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가 신축년 새해를 맞아 25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시정을 보고하는 ‘시민과 함께 하는 정책미팅’을 추진한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다음달 8일까지 매일 온·오프라인으로 주민들을 만나는 한편 시민 300명과의 온라인 간담회도 열고 통해 시정현안에 대한 의견을 적극 수렴할 방침이다. 시는 올해 시정목표인 ‘모두의 삶이 빛나는 안산’을 실현하기 위한 주민과의 만남을 온·오프라인으로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윤화섭 시장이 25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시정을 보고하는 자리는 전날 단원구 와동 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다음달 8일까지 매일 동 행정복지센터 1~2곳에서 마련된다. 이틀째인 이날 방문지는 상록구 일동·이동이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예방을 위해 현장에는 주민 10명 미만이 참석하고 온라인으로 최대 49명이 참여하는 방식이다. 첫 보고회가 열린 와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2030 안산비전’인 ‘다함께 생생 안산’을 시민과 함께 그려나가기 위해 주민들께 시정을 보고하고 소통하는 자리로 이뤄졌다. 주민 대표 6명과 온라인으로 40여명이 참석한 이 자리에서 윤화섭 시장은 시 주요성과와 시정방향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군포시 민원콜센터가 운영을 시작한 지 1년 2개월이 됐다. 지난 2019년 11월 문을 연 민원콜센터는 시민소통 창구로서의 핵심 역할을 해왔으며 2020년에는 내부행정정보시스템과 연계된 데이터를 통해 지방세, 환경개선부담금 등의 요금을 자동 조회해, 관련 부서를 연결하지 않고 신속하게 안내해왔다. 특히 비교적 신생 콜센터임에도 불구하고 민원인들을 상대로 하는 민원콜센터 운영 설문조사 결과 민원처리율과 만족도, 친절도, 상담품질 등에서 평균 90점 이상의 우수한 성적을 받았다. 군포시 민원콜센터는 개소 이후 1년 2개월 동안 총 104,466건, 월평균 7,461건, 하루 평균 355건의 민원을 접수·처리했다. 이 가운데 세정분야가 16.8%로 가장 많았고 이어 지역·경제·산업 12.6%, 도시환경 9.8%, 일반행정 9.3%, 차량·교통 9.1% 순이었으며 시는 이들 분야에서 민원인들의 편의가 많이 향상되었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2020년에는 코로나19 비상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주말 근무를 하는 등 적극적인 민원 처리를 했으며 재난지원금 신청 접수 등도 신속하고 정확히 처리해 민원인들의 만족도가 높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과천시는 최근 주거용 비닐하우스 단지인 과천동 꿀벌마을에 대한 겨울철 화재예방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과천시 안전관리자문단, 과천소방서와 합동점검단을 꾸려 꿀벌마을자치회와 협력해 현장확인을 실시하고 직접 가구들을 방문해 가스, 전기, 보일러, 소방분야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시는 올 겨울 한파가 예고되어 있어 전열기, 보일러 등 난방기구 사용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주거용 비닐하우스 지역에는 불량 노후 전선 등이 얽혀 있어 화재 위험성이 큰 만큼 이번 점검을 실시하게 됐다. 시는 이날 점검을 통해 배선 정리 등, 현장에서 즉시 시정이 가능한 부분들에 대해선 조치를 취했으며 나머지 지적 사항에 대해서는 마을자치회와 공유해 조속히 처리토록 할 예정이다. 김종천 시장은 “겨울철 화재 예방을 위해 사전점검을 실시해 안전관리 강화에 나서겠다 또한 시민안전을 위한 시책을 추진해 시민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는 올해 1월부터 ‘안산시 스마트워크센터 및 AI 화상면접 체험관’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안산시 스마트워크센터 및 AI 화상면접 체험관은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효율적인 업무처리 및 비대면 화상면접·교육·취업정보를 습득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스마트워크센터 화상면접시스템이다. 안산시청 제2별관동 1층 전용공간에 설치된 스마트워크센터, 화상면접, AI·VR 면접체험은 상시 운영되며 취업정보·교육·면접체험을 희망하는 안산시민이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시는 화상면접시스템을 구축해 구인·구직자 간 비대면 면접을 활성화시킬 예정이다. 