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는 4월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남상은 부시장 주재하에 ‘2025년 제1차 상반기 신속집행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남상은 부시장을 비롯해 35개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각 부서별 1분기 추진 결과를 보고하고, 상반기까지 신속집행 계획을 공유했다. 안성시의 올해 상반기 예산은 약 1조 4천억 원 규모이며 이 중 신속집행 대상 예산액은 5629억 원이다. 상반기 신속집행 목표율은 65% 지만 이날 보고회에서는 이보다 4% 초과한 3878억 원을 예상하여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았다. 특히 1분기에 집행 실적이 부진한 사업을 파악하고 해결방안을 논의했으며, 각 부서별 1억 원 이상 대규모 사업의 추진계획 점검으로 집행률을 높이는 방안을 모색했다. 안성시는 이번 보고회를 시작으로 5~6월 중 주요부서 신속집행상황 점검회의를 수시로 개최하는 등 6월 말까지 신속집행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목표를 달성할 계획이다. 남상은 부시장은 “상반기 신속집행 목표액 달성을 위해 각 부서가 긴밀히 협력하고, 남은 기간 동안 예산 집행이 원활히 진행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오산시는 2025년 ‘디지털배움터’ 사업을 통해 시민 디지털 활용 역량 능력 향상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2025년 5월부터 12월까지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 ▲오산노인종합복지관 2개소와 ▲중앙동행정복지센터 거점 디지털배움터 1개소를 교육 장소로 운영한다. 올해 주요 교육은 스마트폰 및 키오스크 이해와 활용하기, 누구나 활용하는 챗GPT, 금융사기 예방 교육 등 다양한 실생활 중심의 디지털 교육을 진행하고, 중앙동행정복지센터 내 키오스크 / AI 스피커 / 드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체험 공간을 운영한다. 오산시 정보통신과장은 “디지털 기술이 일상화된 사회에서 디지털 소외를 방지하고, 모든 시민이 신기술을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며 “특히 고령층과 디지털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 교육을 강화해 누구나 손쉽게 디지털 세상과 소통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오산시 대원2동은 지난 28일 한전MCS 오산지점에서 지역 내 저소득 독거노인 가정을 대상으로 LED 조명 무상 교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한전MCS는 매월 ‘마음곳간 사랑플러그 일촌맺기’사업으로 고독사 위험 가구에 정기적인 안부 확인과 생활환경 점검을 하고 있으며, 신규로 발굴한 어르신 가정이 노후화된 조명으로 인해 불편을 겪고 있어 무상 LED 조명 교체 봉사를 추진했다. 새롭게 설치된 환한 불빛 아래에서 어르신은 “집 안이 이렇게 밝아진 건 처음”이라며, 연신 고맙다는 말을 전하셨다. 조익정 한전MCS 오산지점 지점장은 “어르신 댁에 처음 방문했을 때 한낮임에도 불구하고 집안이 어둡고, 열악한 환경에 마음이 먹먹했다”며 “어르신께서 일상에 활기를 찾고 삶에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소영 대원2동장은 “이번 봉사는 단순한 조명 교체를 넘어, 어르신의 일상에 따뜻한 힘이 되어드리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세심히 살피고, 지역사회와 함께 고독사 예방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오산시 보건소는 코로나19 고위험군(65세 이상 어르신, 생후 6개월 이상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 등)을 대상으로 당초 4월 30일 종료 예정이었던 2024-2025절기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지원사업을 오는 6월 30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이미 백신을 접종한 고위험군도 시간이 오래 지났다면 면역력이 감소할 수 있어 의료진과의 상담을 거쳐 한 번 더 접종할 수 있다.. 특히 면역저하자는 면역 형성이 어려울 수 있어 추가 접종을 적극 권고하고 있다. 코로나19는 최근 3년간(2022~2024년) 겨울철뿐만 아니라 여름철에도 증가하는 상황으로 백신 접종이 필요한 경우 면역이 충분히 형성되는 기간(4주)을 고려하여 가급적 빠른 시일 내에 접종하는 것이 좋다. 오산시 코로나19 예방접종률은 4월 15일 기준 54.4%(전국 평균 47.4%)로 전국평균보다 높지만, 여전히 고위험군 2명 중 1명이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상황이다. 5월 1일 이후에는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가능 의료기관이 일부 변동될 수 있어 방문 전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접종 가능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오산시는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꿈꾸는 어린이, 빛나는 미래라는 주제로 제20회 오산시 어린이날 축제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어린이날 행사는 10시 30부터 15시까지 오산시청 광장에서 진행이 되며, △체험부스(각종 만들기 프로그램, 