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군포시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자영업자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2020년에 이어 2021년에도 추가로 3개월 동안 15억원 규모의 상·하수도 사용료 50% 감면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감면대상은 요금부과 업종 중 일반용, 대중탕용, 산업용이며 가정용은 제외된다. 감면 대상자는 별도 신청없이 2월 부과분부터 감면되며 감면 규모는 4,400여건에 액수는 월 4억9천만원에 이르고 있다. 군포시 관계자는 ”상·하수도 특별회계의 재정 악화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기 위해 추가로 감면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군포시는 지난해에도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간 중소기업 등 관내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4,380여건, 14억5,600만원 규모로 상·하수도 요금 50%를 감면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과천시는 주민들의 편의와 행정능률 향상을 위해 오는 8일부터 EM보급방식을 변경한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EM을 코인투입방식으로 보급해, 시민들은 보급장소의 안내데스크 또는 사무실에서 코인을 지급 받은 뒤, 보급기에 코인을 투입해서 EM을 받아가야 했다. 8일부터는 간편하게 보급기의 버튼만 누르면 EM을 받아갈 수 있는 시스템으로 바뀐다. 또한 공급기간도 기존 격주 월~금요일에서 월~일요일로 운영시간도 공급 기간 내 24시간 운영으로 확장된다. 보급량은 현재와 같이 1인당 2리터이다. 과천시는 보급방식이 간편해지고 운영시간도 늘어남에 따라 EM 보급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변경된 보급방식은 7월말까지 시범 운영한 뒤, 주민 만족도 조사등을 통해 최종 보급방식을 확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과천시에 EM보급기기는 시민회관, 갈현동주민센터, 부림동주민센터, 문원동주민센터에 설치되어 있으며 시민회관은 동파방지를 위해 3월부터 운영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과천시는 최근 과천센트럴파크푸르지오써밋 및 과천위버필드와 ‘국공립어린이집 설치·운영 협약’을 체결했다. 과천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국공립어린이집 설치·운영 협약식’에는 김종천 시장과 과천주공7단지1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 조합장, 과천주공2단지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 조합장, 각 3개소의 국공립어린이집 원장 등이 참석했다. 해당 어린이집은 과천시가 과천주공7단지1구역 및 2단지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으로부터 어린이집 운영에 필요한 건물을 무상임대 받아 운영된다. 협약에는 어린이집 건물의 무상임대 및 관리 운영에 필요한 사항 등을 골자로 국공립어린이집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상호 협력할 것을 합의하는 내용이 담겼다. 또한 무상임대 공동주택의 거주자 자녀에게 70%의 입소권을 부여하는 내용도 포함되어 있다. 과천센트럴파크푸르지오써밋과 과천위버필드는 지난 12월과 올해 1월말 부터 입주가 시작됐다. 과천시는 입주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대한 입주 시기에 맞추어 개원하도록 추진하고 있다. 과천센트럴파크푸르지오써밋 내 설치된 과천시립 아람어린이집은 정원 72명, 과천위버필드 내 설치된 과천시립 한별어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과천시민 최천식, 최순향 부부가 설 명절을 맞아 쌀 10kg 100포와 마스크 3,500매 등 5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과천시종합사회복지관에 기부해 훈훈한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최 씨 부부는 2016년, 총 1억원을 기부하겠다고 마음 먹은 뒤, 매년 과천시에 기부금을 전달해 2019년 5월에 목표를 달성하였을 뿐만 아니라,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해 지금까지 약 1억 5천만원을 기부했다. 최순향 씨는 2012년부터 6년 동안 갈현동 주민자치위원으로 활동하며 홀로 사는 어르신에게 식사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나눔을 실천해 왔다. 최순향 씨는 “쌀은 명절을 맞이한 어려운 계층에게, 마스크는 개학을 맞이한 관내 중학생들에게 나눠주고 싶다. 