기업에는 맞춤형 인재 채용을 위한 시간 및 채용비용 절감 효과를, 코로나19로 현장면접이 불가능한 구직자에겐 다양한 면접기회로 취업을 위한 시간과 노력을 단축시킬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기대된다. 또한 AI, VR 체험관을 통해 대기업이나 공기업 등 AI 면접 실시가 늘어가는 추세에 대응하도록 취업준비생들에게 AI 면접체험 기회를 제공해 빠른 취업을 도울 전망이다. 스마트기기를 활용한 업무환경을 제공하는 스마트워크센터는 언제, 어디서나 일·생활균형을 통한 삶의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는 새로운 화상면접장을 활용해 신축년 새해 첫 취업 행사로 소규모 맞춤형 구인·구직 만남의 날인 ‘목요일에 희망잡고’를 개최해 15명이 현장 채용됐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7일 코로나19의 장기적인 여파로 구인에 어려움이 있는 기업체와 구직자를 맞춤형으로 매칭한 이번 행사에는 3개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온라인 지원자 34명 중 27명이 화상면접에 참여해 15명이 현장 채용되며 순조롭게 출발했다. 시는 올해 시청 제2별관동에 화상면접장을 구축, 이번 행사에서 기업체 면접관은 회사 내 PC로 참여하고 구직자는 시청 면접장에서 실시간 화상면접 방식으로 진행됐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면접시간차 두기, 발열 확인 및 손 소독과 면접 참여자 퇴장 후 면접장 내 소독하기 등 방역에 철저를 기했다. 매월 첫째 주 목요일에 진행하는 소규모 맞춤형 취업 행사인 ‘목요일에 희망잡고’는 작년 대면면접으로 진행하던 행사를 코로나19로 잠시 중단하면서 맞춤형 온라인방식의 구인·구직 취업지원 서비스를 9회 진행해 232명이 현장 채용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구인업체와 구직자가 좋은 인재, 좋은 일자리를 찾기를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는 4대 종교 지도자협의회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극복을 위한 희망 캠페인을 추진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7일 진행된 캠페인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안산시 4대 종교계의 모범적 방역 실천 다짐과 2021년 신축년을 맞아 시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기획됐다. 안산시 4대 종교 지도자협의회는 “마스크를 벗고 일상을 즐길 수 있는 날이 조속히 오길 바라는 새해 희망을 담아 종교계의 방역수칙 준수를 위한 동참 캠페인을 실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종교계가 솔선수범해 방역 수칙을 적극적으로 실천해주시는 모습에 감사한 마음”이라며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종교계와 방역 협력체계를 지속적으로 구축하고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는 다함께돌봄센터 4~5호점인 ‘월피가치키움터’와 ‘석호가치키움터’를 개소했다고 11일 밝혔다. 이용아동 정원 18명 규모의 상록구 안산천동로6길 2에 위치한 월피가치키움터는 LH 경기지역본부로부터 안산시가 시설 사용권을 무상으로 인계받았으며 ‘사회적협동조합 하다’가 위탁운영을 맡았다. 석호가치키움터는 기존 사동 주민들이 동네 아이들의 돌봄을 위해 석호경로당 내 유휴공간을 빌려 돌봄교실을 운영하던 장소로 아동 25명이 이용할 수 있으며 ‘감골 사회적협동조합’에서 위탁운영을 맡는다. 석호가치키움터는 이날부터, 월피가치키움터는 12일부터 운영되며 소득수준과 무관하게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 아동을 대상으로 프로그램 운영 간식 제공 숙제지도 등 방과 후 돌봄서비스를 제공하지만, 당분간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사회적거리두기 준수로 긴급돌봄 서비스만 제공된다. 시설 위탁기간은 5년으로 상근인력으로 돌봄교사 등 2명과 자원봉사자들이 근무한다. 이용자는 급식비 별도, 간식비 포함 월 6만원의 비용을 부담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031-481-2269로 문의하면 된다. 윤화섭 시장은 “코로나19 유행으로 초등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는 신중년 세대의 전문성을 지역사회에 필요한 분야에 이어주기 위해 ‘2021년 안산형 디딤돌 일자리 사업’을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안산형 디딤돌 일자리사업은 전문 자격을 가지고 있으나, 경력 단절 및 실전업무 미경험 등으로 전문 일자리 진입이 어려운 신중년의 재취업을 지원해 업무경험 및 직업역량 강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모집인원은 77명으로 사업기간은 올 3월부터 9월까지이며 보건·환경·주민·주택·복지 분야 등에서 맞춤형 서비스 업무를 맡게 된다. 