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은 인천반도체고등학교와 정석항공과학고등학교가 교육부에서 공모하는 2024년 협약형 특성화고로 최종 선정되어 반도체 및 항공 분야 전문인력 양성의 중심으로 거듭나게 됐다고 20일 밝혔다.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는 산업사회 변화에 발맞춘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지자체·교육청·특성화고·산업체·대학·관계 기관 등이 협약해 해당 지역에 가장 적합한 맞춤형 교육을 실현하는 특성화고등학교를 말한다. 이번 공모에는 15개 시도에서 37개교가 지원했으며, 최종적으로 9개 시도에서 10개교가 선정됐다. 인천에서는 인천반도체고(반도체 분야)와 정석항공과학고(항공분야) 2개교가 신청했고, 최종 모두 선정됐다. 협약형 특성화고로 선정된 학교들은 교육부로부터 올해 20억 원, 향후 5년간 5억 원씩 1곳당 45억 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교육환경 개선 및 지역과 함께하는 교육과정을 운영해 학생의 지역 취업률과 정주율 제고에 나선다. 인천시교육청은 지난 3월 12일 인천시청을 비롯해 산업체, 지역대학, 관계 기관 등 20여 개 기관과 반도체와 항공 분야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인천지역 협약형 특성화고 육성에 함께 뜻을 모은 바 있다. 인천시교육청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학교 먹는 물 수질검사의 신뢰성 확보를 위해 상반기 먹는 물 위생관리 점검을 22일부터 31일까지 실시한다. 점검은 현장 확인과 서류를 통해 학교 정수기, 저수조, 옥내급수관의 위생관리 실태를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무작위로 선정된 표본 정수기를 검사한다. 검사 항목은 총대장균군과 탁도이며, 교육지원청 담당자가 직접 채수 및 봉인한 후 보건환경연구원에 분석을 의뢰한다. 수질검사 결과 부적합한 정수기는 소독, 필터 교체 후 재점검하고 2회 이상 부적합일 경우 철거 조치한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지난해 300대 정수기를 표본 검사한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학생과 교직원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학교 먹는 물 위생관리 점검을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중앙도서관은 읽걷쓰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중앙저자학교 3기 - 글쓰기 창작소’ 프로그램을 6월부터 7월까지 총 8회 운영한다. 중앙저자학교는 독서와 글쓰기, 출판까지의 전 과정을 지원함으로써 시민저자를 양성하는 특별한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1기부터 4기 과정을 올해 연중 운영하며 앞서 1기와 2기에 참여한 다수의 시민은 생애 첫 저자가 되는 기쁨을 맛보았다. 3기 ‘글쓰기 창작소’의 주제는 개인의 소소하지만 소중한 일상을 소설로 창작해보는 ‘사소설 창작소’다. 인천 출신 김경은 작가의 지도로 6월부터 7월까지 총 8회 진행하며, 글쓰기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5월 21일 오전 10시부터 중앙도서관 누리집에서 접수할 수 있고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중앙저자학교 4기’는 8월부터 운영할 예정”이라며 “이 외에도 인문 아카데미, 읽걷쓰 동아리, 책동네산책프로젝트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도서관 중심 시민 독서환경을 조성하고 책 읽는 사회 분위기를 확산할 수 있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 주안도서관과 화도진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24년 ‘길 위의 인문학’ 공모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길 위의 인문학’은 2013년부터 한국도서관협회에서 도서관, 박물관, 지역서점, 작은도서관 등 다양한 문화기반시설에서 인문 가치 확산을 위해 추진하는 대표적인 인문학 공모사업이다. 지난해까지 도서관, 박물관, 생활문화시설을 기관별로 나눠 진행하던 방식을 변경, 올해부터 ‘문학기반시설’ 하나의 분야로 통합해 모집했으며, 올해 총 508개의 프로그램이 선정됐다. 이에 주안도서관은 ‘동화창작스토리텔링’ 프로그램을, 화도진도서관은 ‘개항기 인천의 외국인과 인천 문화: 인천의 슈바이처, 랜디스박사 바로 알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주안도서관 동화창작스토리텔링은 전문 동화 작가의 깊이 있는 동화 강연과 토론, 실습으로 동화를 통한 인문학을 상기시키고, 직접 동화집을 제작해 시민동화작가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다. 6월부터 8월까지 13회에 걸쳐 함영연 동화 작가와 함께 다양한 주제의 동화를 깊이 읽어보고, 동화 소재 고르기 및 작법 등을 학습한다. 