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과천시는 아름다운 정원만들기 사업 공모를 통해 부림동, 중앙동 2개소를 선정, 시민주도형 마을정원 조성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시민주도형 마을정원을 통해 부림동은 ‘5070 서포터’ 10여명이, 중앙동은 ‘주민자치회’ 회원 등 마을주민 16명이 협의체를 구성해 주체적으로 지역특성에 맞는 스토리텔링이 있는 마을정원을 조성했다. 부림동은 대공원 나들길에 사계패랭이 외 9종 5,050본을, 중앙동은 향교말길에 사계패랭이 외 7종 2,050본을 시에서 지원받아 정원조성지에 식재했다. 중앙동 협의체는 정원 이름을 순우리말인 라온뜨락으로 결정했다. 성정희 중앙동 협의체 대표는 “시에서 의미 있는 사업을 마련해 주셔서 감사하며 앞으로 꾸준히 내 정원이라 생각하고 틈틈이 잘 가꾸어 아름답게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마을정원 조성사업에 자발적인 참여에 감사드린다”며 “정원조성을 통해 지역주민간의 연대감 및 공동체 형성과 소통의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과천시 열린민원과에서는 ‘본인서명사실확인서 무료 체험발급의 날’을 4월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본인서명사실확인서는 인감증명서와 동일한 효력을 가지며 사전신고 필요 없이 발급할 때마다 서명만 하면 되는 편리함이 있다. 또한 신분증을 지참하고 전국 행정기관을 방문하면 손쉽게 발급 가능하다. 시는 무료 체험발급을 통해 본인서명사실확인서의 편리함과 안전함을 알려 행정절차 간소화에 따른 민원편익 증대 및 인식전환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 과천시민과 과천시 직원들은 올해 말까지, 매월 첫째 주 셋째 주 목요일에 신분증을 지참하고 시청 열린민원과 7번 창구를 방문하면 본인서명사실확인서 발급을 체험할 수 있다. ‘본인서명사실확인서 무료 체험발급의 날’ 운영 첫날에는 과천시 공무원들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김종구 부시장과 주요 수요기관인 NH농협 과천시청 이상훈 지점장도 체험에 동참했다. 한편 다음 무료체험발급은 4월 15일 날 운영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과천시는 6일 오후 3시 과천시청 대강당에서 ‘2030 과천시 경관계획’에 대한 시민과 관계전문가의 의견 청취를 위해 공청회를 개최한다. 공청회는 2030년 과천시가 지향해야 하는 경관관리 기본원칙을 정하고 시가 보유하고 있는 자연, 역사, 문화 자원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 보존 방안의 중, 장기 계획을 제시하는 자리이다. 진행에는 정두용 박사가, 토론자에는 이동환 사람과연구소 소장, 이상민 건축도시공간 연구소 경관센터장, 성현찬 고려대학교 교수, 류종우 과천시의회 의원이 참석한다. 2030 과천시 경관계획은 과천을 대표하는 경관자원을 발굴해 시 고유의 특성을 유지하며 변경된 경관법과의 연계성, 재건축, 개발사업 등에 대한 실행력을 확보해 현실에 맞고 실현 가능한 경관정책 수립을 목적으로 한다. 시는 이번 공청회에서 제시된 의견과 오는 4월 14일까지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합리적이고 바람직한 방향으로 ‘2030 과천시 경관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공청회는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대면접촉 최소화를 위한 정부의 방역지침에 따라 제한적으로 입장해 소규모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과천시는 노인성 대표 질환인 치매 관리를 위한 ‘치매안심 스마트 워킹 케어 사업’ 추진을 위해 LS네트웍스 프로스펙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본 업무 협약식에는 김종천 과천시장과 LS네트웍스 문성준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과천시와 LS네트웍스 프로스펙스는 치매관리에 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치매예방과 관련된 콘텐츠 발굴, 확산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치매안심 스마트 워킹 케어’ 사업은 과천시가 LS네트웍스로부터 스마트칩이 내장된 워킹화를 무상 지원받아, 과천시민의 보행습관 분석을 통해 치매 위험도를 예측하게 된다. 또한 치매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앱을 연동해 보폭, 속도, 균형 등을 분석한 뒤 개인 특성에 맞는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치매 진단 어르신들과 고위험군에 속한 분들은 체계적인 관리를 필요로 한다”며 “민관협력을 통해, 지금보다 더욱 체계적인 관리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과천시민의 건강과 치매예방 및 관리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군포시는 3월 31일 오후 군포역 앞 항일독립만세운동 기념탑 일대에서 ‘군포 만세운동 기념식’을 거행했다. 