꼭 필요한 사람들에게 전달돼 요긴하게 쓰였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을 통해 이웃과 더불어 사는 행복을 느끼며 살아가겠다”고 말했다. 최 씨 부부가 기부한 물품은 부부의 뜻에 따라 쌀은 취약계층에게, 마스크는 개학 후 관내 중학생들에게 나누어 줄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꾸준하게 나눔을 실천해주신 두 분의 선행에 진심 어린 감사의 말씀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한 초등학생의 훈훈한 기부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군포시 한얼초등학교 6학년 임종훈 군은 지난 2019년 말 학생회장 선거에서 어르신들께 우산을 기부하겠다는 공약을 했다. 임 군은 학생회장에 당선됐고 이후 공약 이행을 위해 용돈을 꼬박꼬박 모아 우산 30개를 구입해 군포시 복지정책과에 전달했다. 임 군의 우산 기부 결심은, 평소 비맞고 걸어가는 사람들을 보고 어르신들이 비맞는 일은 없어야겠다는 소박한 마음에서 비롯됐다고 한다. 임 군의 어머니 김홍희씨는 “어린 종훈이가 약속을 지키기 위해 용돈까지 털어가며 우산을 구매할 줄은 몰랐다”며 대견해했다. 이현식 군포시 복지정책과장은 “어려운 시기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행동하는 임종훈 군이 우리 모두에게 큰 귀감이 된다”며 “임 군의 착한 마음 그대로를 우산에 담아 어르신들께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군포시는 혁신·융합형 미래 인재 공무원 육성을 위한 제2기 혁신디자인스쿨을 3월부터 운영한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인 혁신디자인스쿨은 평소 혁신행정을 추구해온 한대희 시장의 제안에 따른 것으로 급변하는 사회환경에 전략적이고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미래 군포 100년을 이끌어갈 혁신공직자 양성을 목적으로 하는 군포시 자체 특별교육프로그램이다. 시는 6급에서 8급 공직자 25명 안팎을 선발해 3월부터 11월까지 혁신디자인스쿨을 운영할 예정이다. 주요 교육내용은 혁신과 리더쉽 역량강화 교육, 실무중심 전문 직무교육, 사업 현장 시찰과 학습 등으로 특히 올해는 미래 군포 100년 개척을 위한 미래전략과제 발굴 심화교육에 중점이 두어졌다. 또한 연말에 분임별 연구과제 보고회를 열어 우수 직원들을 포상하고 주요 과제를 시정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포시 관계자는 “지난해 혁신디자인스쿨 운영상 장·단점을 분석해, 미래지향적 공직자 육성을 위해 보다 효율적이고 생산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김종천 과천시장은 3일 긴급기자회견을 열고 총 41억원 규모의 ‘코로나19 극복 소상공인 긴급 지원대책’을 마련해서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종천 시장은 코로나19 발생 이후 생업시설에 대해 집합금지, 영업제한이 반복되면서 소상공인들의 삶이 무너질 위기에 처했다며 특단의 대책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시가 총 41억원 규모의 소상공인 긴급 지원대책을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본 대책으로 38억원 규모의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을 현금으로 지원하고 정부지원금을 받지 못한 사각지대에 있는 자영업자, 특고·프리랜서들에게 3억원 규모의 생활안정지원금을 과천시 지역화폐로 지원하게 된다.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은 과천시에서 사업장을 운영하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일반업종 중 2019년 대비 2020년에 매출액이 감소한 업소에 대해 업소당 100만원씩 약 22억원 영업제한 업종 730여 개 업소에 대해 업소당 150만원씩 약 11억원 집합금지 업종 250여 개 업소에 대해 업소당 200만원씩, 약 5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생활안정지원금은 과천시민 중 관외에 사업장을 운영 중인 소상공인과 관내 자영업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과천시는 겨울방학 아르바이트 대학생 63명을 대상으로 2일 오전 9시 30분부터 11시 40분까지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취업특강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 예방 및 사회적 거리두기 일환으로 실시된 온라인 취업특강은 예비 취업자인 대학생들에게 취업에 대한 정보제공과 자기소개서 작성법 등을 알려줬다. 아르바이트 대학생들은 자택에서 온라인 화상회의 프로그램인 ZOOM을 활용해 출석체크를 하고 강의를 수강했으며 교육에 참석한 대학생들은 출근한 것으로 인정을 받게 된다. 