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수원시청년지원센터는 오는 4월 1일까지 청년강사 20여명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수원을 생활권으로 둔 19~39세 청년 중 자신만의 전문성을 활용하여 청년강사로서 발돋움 하고자 하는 누구나이다. 수원시청년지원센터가 올해부터 신규로 실시하는‘청년강사양성 프로젝트’사업은 ▲강사 기본 소양 ▲강의 기법 ▲스피치 기법 등 강사 역량 강화에 필요한 다양한 교육들로 구성돼 있으며 일정 조건을 충족한 교육생의 경우, 센터 내 청년강사로서 자신만의 강의시연 및 수원청년포털 내 청년강사 인재풀 등록 등 다양한 참여혜택이 주어진다. 재단 관계자는 “청년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쌓은 전문성을 바탕으로 강사로서의 기초역량을 키우고 실제 교육 현장에서 활약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의 시작이 될 것”이라며, “교육을 통해 자신의 가능성을 펼치고 싶은 청년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조미옥 수원특례시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 평동·금곡동·호매실동)은 지난 17일 제391회 임시회 현장방문 일정으로 덕산병원 건립 현장을 방문해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과 개원 준비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덕산병원 건립은 서수원권 의료 서비스 확충을 위한 핵심 과제로, 조 의원은 그동안 사업 진행 상황을 면밀히 살펴보고 정상 개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여 왔다. 조 의원은 “덕산병원이 완공되면 서수원 주민들이 동수원까지 이동해야 하는 불편이 해소되고, 지역 내 종합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개원을 앞둔 준비 상황을 꼼꼼히 점검했다. 현재 공정률은 69%로, 올해 말 1차 완공 후 내년 상반기 1단계 전면 개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조 의원은 공사가 정상적으로 진행되는 것뿐만 아니라 개원 이후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할지에 대해서도 우려를 함께 나누었다. 이에 병원 관계자는 운영 자금 조달 계획과 인력 확보 방안을 마련하고 있으며, 차질 없이 개원을 준비하겠다고 설명했다. 최근 의료파업과 관련하여 병원의 의료진 인력 수급이 원활하게 이루어지고 있는지 확인했고. 이에 담당자는 1차 50여 명, 2차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가 아동 권리 옴부즈퍼슨(대변인)이 초등학교를 찾아가 아동 권리를 교육하는 ‘아동 권리 어렵지 않아요’를 4~5월 운영한다. 아동권리 옴부즈퍼슨은 아동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아동정책을 모니터링하고, 아동의 권리 침해 사항을 개선할 방안을 제시하는 대변인이다. 수원시는 인권 전문가를 옴부즈퍼슨으로 지정해 아동인권 상담을 적극적으로 하고 있다. 아동권리 침해 진정을 접수하면 조사와 구제 절차를 주도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교육을 원하는 초등학교는 3월 25일까지 수원시에 신청 공문을 보내면 된다. 교육에서 유엔아동권리협약의 아동권리와 옴부즈퍼슨 제도를 소개한다. 또 초등학생의 인권 침해 경험을 듣고, 개선 방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한다. 수업 후 필요에 따라 아동권리 침해 구제업무·제도개선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수원시는 아동의 권리 증진을 위해 수원시학원연합회, 부모, 공직자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아동권리 및 아동 학대 예방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아동권리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교육을 진행하게 됐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상수도사업소는 ‘워터코디’(수돗물 수질 검사원)가 다중이용시설을 방문해 무료로 수질 검사를 해주는 ‘2025년 워터코디 사업’을 시작했다. 수원시상수도사업소에서 전문교육을 받은 워터코디가 11월까지 사회복지시설, 학교·도서관 등 상수도를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 3520개소를 방문해 수돗물의 탁도(濁度)·pH(수소이온농도)·잔류염소·철·구리·맛·냄새 등 7개 항목을 검사한다. 검사 결과를 현장에서 설명하고, 검사 성적서를 배부한다. 현장검사에서 ‘부적합’으로 판정되면 상수도사업소 내 수질검사소에서 세부 검사를 진행한다. 세부 검사에서도 문제가 발견되면 건물 관계자와 함께 원인을 파악하고, 수질이 개선될 때까지 해당 수돗물을 사용하지 않도록 조치한다. 워터코디는 수질검사를 할 때 수돗물 이용 관련 상담을 하고, 음용 방법을 안내한다. 수돗물 안전성도 홍보해 수돗물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는 역할을 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행복정신건강복지센터가 11월까지 청장년층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증진 교육 프로그램 ‘마음건강클래스’를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내 감정과 친해지기’, ‘불안 조절하기’, ‘자기돌봄 실천하기’, ‘건강한 대인관계 형성’ 등을 주제로 진행된다. 