이후 한혜정 일러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대면·비대면 함께 읽기’ 6월 프로그램으로 이소연 작가의 ‘’옷을 사지 않기로 했습니다’ 함께 읽기’를 6월 4일부터 24일까지 운영한다. ‘대면·비대면 함께 읽기’는 인천시민을 대상으로 월별로 지정된 도서를 함께 읽고, 연계 강연을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함께 읽기 △한 줄 서평 쓰기 △저자 강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독서 활동을 지원한다. 6월 함께 읽기 선정 도서는 이소연 작가의 ‘옷을 사지 않기로 했습니다’로 참여자들은 네이버밴드에서 읽기 진도표에 따라 책을 함께 읽고 생각과 느낌을 공유한다. 프로그램은 독서전문가의 지도에 따라 운영하며, 6월 24일에는 이소연 작가의 강연을 진행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5월 20일 오전 10시부터 서구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계양도서관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인천보훈지청과 함께 호국보훈의 의미를 홍보하는 ‘보훈 라이브러리’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보훈 라이브러리는 시민의 문화 활동 중심지인 도서관의 독서문화행사에 보훈을 접목해 더욱 많은 시민에게 호국보훈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했다. 계양도서관은 6월 한 달간 ‘잊지 않겠습니다’를 주제로 호국보훈 관련 도서 북큐레이션을 운영하며, 6월 10일에는 김태빈 작가를 초청해 ‘육사·동주 함께 걷다’ 인문학 특강을 운영한다. ‘육사·동주 함께 걷다’ 특강은 이육사와 윤동주의 삶과 문학 활동을 중심으로 항일투쟁의 역사를 살피고 호국보훈의 의미를 되새겨보고자 기획했으며 △육사, 걷다 △동주, 걷다 △임시정부를 걷다 대한민국을 걷다 외 다수의 역사 관련 책을 쓴 김태빈 작가가 진행한다. 특강 참여는 5월 20일 오전 10시부터 계양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고, ‘잊지 않겠습니다’ 북큐레이션은 6월 한 달 동안 계양도서관 종합자료실에서 만나볼 수 있다. 계양도서관 관계자는 “‘보훈 라이브러리’ 행사를 통해 많은 시민이 다소 무겁게 느낄 수 있는 호국보훈에 한 걸음 가까워지고 그 의미를 생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계양도서관은 지역주민 중 성인과 어르신을 대상으로 디지털 실생활 활용 중심 프로그램 ‘ 마트폰 100배 활용하기’ 6월 5일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스마트폰 설정, 일정 관리, 지도앱 등 일상생활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스마트폰 활용법을 다룰 예정이다. 5월 27일부터 계양도서관 누리집 ‘도서관서비스-온라인신청’에서 참여 신청을 할 수 있고, 비회원도 가능하다. 관련 자세한 사항은 계양도서관 디지털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계양도서관 관계자는 “지속적인 디지털배움터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인천시민들의 디지털 활용 능력 향상으로 일상이 편리해지고, 세대 간 정보격차가 해소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연수도서관은 읽걷쓰 연계사업의 일환으로 푸른마을함박도서관과 연계해 다문화 아동과 함께 책 만들기 프로그램 ‘한국어로 읽고 싶어!’를 5월 13일부터 6월 10일까지 매주 월요일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한국어가 서툰 다문화 아동을 대상으로 그림책을 읽고 다문화 아동의 모국어로 번역 후, 책을 만드는 과정으로 운영한다. 시각 자료로 다문화 아동의 언어적 한계를 낮추고, 상상력을 향상함과 동시에 모국어 번역을 통해 단어 능력을 키우고 다문화 아동의 정체성을 강화함으로써 자신을 이해할 수 있도록 추진한다. 푸른마을함박도서관은 이 외에 러시아 동화를 한국어로 번역하는 프로그램인 ‘엄마랑 아기랑 러시아 그림책 읽기’를 운영 중이다. 연수도서관 관계자는 “하반기에도 러시아 그림책 읽기 프로그램과 다문화 아동 대상 책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며 “더 많은 다문화 주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하남교육지원청 부설 영재교육원에서는 지난 18일 2024학년도 영재교육 대상 학생과 가족 400여 명이 함께 참여하는 체험학습을 국립과천과학관에서 실시했다. 영재교육원에서는 이번 체험학습을 통해 학생들이 교실에서 보고 배우며 생각하는데 그치는 지식이 아닌, 직접 체험하며 창의적 사고력과 문제해결로 확장되는 역량을 키우도록 본 행사를 준비했다. 또한체험학습의 과정에서 서로 협력하고 집단지성을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활동에서 학생들은 천체투영관에서 우주의 시작과 끝까지의 여행, 다양한 별자리 찾기 등을 시작으로 팀별 테마에 따라 견학을 하며 주어진 과제를 수행했다. 