취업특강은 ㈜티칭코칭매칭 최윤지 강사가 취업경향 및 방향에 대한 정보 제공과 자기소개서 작성법 등을 강의했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특강이 취업을 준비하는 대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대학생들이 사회에 첫발을 잘 디디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군포시는 산본2동과 금정동, 광정동, 대야동 등 4개동 주민자치회 위원 160명을 2월 2일 선정했다. 위원 선정은 군포시 페이스북으로 생중계되는 가운데 공개추첨 방식으로 진행됐다. 선정 결과 2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과 해당 동의 직능단체, 지역공동체, 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 학교 등 다양한 단체가 주민자치회 위원으로 활동하게 됐다. 당초 코로나19로 인해 신청 인원이 저조할 것이라는 우려에도 불구하고 이메일 팩스, 네이버 폼 등 다양한 방법으로 접수한 결과, 개인과 단체 등 군포시민 254명이 신청했다. 특히 산본2동은 86명이 신청해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이로써 군포시는 전체 12개 동가운데 절반인 6개 동의 주민자치회 위원을 선정했으며 3월에 위원 위촉으로 주민자치회로의 전환을 마칠 예정이다. 이어 군포2동 등 나머지 6개 동은 내년 초까지 주민자치회로 전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청하 위원선임위원회 위원장은 “주민자치회가 동의 자치계획을 수립하고 집행하는 권한을 갖춘 실질적인 주민대표기구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며 “이번에 아쉽게 탈락한 분들도 주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군포시는 경기도가 도민 1인당 10만원씩을 지급하는 제2차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신청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대상은 2021년 1년 19일 기준 군포시 거주시민 273,775명으로 경기지역화폐와 신용카드, 체크카드로 지급하며 사용 승인 문자를 받은 후 3개월안에 주민등록 거주지내 연매출액 10억원 미만의 경기지역화폐 가맹점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신청은 취약계층의 경우 3월 14일까지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접수하되, 거동 불편자나 온라인 미사용 계층은 2월 4일부터 7일까지를 집중방문기간으로 정해 시청 공무원 등이 각 세대를 방문해 경기지역화폐카드를 전달할 예정이다. 취약계층에 대해서는 가급적 설 연휴 이전에 지급한다는 것이 시의 방침이다. 이어 3월 14일까지 일반인을 상대로 온라인으로 신청받을 계획인데, 신청 분산을 위해 2월 28일까지는 출생연도 끝자리가 1과 6은 월요일 2와 7은 화요일 3과 8은 수요일 4화 9는 목요일 5와 0은 금요일에 신청해야 하며 토요일과 일요일 그리고 3월 1일부터 14일까지는 요일제가 적용되지 않는다. 온라인으로 신청하지 못한 경우 3월 1일부터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과천시는 1일 오후 4시 과천시청 대강당에서 ‘과천형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학교 지원방안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김종천 과천시장, 제갈임주 시의회 의장과 배수문 경기도의회 의원, 전성화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교육장 등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다. 시는 급변하는 교육환경에 선제적으로 대비해 시민들의 자녀교육 걱정을 덜고 학생들이 관내에서 자신의 재능을 찾으며 초, 중, 고를 다닐 수 있는 교육여건을 만들기 위해 지난해 본 연구용역을 추진하게 됐다. 지난 12월 과천 관내 중학교 3학년과 고등학생 전체, 학부모, 교직원을 대상으로 학교 안팎 교육에 대한 만족도, 타 시·도 고등학교로 진학하려는 학생의 비율과 이유, 고교학점제를 통해서 추가 개설되기를 바라는 교과목과 개설방식 등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또한 과천 교육여건에 대한 만족도, 변화하는 교육환경 속에 지역사회와 학교가 집중해야 할 점, 과천의 고등학교가 연계-협력 체제 구축이 가능한가 등 6차례 집단별 심층 면담도 실시했다. 이번 중간보고회는 이러한 설문조사와 면담을 통해 얻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과천시는 오는 3월부터 2026년 2월까지 5년간 ‘과천혁신교육지구 시즌Ⅲ’를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이와 관련, 김종천 과천시장과 전성화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은 1일 과천시청 대강당에서 ‘과천혁신교육지구 시즌Ⅲ’ 사업추진을 위한 부속 합의를 체결했다. 