정신건강을 위한 생활 습관과 자기 돌봄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실천하는 법을 배울 수 있다. 감정과 행동 패턴을 이해하고 조절하는 능력을 키워주고, 정신질환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줄이는 내용도 교육한다. 프로그램은 관내 도서관 등에서 진행되며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수원시행복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와 SNS에서 일정을 확인 후 ‘수원시도서관 통합예약시스템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수원시행복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시민들이 정신건강을 위한 올바른 생활 습관을 익히고, 자기 돌봄을 실천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시민은 전문가와 상담으로 적절한 도움을 받길 바란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는 제30회 환경의 날을 맞아 관내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2025년 수원시 환경 작품 공모전 ‘푸른숲 파란마음’을 개최한다. 4월 1일부터 25일까지 그림(회화, 포스터)과 글짓기(운문, 산문) 2개 부문 환경 작품을 공모한다. 수원시 4~6세 미취학아동(그림 부문만 응모 가능), 초·중·고등학교 학생, 수원시에 거주하는 같은 연령층 청소년은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공모전 주제는 환경보전과 친환경생활 실천 등 환경 분야 전반이다. ▲일상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2050 탄소제로 사회의 미래모습 ▲미세먼지 농도 증가, 기후변화 등 지구위기 상황 ▲일상생활 속의 에너지 절약 등을 소재로 한 글과 그림을 응모하면 된다. 2개 부문에서 수상자 42명(그림 25명, 글짓기 17명)을 선정해 수원시장,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 교육장 명의 상장을 수여한다. 수원시는 수상작을 전자책으로 제작해 6월 중 수원시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시청 본관 로비에 그림 부문 수상작을 전시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가 3월 27일 정오부터 오후 4시까지 수원시 기업지원센터 대회의실(수원벤처밸리Ⅱ 6층)에서 ‘새빛신문고 베테랑이 간다’를 운영한다. 새빛신문고 베테랑이 간다는 기업 애로·소상공인 민원 상담을 위해 행정·법률 전문가와 유관기관 관계자가 찾아가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맞춤형 상담 서비스다. 이번 방문에는 수원시 베테랑팀장(행정전문가), 수원시 고충처리위원(법률전문가)과 경기신용보증재단, 신용회복위원회,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수원산업단지관리공단 등 관련 기관이 함께 참여한다. 상담 분야는 ▲민원행정(행정, 복지, 세무, 환경 등) ▲법률 자문(민사, 형사, 건축) ▲신용보증·중소기업 자금 안내 ▲채무 상담·조정 ▲소상공인 금융지원 ▲산업단지 입주 계약 상담 등이다. 사전 예약·현장 신청으로 상담을 진행하며, 사전예약자가 우선으로 상담할 수 있다. 문의 사항이 있거나 사전 신청을 원하는 입주기업은 수원시청 혁신민원과로 전화하면 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새빛신문고 베테랑이 간다’는 기업과 소상공인의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듣고 신속하게 해결책을 마련하는 맞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가 지난 10년간 추진한 인권영향평가 결과를 수록한 ‘2024년 인권영향평가 보고서’를 발간했다. 인권영향평가는 국가·지방자치단체가 정책(사업)을 수립·집행하는 과정에서 그 정책 등이 주민의 인권에 미칠 영향을 사전 분석·평가해 정책이 인권 보장·증진에 이바지하도록 하는 제반 활동을 말한다. 인권영향평가로 정책이 수립·집행됐을 때 시민 인권 전반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지 예측하고, 사전에 개선할 수 있어 시민의 인권을 실질적으로 보호하는 효과가 크다. 수원시는 2013년 ‘수원시 인권기본조례’를 제정한 후 단계적으로 행정 전 분야에 인권영향평가를 제도화했다. 2015년 자치법규 인권영향평가를 시작으로 2017년 투표소, 2018년 정책 인권영향평가를 도입했다. 대상을 점차 확대해 일상에 인권의 가치가 정착되도록 노력해 왔다. 2024년 인권영형평가 보고서는 지난해 수원시 인권담당관이 자체적으로 추진한 ‘수원시 인권영향평가 제도 진단 및 인권영향평가 모델 구축을 위한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지난 10년 동안 추진한 인권영향평가의 발자취를 기록했다. 자치법규 인권영향평가는 2015년부터 2024년까지 총 1108건의 평가대상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스마트 도시’나 ‘스마트 행정’이라는 단어는 추상적인 미래를 그리는 것으로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수원시에는 이미 데이터를 활용하는 스마트한 행정을 반영한 스마트한 도시 생활이 펼쳐지고 있다. 시민 일상에서 발생하는 정보의 조각들을 모아 의미를 찾고 이를 활용해 시민을 위한 행정의 체감도를 높이는 수원시의 데이터 기반 행정을 알아본다. ◇수원시가 똑똑하게 관리하는 시민 안전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최대 규모의 인구가 살고 있는 수원시에는 사람이 많이 오가는 중심지가 많다. 