기념탑 일대에 위치했던 군포장에서는 일제 강점기인 1919년 3월 31일 주민 2,000여명이 참가한 군포 만세운동이 전개돼 3.1 독립운동을 이어나갔다. 군포시가 주최하고 대한민국 광복회 군포시지회와 한국예총 군포지부가 공동 주관한 이날 기념식은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과 독립선언서 낭독, 기념사, 만세삼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코로나19 예방접종으로 군포시 전역에 집단면역이 형성될 때까지 시의 모든 역량을 총동원할 것“이라며 ”102년 전 우리 선조들이 하나가 됐듯이 시민들 모두가 협력해서 지금의 엄중한 상황을 타개하는데 앞장서달라“고 요청했다. 한대희 시장은 특히 ”시는 선조들의 자랑스런 역사를 토대로 후손에게 전해줄 새로운 군포를 준비하고 있다“며 ”군포가 평화와 민주주의의 초석이 되고 지방분권화시대에 앞서가는 지방정부가 될 수 있도록 시민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 시장은 ”군포장의 3.31 만세운동은 세계 최대의 비폭력운동인 3.1 독립운동의 불씨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군포시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1년 공공토지비축사업 대상지로 군포시 당동 근린공원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공공토지비축사업은 공익사업자의 원활한 사업수행을 지원하기 위해 LH 토지은행의 재원을 활용해 보상지를 선매입한 후 5년동안 분할 상환하는 제도로 보상지 일괄 보상을 통한 보상비 절감과 보상기간 단축으로 사업을 조기에 착수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당동 근린공원은 장기 미집행 공원으로 지난 2002년에 도시관리계획이 결정됐으며 이후 초막골 근린공원 등 군포시의 다른 대규모 사업추진으로 당동 근린공원 사업이 지연돼왔으나 이번 공공토지비축사업에 선정돼 보상비 절감 및 보상기간 단축으로 사업수행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해 한대희 시장은 “당동 근린공원 조성사업은 군포시 원도심권의 유일한 근린공원 예정지로 신도심권과 원도심권의 공원 양극화를 막을 수 있다”며 당동 근린공원 조성사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 시장은 “당동 근린공원 조성사업이 수리산 도립공원, 시민체육광장과 연계되는 건강한 여가활동 및 시민화합 공간으로 시민들의 쾌적한 삶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군포시는 202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과천시는 영유아, 학부모, 보육교직원이 즐겁고 행복한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시립어린이집 2개소를 4월 1일에 동시 개원한다. 개원을 맞이해 김종천 과천시장은 과천위버필드 공동주택 내 설치한 과천시립 한별어린이집과 과천시립 도담어린이집을 방문해 어린이집 운영 준비와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 조치 사항 등을 점검하고 관계자들 격려에 나섰다고 31일 밝혔다. 시립어린이집 확충사업은 김종천 과천시장의 민선7기 공약사업으로 보육의 공공성 강화를 위해 역점 추진하고 있다. 시는 500세대 이상의 신규 공동주택 내 국공립어린이집 설치 의무화에 따라 지난 2월 과천주공2단지구역 재건축정비조합과 무상임대 협약을 체결하고 어린이집별 사업비 1억 3천만원의 시설 리모델링과 교재교구비를 투입해 안전하고 쾌적한 보육환경으로 정비했다. 과천위버필드 내의 갈현동에 위치하는 과천시립 한별어린이집은 1층 규모로연면적 316.6㎡, 만0세부터 만3세까지 총 45명의 영유아를 보육할 수 있고 별양동에 위치하는 과천시립 도담어린이집은 연면적 260.7㎡로 만1세부터 만5세까지 총 54명의 영유아를 보육할 수 있으며 개원과 동시에 코로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과천시는 일과 가정이 균형을 이루는 공직문화를 조성해 나가기 위해 연가사용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했다고 31일 밝혔다. 시는 공무원노동조합과 협의해 2021년 과천시 공무원에 대한 권장 연가일수를 10일로 정했다. 연가를 사용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되도록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매주 금요일을 “달금데이”로 지정하고 반가 또는 연가를 자유롭게 사용하며 회의 및 보고가 없는 날로 병행 운영하기로 했다. 초등학교 1학년 입학 자녀를 둔 공무원을 대상으로는 입학 적응기간인 3월에서 6월까지 의무적으로 육아시간 1시간을 사용하게 해, 학령기 육아부담을 덜어 줄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 외에도 각종 기념일 명절 전후, 징검다리 휴일 등에도 연결해 연가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며 연가사용 활성화를 위해 부서장들이 연가 사용을 솔선수범하고 부서원들이 부담 없이 연가를 사용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연가사용 실적을 ‘성과관리’에 반영하기로 했다. 