스포츠 체험활동, 뽑기 게임 등) △플레이존(블록놀이, 게임존, 전통놀이) △신나는 물총놀이 △청소년 동아리 공연 등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가 계획되어 있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오산시의 미래 주역인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가족과 친구들과 함께 시청광장을 방문해 좋은 추억을 많이 남기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오산시 어린이날 축제 한마당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오산시청 누리집 또는 공식 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오산시는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경기도 가평군 일원에서 열린 ‘제15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5 가평’에 44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총 14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에 오산시 선수단은 이권재 오산시장이 단장을, 한현구 사무국장이 총감독을 맡아 당구, 론볼, 볼링, 역도, 조정, 탁구, 파크골프 등 7개 종목에 출전했다. 역도 종목에서는 최원빈 선수(학생부 –100kg급)가 금메달 3개를 휩쓸며 3관왕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고, 김이수 선수(일반부 –72kg급)도 은메달 3개를 추가하며 팀 성적을 높였다. 탁구에서는 김정진, 모윤자, 김종국, 조운혜 선수가 개인전과 혼성 경기에서 은·동메달을 획득했으며, 볼링에서는 이재기·임원준 선수가 남자 2인조 은메달, 이재기 선수가 개인전 동메달을 따냈다. 오산시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종합 25위의 성적을 기록했으며, 다양한 종목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며 저력을 보여줬다. 이권재 오산시장(오산시장애인체육회장)은 “멋진 경기로 오산시에 큰 감동을 선사해 준 선수단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오산시가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 출전을 앞두고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 시는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고 결속을 다지기 위해 지난 29일 오색문화체육센터에서 대표 선수단 출정식을 개최했다. 출정식에는 이권재 오산시장을 비롯해 도의원, 시의원, 체육회 임원, 종목별 선수단, 오산시 간부 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열띤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오산시는 올해 당구, 론볼, 볼링, 조정, 역도, 탁구, 파크골프 등 총 24개 종목에 선수 314명, 감독·코치 77명, 임원 219명 등 총 610명의 대규모 선수단을 꾸려 대회에 출전한다.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는 오는 5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가평군 일원에서 열린다. 경기도 31개 시·군에서 1만2천여 명이 참가해 총 27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루는 도내 최대 규모의 종합 체육대회로, 오산시 선수단은 대회 첫날 자라섬 중도에서 열리는 개회식에 참석하며 공식 일정을 시작한다. 오산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체육도시로서의 존재감을 드러내고, 선수들에게는 실력 발휘의 기회를, 시민들에게는 자긍심과 감동을 전할 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9일 국립수목원에서 지역 주민과 고립위기가구의 고립감 해소와 생활 만족도 향상을 위한 행복나들이 ‘우리들의 행복한 사계’ 1회기 프로그램 ‘그리다 봄’을 진행했다. 이번 그리다 봄 프로그램은 사례 관리, 결식예방 지원사업, 고립위기가구 당사자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국립수목원의 숲 해설을 듣고 지역의 봄 정취를 느끼며 자연을 통한 치유를 경험했다. 참여자들은 “집에만 있으면 계절이 지나가는 줄도 몰랐는데, 이렇게 나와보니 봄을 느낄 수 있었다. 맑은 날씨에 바람도 쐬고 기분이 좋아졌다”고 말했다. 김상진 관장은 “모든 주민이 함께 어우러져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고민하고 실천하는 것이 복지관의 역할”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의 행복한 삶을 위한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포천시자살예방센터는 4월 한 달간 지역 내 교육기관과 군부대 등 6개 기관을 대상으로 총 14회의 자살예방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보고·듣고·말하기’ 표준 프로그램과 자살예방 인식개선 교육 등의 내용으로 진행했으며, 자살 위험 신호를 조기에 인지하고, 위기에 대한 대응 전략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도왔다. 또한, 각 기관의 특성과 참여자의 이해 수준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으로 이뤄져 교육 효과를 높였다. 