대표적인 지역으로 인계동, 수원역, 행궁동, 화서역 일대를 꼽을 수 있다. 그중에서도 인계동 중심상가와 수원역 로데오거리, 행궁동 행궁거리, 화서역 지하보도 등 4곳은 인파가 집중되는 구역이다. 수원시는 이 네 곳에 총 28대의 AI 카메라를 설치했다. 인공지능 기술이 적용된 카메라를 활용해 인파로 인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위험 요소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기 위해서다. 수원시 다중밀집지역의 안전관리를 위한 AI 카메라 설치 과정은 스마트 도시 행정의 집합체라고 할 수 있다. 다양한 빅데이터를 관리하고, 데이터를 분석해 의미 있는 정보를 만들고, 시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문화체육위원회는 제391회 임시회 의정활동의 일환으로 17일 ‘수원선수촌’과 ‘수원 남·여 단기청소년쉼터’를 방문, 현장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선수촌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청소년 보호 및 복지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진행됐다. 문화체육위원회 위원들은 관계자로부터 시설 운영 현황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용자들의 편의 증진을 위한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먼저, 수원선수촌을 방문한 위원들은 “수원선수촌은 우리 지역 체육 발전의 핵심 거점이며,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에서 훈련할 수 있도록 지원이 필요하다”며“시설 보수와 운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대책을 지속적으로 논의해 나가자”고 밝혔다. 이어, 단기청소년쉼터를 방문한 위원들은 쉼터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청소년 보호 및 자립 지원’ 프로그램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가정 밖 청소년들이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보호받을 수 있도록 시설 개선과 지원 확대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 과정에서 청소년 시설의 안전관리 실태도 점검됐으며, 일부 시설에서 완강기 등 안전시설의 관리가 미흡한 점이 지적됐다. 이에 대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환경안전위원회는 제391회 임시회 기간 중인 17일 수원시환경성질환아토피센터를 방문해 사업 현황을 청취하고 주요 시설을 둘러보았다. 2014년 전국 최초 ‘도심형 환경성질환 예방·관리센터’로 문을 연 아토피센터는 아주대학교의료원에서 수탁 운영하며 연간 4만 명 이상이 찾는 경기 남부 거점센터로서 역할을 이어오고 있다. 채명기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은 사업 경과를 청취한 뒤 아토피센터 운영 전반에 관해 질의하면서, △1:1 질환관리 프로그램 확대 △질환자 그룹상담 활성화 △시설 가동률 제고 △수입관리 철저 등을 당부했다. 특히, 채 위원장은 “21실로 조성된 목욕보습체험동의 경우, 작년에 하루 1실도 운영되지 않았을 만큼 가동률이 낮다”면서, “잘 만들어 놓은 시설이 방치되지 않도록 활성화 방안을 마련해달라”고 강조했다. 보고청취를 마친 위원회는 친환경 식당, 키즈플레이, 목욕보습체험동, 맞춤형 예방관리실 등 아토피센터의 주요 시설을 둘러보고, 아토피피부염 목욕보습법 실습에 참여하여 환경성질환 예방·관리의 중요성을 체감했다. 채 위원장은 “아토피피부염·비염·천식 등 환경성질환은 일상 속 예방·관리가 중요한 만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도시미래위원회가 제391회 임시회 기간 중인 17일 시의회 청사 및 서수원종합(덕산)병원 건립현장을 방문하여 시설 현황을 점검하고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에는 이찬용 위원장, 최정헌 부위원장을 비롯한 도시미래위원들과 시 관련부서 공무원, 시설 관리자 등이 함께했다. 먼저 위원회는 시의회 청사 현장을 방문하여 시설 현황과 공사 진행사항을 보고받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찬용 위원장은 “청사 시설은 시의회의 원활한 의정활동을 지원하고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편의를 제공하는 중요한 공간인 만큼, 오늘 논의된 의견들을 적극 반영하여 개선해 나가길 바란다”며, “특히 청사 공사가 장기간 미뤄졌던 만큼, 더 이상 지연되지 않도록 철저한 관리·감독을 통해 계획된 일정대로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위원회는 서수원종합(덕산)병원 건립 현장을 방문하여 병원의 추진 경과와 향후 운영 계획을 청취했다. 위원들은 병원 건립이 지역 주민들의 의료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고, 서수원 지역의 의료 인프라를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는 점에 공감하며,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현경환 의원(국민의힘, 파장·송죽·조원2)은 수원시의 영화·영상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수원시 영화·영상산업 진흥에 관한 조례'를 대표 발의했다. 이 조례는 17일 수원특례시의회 문화체육위원회 에서 원안 가결됐다. 