주요 사업으로는 어르신돌봄, 장애인복지시설 복지도우미, 신중년 전문경력사업 등이 있다. 모집기간은 이달 18~21일이며 신청자는 신분증, 주민등록초본과 사업별 요구되는 자격증 사본을 지참해 안산시청 제2별관 1층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실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서류전형 합격자는 다음달 3일 발표하며 면접을 거쳐 최종 선발된 최종합격자는 19일 발표할 예정이다. 모집기간별 접수시간과 구비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확인하면 되고 궁금한 사항은 안산시 콜센터 또는 안산시 일자리정책과 로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민간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가 음식문화개선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 예방을 위해 ‘음식 덜어먹기’ 문화가 정착되도록 지원과 홍보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외식분야 생활방역 핵심과제를 ‘음식 덜어먹기’로 꼽고 지난해 12월 음식점 2천121개소를 대상으로 ‘덜어먹기 공용 젓가락’을 지원한 데 이어 올해는 ‘덜어먹기 나눔접시’를 배부할 예정이다. 시는 물품 지원과 함께 식사문화 인식개선을 위한 캠페인을 함께 추진하며 전광판, SNS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폭넓은 홍보를 할 계획으로 물품지원과 홍보를 통해 코로나19 확산을 막으며 동시에 음식문화 개선의 효과를 노린다. 앞서 시는 지난해 초부터 개인 식기 덜어먹기,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이행하는 업소 81개소를 안심식당으로 지정했으며 올해 더욱 확대한다. 아울러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음식점을 대상으로 방역수칙 홍보 및 이행여부를 점검하는 동시에, 손소독제, 소독약품, 마스크 등 방역물품과 테이블 칸막이, 위생적 수저관리를 위한 세팅지 등을 아낌없이 지원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민관이 함께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노력하고 있지만 시민들이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산발적 집단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보육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실시 중인 선제적 코로나19 진단검사가 아동의 건강과 안전한 보육환경 확보에 효과를 내고 있다. 시는 보육교사를 대상으로 한 선제적 코로나19 검사를 통해 현재까지 무증상 확진 사례가 2건 나왔다고 11일 밝혔다. 지난해 12월21일부터 시행된 선제적 검사는 관내 어린이집 463개소 종사자 4천500여명과 유치원 89개소 종사자 700여명을 대상으로 2주마다 1회씩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도록 했다. 무증상 확진에 대한 선제적인 조치로 산발적인 집단감염을 예방하고 안전한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한 선제적 검사는 검사비용도 모두 시에서 부담하고 있다. 선제적 검사가 활성화되면서 관내 일부 보육시설은 종사자의 코로나19 전수 검사 결과를 학부모에게 공지하기 시작했고 보육시설에 대한 신뢰가 커지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윤화섭 시장은 “선제적 검사를 통해 아동건강을 최우선으로 하고 안심기반 보육환경을 조성하는 데 큰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며 “아울러 보육시설과 학부모 간 신뢰형성에도 기여하고 있다”고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민과의 약속이자, 민선7기 윤화섭 안산시장의 대표적인 역점사업인 화랑유원지 명품화 사업이 올 연말 착공된다. 안산시는 화랑유원지 명품화 사업의 기본계획을 마무리하고 국·도비 24억1천700만원을 투입해 설계공모 및 실시설계 등 행정절차에 착수한다고 11일 밝혔다. 4·16 생명안전공원과 연계해 ‘화합으로 순환하다’라는 테마로 추진되는 화랑유원지 명품화 사업은 올해 행정절차를 거쳐 11~12월 착공할 예정이다. 이후 2021년에는 나머지 사업비인 국도비 222억원이 투입돼 공사가 진행되며 2022년 연말에 준공할 예정이며 2023년부터는 새롭게 바뀐 화랑유원지를 만날 수 있게 된다. 