교육에는 총 400여 명의 교육생이 참가했으며, 교육 전후 이뤄진 평가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포천시자살예방센터 관계자는 “따뜻한 관심이 위기 상황에 놓인 이웃의 생명을 지킬 수 있다. 생명지킴이 교육은 누구나 자살 예방의 주체가 될 수 있음을 일깨우는 의미 있는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생명 존중 문화가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자살예방센터는 정기적으로 생명지킴이 교육과 자살예방 인식개선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 관계기관과 협력하며 자살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하고 위기에 개입하기 위한 통합 지원체계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재)포천시청소년재단 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는 교육부 주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사업으로 선정된 '포천시 청소년예술학교' 청소년오케스트라 및 청소년뮤지컬 운영에 앞서, 오는 5월 7일까지 감독 및 전문강사를 공개 모집한다. ‘포천시 청소년오케스트라’는 관내 12세부터 19세 청소년에게 1인 1악기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며 청소년의 문화 감수성을 향상하고자 마련했다. 기초, 심화 등 숙련도에 따라 과정을 운영해 효율적으로 오케스트라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청소년뮤지컬’은 13세부터 19세 청소년에게 연기, 음악, 안무를 결합한 종합예술 뮤지컬 교육을 제공한다. 창의적 표현 능력과 문화적 감수성을 겸비한 인재를 발굴 및 육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재단은 청소년오케스트라 분야 음악감독 1명, 청소년뮤지컬 분야 예술감독 1명과 전문강사 6명을 모집한다. 재단 관계자는 “문화, 예술 분야의 자격과 역량을 갖춘 전문가를 공개 모집해 프로그램의 전문성을 높이겠으며, 공정한 평가를 통해 투명하게 강사를 선발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포천시는 종합소득세 및 개인지방소득세 확정신고 기간인 5월 한 달간 포천세무서와 함께 합동신고창구를 운영한다. 2024년 귀속 종합소득이 있는 납세자는 오는 6월 2일까지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를 각각 신고 및 납부해야 한다. 종합소득에는 사업, 근로, 이자, 배당, 연금, 기타소득이 모두 포함된다. 합동신고창구는 포천시청 본관 1층 세정과에 설치되며, 모두채움 안내문을 받은 납세자를 대상으로 신고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편,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납세자의 경우에는 국세청 홈택스에서 종합소득세 신고를 마친 후 ‘개인지방소득세 신고’ 항목을 클릭하면 위택스로 자동 연계돼 지방소득세를 간편하게 신고 및 납부할 수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포천시노인복지관은 지난 29일 서울대학교 치과병원, 미래에셋생명,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협력해 ‘2025년 독거노인을 위한 찾아가는 치과서비스’를 실시했다. 찾아가는 치과서비스는 의료 접근성이 낮은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 이웃을 대상으로 구강검진과 실질적인 치료를 돕는 방문형 공공의료서비스다. 이날 서울대학교 치과병원 소속 전문 의료진 20여 명이 포천시노인복지관을 직접 방문해 진료를 제공했다. 현장에는 백영현 포천시장과 김용태 국회의원(포천·가평), 서울대학교 치과병원 이용무 병원장을 비롯한 내외빈이 참석해 사회공헌의 의미를 더했다. 진료는 오전과 오후로 나눠 구강검진, 상담 및 교육, 스케일링, 충치 치료 등으로 이뤄졌다. 대상자는 포천 북부, 중부, 남부 권역의 홀몸 어르신과 포천시노인복지관,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 등 사회복지시설을 이용하는 어르신으로, 총 50여 명이 서비스를 받았다. 이번 찾아가는 치과서비스는 단순 진료를 넘어 보건, 복지, 의료 등 각 분야 연계 협력의 본보기이자, 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포괄적인 건강 지원 사례로 주목받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포천시는 지난 29일 동두천시와 공동으로 추진한 ‘2025년 경기도 평생학습 기회특구 운영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경기도 내 31개 평생학습도시를 대상으로 지역 자원과 연계한 평생학습 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천시는 지난해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로 선정됐고, 동두천시 또한 같은 해 ‘반려동물 테마파크 사업’ 대상지로 선정되는 등 두 도시는 반려동물 관련 현안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또한, 두 도시 모두 고령화 비율이 26%가 넘는 초고령화 사회에 진입해 세대 간 디지털 격차 해소가 중요한 과제로 대두되고 있다. 