이번 조례로써 수원시의 영화·영상산업 진흥을 위한 기본 방향을 설정하고, 제작·촬영 지원, 전문 인력 양성, 관련 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 등의 사업 근거가 마련 됐다. - 수원시, 영화·영상 콘텐츠 허브로 도약할 초석 마련 최근 한국 영화·영상산업의 글로벌 위상이 높아지고 있으며, OTT와 웹콘텐츠 시장은 아직도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다. 수원시는 조례 제정을 계기로 역사·문화적 자산을 활용한 영화·영상 콘텐츠 제작을 장려하고, 차세대 영상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특히, 수원의 고유한 문화·역사적 요소인 수원화성, 행궁동, 전통시장 등을 배경으로 한 작품 제작을 적극 지원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이 K드라마 성지라고 불리는 수원의 명소들을 홍보 하는데에 더 큰 동력으로 활용되길 바란다.”며 “창작자와 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어 지역 경제 활성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오세철 의원(더불어민주당, 파장·송죽·조원2)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독서문화진흥 조례’가 17일 열린 문화체육위원회 심사에서 원안 가결됐다. 이번 조례는 수원시가 체계적인 독서 진흥 정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시민들에게 독서 활동의 기회를 균등하게 제공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한다. 오세철 의원은 제안 설명에서 “독서는 시민들의 지식과 교양을 함양하는 중요한 요소이며, 특히 정보 격차 해소와 평생학습의 기반이 된다”며 조례 제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책 읽는 문화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정책적인 지원이 뒷받침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수원시 독서 문화 진흥을 위한 연도별 시행 계획 수립 △독서 소외인 지원 △독서 프로그램 운영 △독서 행사 및 홍보 활동 추진 등이 포함된다. 또한, 독서 문화 진흥을 위해 도서관, 교육기관 등 관계 기관과 협력하고, 독서 문화 확산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에 대해 포상할 수 있도록 했다. 오세철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독서 환경이 더욱 개선되고, 시민들이 책을 가까이하는 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며,“독서는 개인의 성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특례시의회 정영모 의원(국민의힘, 영화·조원1·연무)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금연구역 지정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7일 보건복지위원회 심사에서 원안 가결됐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약칭 규정 조문 이동 ▲ '국민건강증진법' 인용 조문 정비 ▲ 금연구역 지정 근거법 변경, 용어 수정 및 일부 호 삭제에 관한 사항이다. 정영모 의원은“'국민건강증진법'이 개정됨에 따라 현행 조례에서 인용하고 있는 근거 조항을 변경하고, 상위 법령에 신설된 금연 규정을 반영하여 현행 조례의 일부 금연구역 관련 조문을 삭제하고자 한다”고 입법 취지를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오는 20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특례시의회 박현수 의원(국민의힘, 평·금곡·호매실)이 대표발의한‘수원시 현수막의 친환경 소재 사용 촉진 및 재활용 활성화 조례안’이 17일 도시미래위원회 심사에서 원안 가결됐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 시장 및 사업자의 책무 ▲ 친환경 소재 현수막 운영에 관한 사항 ▲친환경 소재 사용 및 재활용에 대한 지원사업 ▲협력체계 구축 및 포상에 관한 사항이다. 박현수 의원은“친환경 소재 현수막 사용을 촉진하고 폐현수막의 재활용을 활성화하여 환경오염을 줄이는 한편, 자원 낭비를 방지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경제 성장과 환경 보전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입법 취지를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오는 20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특례시의회 권기호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이 대표발의한‘수원시 주택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7일 도시미래위원회 심사에서 원안 가결됐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 전기자동차 전용주차구역에 관한 주차장 계획 조문 정비 ▲ 전기자동차 전용주차구획 조항 삭제 및 주차장 설치 조항 신설 ▲주민공동시설 옥상 텃밭 조성 의무 조항 삭제에 관한 사항이다. 권기호 의원은“전기자동차 안전사고 증가에 대응하여 공동주택 주차장의 지하화 규정을 정비하고, 상위법과 운영 실정에 맞춰 현행 조례를 개선함으로써 운영상의 미비점을 보완하고자 했다”고 입법 취지를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오는 20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