천문대에서는 태양과 블랙홀을 관측하고 각종 망원경을 탐색하는 시간을 거쳐 마지막에는 가족들과 함께 체험한 후 마무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체험학습을 함께한 지도교사는 “학생들이 다양한 체험을 통해 자신의 과학적 호기심 해결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며 행복했다.”라고 말했고, 학생들은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어 보람 있다는 반응을 보였다. 함께한 학부모들 또한 가족이 함께하는 과학 체험 기회를 제공해주어 감사하다는 인사를 건네기도 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임태희 교육감이 한국언론진흥재단과 학교 미디어 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간의 협력체제를 구축하기로 뜻을 모았다. 임태희 교육감은 20일 오전 경기도교육청미디어교육센터에서 한국언론진흥재단 김효재 이사장을 만나 학교 미디어 교육 지원을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임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학생들이 살아갈 디지털 미디어시대에 올바른 교육을 위해 미디어를 분별력 있게 활용하는 매체 소양교육, 디지털 인성교육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한국언론진흥재단과 긴밀히 협력해 학생, 교원들에게 미디어에 대한 폭넓은 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모두가 역할을 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전문성과 인적·물적 자원을 공유해 경기도 교육공동체의 능동적, 창의적 미디어 역량을 강화하고 학교 미디어 교육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한다. 특히 ▲학교미디어교육과정 개발을 위한 정보교류 및 공동연구 ▲학교미디어교육 활성화를 위한 인력풀 공유 및 교재 활용 협력 ▲학교미디어교육 사업의 원활한 수행을 위한 상호 유기적인 지원 ▲체계적인 미디어 교육 사업 진행 등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교육지원청은 지난 18일 학생이 희망하는 주제를 학교 밖 자원과 연결하여 학생의 자율적인 도전과 주도적 성장을 지원하는 학생기획형 프로그램, 통칭 경기이룸학교 운영을 시작했다. 이번 안성 경기이룸학교는 지난 1월 24일 실시한 학생 의견수렴 워크숍에서 학생들이 스스로 선정하고 기획한 주제를 바탕으로 진행해 학생 주도성을 높였고 3번에 걸친 공모 심사를 통해 프로그램의 질을 향상했다. 5월 18일부터 운영을 한 경기이룸학교는 공예, 생태, 심리상담, 뮤지컬 등 총 7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5개월간의 프로그램 진행 후에 10월 12일에 예정된 성장 나눔 발표회를 통해 그동안의 경험을 선보이며 활동을 마무리한다. 심상해 교육장은 “경기이룸학교가 학생이 기획하고 희망하는 주제를 바탕으로 진행하는 만큼 학생들의 주도적 성장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안성 이룸학교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난정평화교육원은 지난 18일 송도센트럴파크 잔디광장에서 열린 ‘2024 인천 공정무역 페스티벌’ 행사에 참가해 공정무역 커뮤니티로의 실천을 이어갈 것을 선언했다. 공정무역 커뮤니티 실천 선언은 △빈곤과 불평등 해결을 위한 지구적 연대와 지역적 실천 △지속가능한 지구를 위한 공정무역 교육 및 캠페인 참여 △존중, 연대, 협력, 평등, 공동체성의 공정무역 핵심 가치와 문화 전파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난정평화교육원 관계자는 “이번 선언을 계기로 정의와 공존의 평화적 가치를 실현하는 평화교육기관으로서의 위상을 정립함과 동시에 지구적 연대와 지속가능한 삶의 가치를 교육하는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에도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동아시아국제교육원은 2024 인천-해외 학교 간 국제교류 사업 활성화의 일환으로 지난 16일 미추홀외국어고등학교에서 인도네시아 학교 초청 방문 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방문에는 인도네시아 AL AZHAR 3 고등학교 학생과 교사 32명이 참여했다. 인도네시아 학생들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미추홀외고 학생 대표는 영어로 학교를 소개했다. 인도네시아 학생들은 전통 복장으로 갈아입은 후 인도네시아 전통 춤과 노래를 선보였고, 공연 마지막에는 인도네시아 학생 대표가 학교 방문의 소감과 느낌을 한국어로 발표하며 서로의 문화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후에는 짝을 지어 교실로 이동하고 한국의 수업을 참관했다. 인도네시아의 AL AZHAR 3 고등학교와 미추홀외국어고등학교는 향후 인천-해외 학교 간 국제교류의 일환으로 파트너 학교로서 국제교류를 이어갈 예정이다. 