양 도시는 이러한 공통점을 바탕으로 대진대학교, NH농협은행 등 산학 협력 기관과 함께하는 협력체(컨소시엄)를 구성하고, 학습자 중심, 지역 현안 해결 중심의 특화된 평생학습 모델을 제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어 △포천시-동두천시 학습마을 간 교류를 위한 ‘포동 학습마을 여행’ △학습마을 통합 성과발표회인 ‘포동 이야기展’ △학습마을 특화 상품 확산을 위한 ‘포동 이음마켓’ △반려동물 관련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포천시는 지난 29일 포천시장 집무실에서 포천교육지원청, 한국교육방송공사와 금주초등학교 부지 활용을 위한 학교복합시설 조성 사업 기본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2022년 3월 폐교된 이후 유휴시설로 남아있던 금주초등학교를 지역사회와 미래세대 모두가 함께 이용하는 복합문화교육공간으로 재탄생시키기 위해 마련했다. 세 기관은 긴밀한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성공적인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금주초등학교 학교복합시설에는 유아, 아동을 위한 실내외 놀이공간, 체험학습장, 지역 교육 혁신을 위한 ‘포천교육연구소’ 등이 함께 들어선다. 또한, 사업은 포천시의 교육발전특구 사업과도 연계해 추진한다. 시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2025년 상반기 중 연구용역을 착수하고, 국비 공모사업 신청 등 후속 절차에 본격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학교복합시설을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고 배우는 공간이자, 지역 주민 모두가 함께 누릴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만들겠다”며, “포천시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한 포천교육지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포천시는 30일 포천–철원 고속도로 건설 사업이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2025년 제4차 재정사업 평가위원회를 개최하고 포천-철원 고속도로 등 5개 사업을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했다. 포천-철원 고속도로 건설 사업은 경기 북부와 강원 지역의 숙원사업으로, 기존 세종-포천 고속도로의 종점인 포천시 신북면에서 철원군 인근까지 약 24.0km의 고속도로를 연장하는 사업이다. 사업은 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21~’25)에 반영된 바 있다. 포천시와 철원군은 지난 2022년 고속도로의 조기 건설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서명운동을 추진했다. 양 도시는 33만 명의 서명을 받아 국회, 국토교통부 등 관계기관에 전달해 사업의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건의하는 등 수도권 북부 지역의 균형 발전을 위해 총력을 다해왔다. 이에 국토교통부는 작년 7월까지 포천-철원 고속도로 건설 사업 사전타당성조사 용역을 진행해 기획재정부에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으로 신청했다. 그 결과 포천-철원 고속도로 건설 사업은 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성남시의료원 한호성 원장이 지난 28일, 췌장암 복강경 수술을 실시했다. 이번 수술은 한 원장이 작년 9월 취임한 이후 성남시의료원에서 처음으로 직접 시행한 췌장암 수술로, 의료원의 진료 역량 확대에 의미 있는 첫걸음이 됐다. 한 원장은 분당서울대병원 간담췌외과 교수 시절, 수많은 고난도 수술을 집도하며 국내 최고의 간담췌 분야 명의로 평가받아 왔다. 이번 수술에서도 외과 김진주 전문의와 함께 처음부터 끝까지 수술실을 지키며 집도를 이어갔다. 수술을 받은 60세 남성 환자는 현재 안정적으로 회복 중이다. 한호성 원장은 “이번 수술이 이례적인 사례에 그치지 않고, 성남시민들에게 지속적으로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의료원의 진료 역량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동탄지회(리베라회)는 29일 화성시 동탄출장소를 방문해 영남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돕기 위한 기부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후원금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지회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으로 마련됐다. 한국공인중개사협회 화성동탄 리베라회는 화성시 오산동을 중심으로 150여 명의 공인중개사가 소속된 단체로, 주기적인 기부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환원에 앞장서고 있다. 시는 기탁된 후원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영남지역에 전달할 계획이다. 정선희 리베라회 회장은 “산불 피해를 입은 영남지역 주민들을 위해 회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자발적으로 모금에 참여했다”며 “우리 협회의 작은 온정이 조속한 피해 복구와 지역 재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영미 동탄출장소장은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동탄지회는 매년 꾸준한 나눔으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며 “최근 어려운 부동산 경기에도 이웃을 돕기 위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동탄지회의 따뜻한 마음이 필요한 곳에 소중하게 쓰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