시는 연가사용 권장제가 자리잡을 수 있도록 매월 전 부서의 연가실적을 관리해 부진한 부서에 대해서는 시에서 시행하는 각종 평가 시 불이익을 줄 예정이다. 이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과천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외출이 어려운 관내 치매환자 가정에 꽃화분 100개를 전달하는 ‘꽃마음 드림’ 행사를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꽃마음 드림 행사는 치매환자 가족에게 화분을 통한 정서적 안정을 주고 꽃을 통해 시민들의 마음을 즐겁게 해주기 위해 진행됐다. 이번 화분 나눔 행사는 NH농협손해보험으로부터 기증받아 과천시치매안심센터와 사단법인 한국원예치료사협회가 공동으로 진행했다. NH농협손해보험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지난해부터 꽃화분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김향희 과천시보건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실내생활이 늘어났다 예쁜 식물을 보면서 잠시나마 활력을 느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과천시치매안심센터는 지역 내 치매통합관리 서비스의 허브 기관이다.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치매진단자를 위한 검사 및 등록사업, 비대면 인지훈련 프로그램, 가가호호 방문 맞춤형 서비스, 우편을 이용한 가족지원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군포시의 어르신 일자리사업이 한국일보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대한민국 서비스만족대상을 수상했다. 군포시는 군포 노인행복센터의 노인 일자리사업이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생활을 위한 다양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서비스만족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시는 어르신 참여 시장형 일자리 사업장 운영을 통해 매년 2천여개의 일자리를 창출함으로써 어르신의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두가지 목표를 효율적으로 이뤄내고 있다. 군포시는 지난 2015년 경기도 공모에 선정되면서 도비 10억원을 지원받아 47억원 규모로 어르신 일자리 전용센터인 “군포 노인행복센터”를 건립하고 2019년부터 브런치카페와 재봉사업단, 공동작업장, 바리스타 교육장 등을 운영해 오고 있다. 2019년 1,533명을 시작으로 2020년 1,681명, 올 들어 2월 말 현재 1,711명의 어르신들이 5개 사업장에서 각자의 특기를 살려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지난해 참가 어르신들을 상대로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참가 이유는 생활비 52.9%, 용돈 마련 19.7% 등 경제적 요인이 많았으며 참가 효과로 가정경제 도움 43.7%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군포시는 3월 31일 심각해지고 있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제2차 기후변화 적응대책 세부시행계획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2021년부터 2025년까지 적용될 2차 시행계획은 ‘2050 탄소중립’을 목표로 지속가능한 녹색사회 실현과 지역발전 촉진을 위해 수립됐으며 건강과 물관리, 재난재해, 산림/생태계, 인프라, 신재생에너지 등 6개 분야 27개 세부시행계획으로 구성됐다. 시는 사람 중심의 푸른 녹색도시를 만들기 위해 도심지 녹화사업과 가로수 및 녹지 유지관리를 중점 추진하고 철쭉동산 등의 꽃길 조성을 위해 연간 35,000그루의 나무를 심을 예정이다. 또한 탄소중립정책의 실천을 위해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과 미니태양광 지원, 에너지 절감마을 LED 전등 교체 등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기로 했다. 군포시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시민들의 동참이 필수적이라는 판단아래 기후대응 시민참여위원회를 구성하고 탄소포인트제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한대희 시장은 “급변하는 기후변화에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민·관 협력을 통해 기후변화 적응대책을 발굴해서 건강한 미래도시를 만드는데 적극 노력하겠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과천시 청소년수련관에서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꿈과 끼를 펼칠 ‘청소년 동아리’를 연중 모집한다고 밝혔다. 