시는 지난해 41억원을 투입해 야간경관조명 정비 자작나무 숲 조성 산책로 수목류 개선 중심광장 정비 공연장 리모델링 호수 수질개선 노인편익 시설 개선 등을 추진했다. 1998년 조성된 화랑유원지는 20년의 묵은 때를 벗고 명품공원으로 조성된다. 공원은 기억과 다짐, 약속의 공간 상처를 치유하고 나누는 공간 화합을 꿈꾸는 공간 일상의 즐거움을 누리는 공간 등 4개의 주제로 구성된다. 주요 사업은 화랑저수지 내 갈대를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군포시는 2021년도 건축물 및 기타물건에 대한 시가표준액을 결정·고시했다. 군포시는 행정안전부 장관이 시달한 조정기준에 대해 지방세심의위윈회 심의를 거쳐, 경기도 지방세심의위원회 승인을 받아 시가표준액을 결정·고시했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건축물 신축가격기준액은 1㎡당 74만원으로 지난해 73만원에 비해 1만원 올랐으며 용도지수 및 각종 적용지수는 과세표준의 전국적인 통일성을 기하고 납세자의 조세부담의 완화를 위해 행정안전부 조정기준안에 따라 결정했다. 또한 기타 물건의 경우 조사가격 반영률 격차에 따른 과세대상간의 과세 불형평을 방지하고 잔가율 등을 개선해 시세반영률을 높였다. 건축물 및 기타 물건에 대한 시가표준액은 재산세, 취득세 등의 과세표준 산정의 기준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건축물 및 기타 물건 시가표준액 결정·고시 내용은 1월 20일까지 시 세정과에서 열람할 수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김종천 과천시장은 8일 여의도 더불어민주당사 앞에서 ‘정부과천청사 일대 주택공급계획’ 반대 집회를 하고 있는 시민들을 격려했다. 과천시민 7명은 8일 여의도 민주당사 앞에서 “정부청사는 유휴지가 아니다”, “청사부지는 과천시민에게 돌려줘라”, “광화문 광장에도 아파트 지을 거냐”등의 피켓을 들고 정부과천청사 일대 주택공급계획 반대 시위를 벌였다. 김종천 시장은 여의도 더불어민주당사 앞을 방문해서 체감온도 영하 20도의 추위에 집회를 벌이고 있는 시민들과 약 20분간 대화를 나누며 격려했다. 이 자리에는 이소영 국회의원도 함께 참석했다. 김 시장은 “강추위 속에서 청사 유휴지를 지켜내기 위해 노력하는 시민 여러분과 한 마음이다”며 “시도 정부를 설득하고 다양한 방안을 강구해서 시민 여러분이 동의할 수 있는 해결책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는 시민의 삶과 밀접한 민생침해 위법행위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민생특별사법경찰팀’을 올해부터 신설해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이들은 각 부서에서 맡고 있는 식품·공중위생 원산지 환경·안전 청소년 관련 등 6대 분야 민생침해 위법행위에 대한 기획수사부터 단속 지원, 사건처리까지 담당한다. 행정안전국 시민안전과 소속인 민생특별사법경찰팀은 2개 팀으로 구성돼 활동에 나선다. 구체적인 담당 분야는 조리·음식 등 식품위생법 위반 농축수산물·원산지 거짓표시 미세먼지 발생·폐기물재활용 행위 청소년 주류 판매·청소년 유해환경 등이다. 해당 업무들은 시청 및 구청 등 각 관련 부서가 담당하고 있으나, 이번에 신설된 민생특별사법경찰팀이 활동에 나서면서 보다 철저하고 폭넓은 단속·조사가 가능해졌다. 앞으로 민생특별사법경찰팀은 민감한 사회이슈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응하며 민생침해 위법행위에 대한 기획조사를 실시하고 기존 업무 담당부서도 지원한다. 시는 이밖에도 올해 ‘성폭력제로 시범도시팀’도 신설해 성폭력 범죄예방 환경조성 등 안전한 도시환경 구축에 박차를 가한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중대범죄 예방부터 시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군포시가 도시 미래발전과 신성장 전략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전면적인 조직개편을 1월 8일자로 단행했다. 주요 내용은 기존의 건설교통국에 미래도시와 신성장전략 업무를 추가해 미래성장국으로 개편했으며 시민중심국과 홍보정보담당관을 신설해 시민들의 편의를 보다 중시하는 방향으로 시민소통을 강화했다. 특히 시민중심국 산하에 자치분권과를 두고 자치공동체와 협치지원, 소통협력, 사회적공유경제 업무를 맡도록 해서 시민들이 시정에 보다 용이하게 접근하는 등, 시민들을 시정의 한 축으로 자리매김하도록 했다. 또한 코로나19 등 팬데믹 대응의 효율화를 위해 보건소 산하에 감염병대응팀을 신설했으며 감사업무를 담당하는 감사담당관을 종전의 정책감사실 산하에서 분리 독립하는 등, 감사기능을 강화했다. 동 주민센터 개편과 관련해서는 군포1동에 도시농업팀을 새로 만들어 구도심의 도시농업 특성화를 추진하도록 했다. 이로써 군포시 직제는 본청 기준으로 종전의 5국 1실 26과에서 5국 3담당관 24과로 변경됐다. 군포시 관계자는 “이번 조직개편의 특징은 시정의 중심이 내부행정에서 실수요 고객인 시민들로 바뀌었다는데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