동아시아국제교육원 관계자는 “인천-해외 학교 간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활성화해 인천 학생들이 인천을 품고 세계 다양한 문화권 학생들과 소통하며 글로벌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평생학습관은 청소년들에게 교과 외 다양한 직업체험 및 자기계발과 평생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청소년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5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한다. 청소년 평생학습 프로그램은 △학교밖청소년에게 적성과 소질에 맞는 직업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학교밖청소년 대상 직업체험’ △목공예사 등 특수교육대상학생들에게 직업체험의 기회와 능동적인 사회참여를 제공하기 위한 ‘찾아가는 특수교육대상학생 직업체험’ △생애 전환기를 맞이한 고3 학생의 대학생활과 사회진입을 지원하는 ‘고3대상 수능 이후 생애전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학교밖청소년 대상 직업 체험은 셰프, 제과제빵사, 바리스타(2급 자격증반) 과정을 운영한다. 특수교육대상학생 직업체험은 5월 7일 화요일부터 7월 16일 화요일까지 인천 관내 25개 학교(초등학교 14개교, 중학교 7개교, 고등학교 4개교)를 대상으로 상반기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하반기는 9월 중 참여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고3 대상 수능 이후 생애전환 프로그램은 11월 18일 월요일부터 12월 13일 금요일까지 인천 관내 7개 학교 고3 학급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평생학습관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다양한 직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지난 18일 온이음 교육복지안전망사업의 일환으로 남동구 및 연수구 내 초등학생 30여 가족 대상 '우리 가족 온이음 나들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은 가족 간 소통과 화합을 목적으로 △청량산 흙길 걷기 △가족 협동 쿠킹클래스 △키워드 카드를 중심으로 가족 간 대화를 나누는 건강성 활동 등으로 진행했다. 참여한 학부모는 “휴일 아침 가족들과 산을 걷고 미션 활동을 하면서 많은 대화를 나눌 수 있어 즐거웠다”며 “가족 간 소통을 위한 프로그램을 마련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동부교육지원청 온이음센터는 학생 누구나 자신의 꿈과 끼를 발현할 수 있도록 학생 개개인의 여건에 맞는 교육복지 지원과 취약계층 학생의 삶의 질 향상, 교육격차 완화를 위해 학생 맞춤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온이음센터 진행 가족 단위 행사는 관내 가족을 직접 만날 수 있어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학생 대상 맞춤 지원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지난 18일 삼산중학교에서 관내 중학교 3학년 희망 학생 49명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수학클리닉 캠프’를 운영했다. 캠프는 수학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수학체험과 개인별 맞춤형 수학 상담 활동으로 구성했다. 먼저 집중력과 흥미를 유발하는 정육면체 스네이크 큐브와 수학 퍼즐 체험활동을 하고, Ask Math 진단 검사 및 수학혈액형 검사를 바탕으로 수학학습 방법과 솔루션을 제공하는 학생 개인별 맞춤형 상담을 운영했다. 북부교육지원청은 희망 학생에 대해 추수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수학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회복하고 수학학습에서 긍정적 변화를 도모하기를 기대한다”며 “미래 첨단기술의 주요 기저인 수학교육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지난 17일 ‘밤하늘의 별들과 함께 빛나는 과학 영재’를 주제로 2024 과학인성 및 진로융합캠프를 천체관측소 카펠라에서 운영했다. 캠프는 북부영재교육원 2학년 학생(54명)을 대상으로 △과학자의 선한 영향력 특강 △망원경 분해와 조립 △딥스카이 관측 및 AR 기반 천체사진 촬영 등의 탐구활동으로 운영했다. 캠프에 참가한 학생은 “천체망원경을 직접 조립해보고, 밤하늘의 천체를 자세히 관측하는 경험이 새로웠다”며 “딥스카이 관측과 모둠별 창의적인 미션 해결을 통해 천체를 알아가는 과정이 재미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밤하늘에서 스스로 빛을 내는 천체를 망원경으로 직접 찾아보고, 친구들과 함께 알아가는 이번 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과학자로서의 인성을 갖추고 본인의 진로를 설계하는 소중한 시간이었길 바란다”며 “앞으로 우리 학생들이 올바른 인성을 갖추고, 본인의 잠재가능성을 펼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