상대로 1:1 찾아가는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다. 

주요 교육내용으로는 △방문객 마스크 착용·손 소독 확인 △출입자 방문일지 작성(체온확인) △실내 환기 및 소독 △이용자 간 거리두기 △취사·식사 금지 등 무더위쉼터 운영 시 준수사항이다.

아울러 교육기간에 맞추어 보건소를 통해 사전방역을 완료하고 방역물품과 출입자 방문일지 비치 여부를 현장점검했다.  

송영완 영통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무더위까지 이중고를 겪는 어르신들과 폭염대비에 취약하신 분들께서 무더위 쉼터를 안전하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운영상황을 세심하게 관리하고 코로나19 감염예방에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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