이번 합의로 미래 혁신교육 실현을 위해 관내 초, 중,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올 해 총 45억 3천 4백만원의 예산으로 34개 세부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2011년부터 시작된 혁신교육지구는 학교와 지역사회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지역교육공동체 구축을 위해 경기도교육청과 지방자치단체가 협약으로 지정한 지역으로 과천시는 2019년 혁신교육지구로 지정됐다. 과천혁신교육지구 시즌Ⅲ는 ‘함께 크는 교육공동체, 과천’이라는 비전 아래 꿈으로 성장하는 미래교육 체계 구축, 학교와 마을의 공유를 통한 교육 협력 강화, 참여적 거버넌스 확대를 통한 교육자치 실현을 목표로 2021년부터 2026년 2월까지 5년간 운영될 예정이다. 올해 과천혁신교육지구의 주요 추진사업은 ‘토리아리 빛깔있는 학생중심 교육과정 지원’, ‘코딩수업’, ‘생존수영 교육’, ‘신나는 교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군포시 오금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월 1일 정기회의를 열고 지역공동체 활동을 통한 이웃사랑 실천으로 위기가구 등을 지원하는 내용의 2021년 ‘건강하게 행복누림’ 특화사업 7건을 확정했다. 이 가운데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장조림을 만들어 독거 어르신 등에게 제공하면서 안부를 묻는 ‘사랑뿜뿜 영양톡톡 장조림“과, 저소득층 아동들에게 1일 1만원 상당의 돈까스 쿠폰을 지급하는 ’행복 돈까스 쿠폰‘은 올해 신규 사업이다. 또한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독거 어르신들의 생신날에 자택을 방문해 떡케일 등을 선물하고 주거환경도 청소해주는 ’홀몸 어르신 생신 함께하기‘,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주민들이 제공한 식당쿠폰으로 한부모 가정에 음식을 배달해주는 ’사랑의 쿠폰함‘, 저소득층 아동을 상대로 하는 ’디딤돌 씨앗통장‘, 장애인 가구에 밑반찬을 지원하는 ’영양가득 밑반찬 나눔보듬‘도 있다. 특히 한부모 가정에 빵 등을 제공하는 ’건강누리 베이커리‘ 사업 추진에 도움을 주고 있는 관내 제과점인 ’고재영빵집‘에서 이날 빵과 쿠키를 후원했다. 오금동 관계자는 ”한부모 가정과 독거 어르신 등 저소득층 위기가구에 대해 소박하지만 소중한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길은 누구를 위한 것인가? 모두를 위한 것이다”당연한 말이지만, 실천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특히 장애인 등 교통약자에게는 길이, 넘기 힘든 장벽으로 다가올 때가 있다. 군포시와 군포시자립생활센터는 이같은 점을 인식하고 교통약자 이동문제 개선을 위한 ‘모두의 통행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프로젝트는 이동에 불편을 겪는 장애청년들의 일상을 함께 하면서 여러가지 문제점을 발견하고 아이디어를 기획하는 디자인씽킹 프로젝트다. ‘모두의 통행로’는 휠체어를 이용하는 장애인 뿐만 아니라 유모차와 어르신 등 모두의 이용 편의를 위한 경사로다. 특히 이동경사로 앞 주차차량이 휠체어 진입을 막아 교통약자들의 이동을 제약하고 있음을 발견하고 경사로 앞 주차방지 디자인을 제작·실행했으며 “경사로교통약자 통행로”임을 적극 홍보하는 등, 시민들의 인식 개선에도 나섰다. ‘교통약자 통행로’를 눈에 띄게 만들어 주차를 방지한다는 취지로 교통약자 권익보호는 작은 일에서부터 시작한다는 평범한 사고에서 비롯됐다고 한다. 군포시와 군포시자립생활센터는 프로젝트를 2020년 9월부터 11월까지 두달동안 진행했으며 수리동 가야아파트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과천시는 청년들의 시정에 대한 이해를 돕고 정책제언 수렴 및 시정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1일 명예 청년시장’제도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1일 명예 청년시장’은 4월에서 6월, 9월에서 11월까지 총 6명이 매월 1일 활동하게 되며 하룻동안 시장과 동행하며 지역 민원 및 현안 등을 청취하고 현장에서 보고 느낀 점에 대해 정책제언을 하게 된다. 시는 명예 청년시장이 제언한 내용에 대해 검토 후 시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1일 명예 청년시장’은 공모를 통해 선발하며 지원자격은 과천시에 주소지 또는 사업장을 두고 있는 만 19세에서 39세 이하의 청년 중 시정운영에 관심이 있는 청년을 대상으로 한다. 신청서 접수는 2일부터 15일까지이며 시 홈페이지 공고란에서 ‘1일 명예 청년시장 공모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 fax , 방문신청 중 1가지 방법으로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