현재 과천시청소년수련관에는 청소년동아리연합 ‘나우리’를 중심으로 댄스, 밴드, 영상, 봉사, 치어리딩 등 다양한 분야의 동아리들이 구성되어 있다. 청소년 동아리는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비대면 활동을 늘리거나, 대면 활동 시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더욱 많은 청소년들의 참여를 위해 신규 동아리를 모집하게 됐다. 동아리 지원 자격은 ‘관내 청소년이 과반수 이상 참여하고 있는 5인 이상의 청소년 모임’으로 활동 분야에 대한 제한은 없다. 활동 경험이 없는 신규 동아리에 대해서는 청소년수련관 차원에서 동아리 구성과 활동 계획 수립 등에 대한 조언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기존 청소년수련관 등록 동아리에 지원하던 활동 공간, 우수활동 동아리 지원금 지원 제공 외에 동아리별로 전문 지도자와 매칭해 특별교육을 실시해 청소년들의 역량 개발에 전문적인 도움을 줄 예정이다. 청소년 동아리 모집과 관련해, 동아리연합 나우리에서는 홍보 동영상을 직접 기획, 촬영, 편집해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과천시는 국토교통부가 시행한 ‘2021년 스마트타운 챌린지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15억원을 확보했다고 30일 밝혔다. 스마트타운 챌린지 사업은 중, 소규모 도시 내 특정 구역에 지역 특화 스마트타운을 조성하고 스마트 솔루션 실증을 통해 타 지자체 확산기반을 마련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공모사업이다. 시는 ‘스마트 불법주차 통합 솔루션’으로 사업계획서를 제출했으며 1차 서면평가를 거쳐 2차 발표평가에서는 김종천 과천시장이 직접 발표자로 나서기도 했다. 이에 지자체 사업 추진 의지에서 좋은 평가를 받는 등, 최종 4곳 중에 한 곳으로 선정되며 15억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시는 지난해부터 시민주도 모임인 ‘시민 리빙랩’을 운영해 왔다. 시민들은 직접 느끼고 있는 도시의 불편한 점 1순위로 주차난과 불법주차 문제를 꼽았고 신도시 개발과 맞물려 도시인구 증가에 따라 주차난, 불법 주차 문제는 더욱 심각해질 것으로 예상했다. 시는 불법주차 문제 해결을 목표로 관련 부서 실무협의체 T/F팀 구성, 시민참여 리빙랩 진행, 시민대상 설문조사 등 다양한 의견수렴 과정을 거치고 전문가, 자문위윈회 조언 등을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군포시는 3월 30일 시 공직자들의 부동산 투기여부 1차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군포시는 지난 2011년부터 현재까지 관내 개발사업부지인 대야미공공주택지구와 첨단산업단지 등 2개 지역에서 토지거래가 이뤄진 107건을 조사한 결과, 이미 의혹이 제기된 공무원 1명의 토지거래외에 군포시 공직자에 의한 거래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난 3월 19일부터 26일까지 시청 6급 이상 직원 전원과 산하기관 팀장 이상 전원, 그리고 이들의 배우자와 직계존비속 등 모두 1,897명을 상대로 이뤄졌으며 시는 조사대상자 모두로부터 개인정보수집이용 등에 관한 동의서를 받았다. 그러나 군포시는 여기서 그치지 않고 조사대상자와 조사대상지역을 확대해 2차 조사에 나섰다. 조사대상자를 군포시를 비롯해 군포도시공사 등 4개 산하기관 전 직원, 이들의 직계존비속과 배우자로 확대하고 조사대상 지역도 대야미공공주택지구 인접지역과 첨단산업단지 부지로 늘리기로 했다. 군포시 관계자는 ”조사대상지역이 확대된 만큼, 지난 1차 때 조사받았던 6급 이상 공직자들도 다시 조사를 받게 된다“고 말했다. 차제에 업무상 정보를 이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군포시는 4월 15일부터 시민체육광장의 체육관 3곳에서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포시는 3월 29일 접종센터가 설치될 예정인 시민체육광장 제1체육관에서 한대희 시장 주재로 주례 확대간부회의를 열어 이같은 내용의 예방접종센터 설치·운영 계획을 확정했다. 운영 계획안에 따르면, 4월 15일 시민체육광장 1,2,3 체육관에 ‘코로나19 지역예방접종센터’를 개소하고 관내 75세 이상 시민들을 대상으로 화이자 백신 접종을 시작한다. 제1체육관은 예약여부 확인, 예진표 작성, 접수 공간으로 제2체육관은 예진실, 접종 전 대기, 접종실로 제3체육관은 접종 후 이상반응 여부 관찰실, 이상반응자 응급처지실, 응급환자 이송을 위한 구급차 대기 공간 등으로 활용된다. 예방접종센터의 2분기접종대상 시민은 75세 이상 어르신과 노인시설 이용자와 입소자 등 15,900여명이며 접종센터의 올해 접종인원은 104,600여명으로 시는 예상하고 있다. 한대희 시장은 ”어르신과 장애인 등 이동에 취약한 분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댁에서 접종센터까지의 충분한 이동수단 확보와 함께, 예상 가능한 모든 상황에 대비해 철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